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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은 내년도에 한정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다.이는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일부 비수도권 국립대학교의 건의를 전격 수용한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2천명인 내년도 의대 증원폭은 대학들의 판단에 따라 최대 1천명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이런 조치는 내년도 입시에 한해 적용되며, '2천명 증원'이라는 정부의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4.04.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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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 공부비법에는 수많은 노하우로 단련된 학생마다 다른 비법들이 존재한다. 그 수많은 내용 중에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확인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소개한 영상이 있어 이를 재편집해 소개한다. 공부 비법을 이렇게 올리면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다 올라가는 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걱정 안 해도 된다. 일단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마음가짐 준비조차가 안 돼 있다. 그래서 아마 이 짧은 영상도 끝까지 다 못 볼 가능성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4.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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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성적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험생들은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하나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이번 3월 학평 결과로 본 대학별 백분위 예상 점수를 보고 대입을 준비하도록 하자. ▶ 3월 학력평가 채점 결과로 본 지원 가능 예상 백분위 환산 평균(추정)
정시·수능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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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채점 결과에서는 영역 및 선택 과목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비롯해 9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점수대별 누적 인원 분포표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채점 결과 자료만을 보고 어느 영역이 유리하고, 어느 영역이 불리하고를 단순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영역별 출제 난이도와 응시자 수 등에 따라 응시 영역과 선택 과목 간에 점수 차가 3월, 5월, 7월, 10월 학평은 물론,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와 11월 수능시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역이나 과목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원점수가 높다는 이유만
정시·수능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04.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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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월 학평에는 고3 수험생 321,4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학평에 308,815명이 응시했던 것보다 12,678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 3월 학평에서 응시자 수가 증가한 것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3 학령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번 3월 학평의 영역 응시자 수는 한국사 영역이 321,4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어 영역 321,113명, 국어 영역 319,588명, 탐구 영역 318,881명, 수학 영역 318,879명 순이었다.이 중 선택 과목을 두고 있는 국어ㆍ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국
정시·수능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04.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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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첫 모의시험으로 지난 3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해 실시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의 채점 결과가 4월 17일 발표됐다.이번 3월 학평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2022학년도 수능시험 때부터 도입한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시 말하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살피는 것이 아닐까 한다.왜냐하면 현행 수능
정시·수능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04.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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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 공부비법에는 수많은 노하우로 단련된 학생마다 다른 비법들이 존재한다. 그 수많은 내용 중에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확인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를 소개한 영상이 있어 이를 재편집해 소개한다. 공부 비법을 이렇게 올리면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다 올라가는 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걱정 안 해도 된다. 일단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마음가짐 준비조차가 안 돼 있다. 그래서 아마 이 짧은 영상도 끝까지 다 못 볼 가능성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4.04.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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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안전전문가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중앙대는 올해 9월부터 서울시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계약학과인 ICT 융합안전학과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중앙대에 개설되는 ICT 융합안전학과는 재난 안전교육과 자격취득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 정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ICT융합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ICT 융합안전학과는 석사과정으로 개설되며
대학 뉴스
이지민 기자
2024.04.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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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을 굴리면 공이 굴러가고 다이빙을 하면 몸이 아래로 떨어지듯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자연의 법칙, 즉 우주의 법칙에 따라 흘러간다.반대로 다이빙을 하면서 거꾸로 하늘로 날아오르고자 한다면 그건 되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이 목표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즉 마이너스의 효율이 나올 수밖에 없다.이렇듯 세상만사의 모든 일이 자연의 법칙과 그 흐름에 따라 일을 했을 때 효율이 나오게 되고, 일이 술술 잘 풀리면서 목표한 것을 쉽게 이룰 수 있게 된다.현직 전문의가 학생 때를 생각하며 만들어낸 공부법으로 우주 공부법이 있다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4.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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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건국대, 동국대 논술전형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2024학년도 세종대 논술경쟁률은 310명 모집에 16,126명이 지원해 평균 52.02대 1를 기록했으며, 건국대 논술경쟁률은 434명 모집에 22,945명이 지원해 평균 52.87대 1, 동국대 논술경쟁률은 307명 모집에 17,070명이 지원해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3개 대학 모두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이들 3개 대학의 논술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건국대 수의예과, 동국대 약학과, 세종대 커뮤니케이션학과로 나타났다. 또한 3개 대학의 상위 10개
