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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대학에서는 관련한 학과들을 신설하고 있다. 주로 AI(인공지능) 관련이 많고 앞으로 각광 받을 로봇, 핀테크, 가상증강현실, 드론, 모빌리티 관련 학과들도 새롭게 설치된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반도체, 빅데이터, 통신, 에너지 관련 학과들도 늘어난다. 신설 학과 중 일부는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신설되거나 기존에 있던 첨단 분야 학과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야 할 수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8.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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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관련 사무원 법률 관련 사무원은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사건 의뢰인이 법률전문가(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등)와 만나기 전에 의뢰인과 상담하거나 의뢰된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고 자료를 작성한다. 또한 법원, 검찰 등에서 사법행정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체의 법무팀에서 기업과 관련한 법률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을 한다. 법률 관련 사무원의 역할은 근무지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일을 하나요? 개인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법률 관련 사무원 중 초급 사무원은 문서접수, 기록의 복사·열람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한 간단한 서류를
직업탐색
김승원 기자
2020.08.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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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운 요즘, 의료보건 분야의 높은 취업률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2018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분야는 의료보건계열이다.의료기관, 연구소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전공자들의 취업률은 80%를 웃돌고 있다. 이는 약 70%의 취업률을 보이는 공학계열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흔히 의료종사자라고 하면 주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떠올리지만, 이들 외에도 의료기관에는 국가시험을 치러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여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8.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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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소외된 다문화학생들의 학교 및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온품’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심리적, 환경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따뜻한 품으로 다문화학생을 품겠다’는 ‘온품’ 개인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존감 향상, 또래 관계 증진, 공동체 의식 등을 길러 개학 후에는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품’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학 행사·설명회
김승원 기자
2020.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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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심각해지는 요즘 수험생들에게 100% 취업을 보장하는 학과는 최고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취업률을 높이고, 해당기관은 잘 훈련된 인재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대표적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로 삼성그룹이 성균관대를 인수한지(1996) 10년 뒤인 2006년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개설한 우리나라 계약학과의 효시다. 장학제도는 덤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8.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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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관련 행정소송 수행을 담당하는 전문가” 수출입 관련 법령의 빠른 변화와 국가 간 무역에서 활용되는 HS분류체계에 의한 상품분류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수출입 업체나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수출입신고를 하기가 쉽지 않다.세관의 입장에서도 수출입신고서 등 관련서류의 작성이나 구비서류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세사에게 위임하는 것을 선호한다.관세사는 이처럼 수출·수입품의 통관절차를 대신해 주거나 관세를 내야 하는 납세의무자를 대신하여 관세법상의 행정적 의무를 대행하고, 관세관련 분쟁 발생 시 관세법에 의한 이의청구와 심판청
직업탐색
김승원 기자
2020.08.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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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수학 가형에 응시하지만,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경우 수학 나형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민할 수 있다. 수험생 별로 유리한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올해 상황 및 전형을 토대로 살펴보자.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접수인원은 192,620명으로 전체 접수자 중 39.9%의 비율을 보였다. 전년도 6월 모의평가 접수비율 37.8%보다 2.1%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가형에서 출제됐던 기하가 제외된