백전불태 대학분석
문영훈 기자
2024.04.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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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덕성여대 논술경쟁률은 105명 모집에 5,497명이 지원해 평균 52.35대 1을 기록했으며, 동덕여대는 179명 모집에 4,970명이 지원해 27.77대 1, 성신여대는 175명 모집에 4,297명이 지원해 2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각각의 논술전형 지원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 덕성여대 논술 전형 분석 덕성여대 논술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여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백전불태 대학분석
정석진 기자
2024.04.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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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20위권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소프트웨어' 키워드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16개로 총 201명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로 24명을 모집하며, 동국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22명,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7명 순으로 많다.인서울 소프트웨어학과 가운데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로 1.22등급이다. 이어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1.59등급,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1.61등급, 경희대 국제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64등급
학생부교과전형
이아영 기자
2024.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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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에게 N수생의 증가는 달갑지 않다. 단순히 경쟁자가 늘어나는 측면 외에도 졸업생이 수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올해는 졸업생 증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졸업생과 재학생의 수능 성적이 어떠했는지 진학닷컴 서비스(정시합격예측) 이용자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다.■ 작년 수능, N수생이 고3보다 잘 봤지만, 전보다 국∙수∙탐 평균 백분위 격차 줄어지난해에는 유독 수능에 재도전한 졸업생의 비율이 높았다. 진학닷컴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또한 졸업생이 상당히 많아져, 2023
정시·수능
이지훈 기자
2024.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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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를 내는 선생님들은 늘 곤혹스럽다. 한 문제 한 문제에 집중하는 시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다른 사람들이 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생각보다 내신 기출문제를 볼 수 있는 곳은 많다. 다음 13개 사이트는 국어, 수학, 영어 문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일부는 무료 사이트이고 일부는 유료 사이트가 있다. 물론 유무료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어 도움이 된다.가능한 무료를 먼저 이용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유료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1. ‘매쓰플랫 기출자료실’
학습코칭
신푸른
2024.04.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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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4.04.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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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호텔경영학 세계 43위에 올랐다.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2022년 세계 48위, 2023년 46위, 올해는 3계단 상승한 43위를 기록했다. 국내 순위에서도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해, 호텔관광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포함해 이번 세계 순위에 14개 세부학문 분야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10개 세부학문 분야에서
대학 뉴스
문영훈 기자
2024.04.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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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수업활동이란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을 말한다.다음은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상의 한국사 세특 사례이다. 두 학
수업·세특·행특·창체
문영훈 기자
2024.04.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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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1등급에서 4등급까지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 물리학과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24개로 전체 모집인원은 174명이다.물리학과 외 '물리학'을 키워드로 하는 응용물리학과, 전자바이오물리학과, 나노전자물리학과, 신소재물리전공 등을 포함했으며, 모집인원은 건국대 물리학과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물리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 물리학과로 1.4등급이다. 이어 한양대 물리학과 1.5등급, 고려대 물리학과 1.69등급, 경희대 물리학과 1.76등급 순으로 높았다.반
학생부교과전형
문영훈 기자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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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서 자율활동과 진로활동은 어떻게 평가하나요?"창의적 체험활동의 4개 영역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다. 4개 영역별 활동내용과 평가방법 및 기준은 교육과정을 근거로 학교별로 정하게 된다.4개 영역 중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본인의 관심사와 노력이 반영되어 방향성을 잡기 쉬운 반면 자율활동과 진로활동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활동을 따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 자율활동과 진로활동에서는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자율활동은 학급이나 구성원의 자
학생부종합전형
정석진 기자
2024.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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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및 수도권 20위권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생명과학' 키워드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15개로 모집인원은 142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기본으로 선발하지만 최근에는 2단계에서 서류나 면접 등을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도 도입됐고, 대학별 교과 반영방법과 수능최저 조건이 다르므로 이에 따라 등급은 달라질 수 있다.인서울 생명과학과 가운데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 생명과학과로 1.23등급이다. 이어 서강대 생명과학과 1.51등급, 고려대 생명과학부 1.55등급, 건국대 생경과학특성학
학생부교과전형
이아영 기자
2024.04.1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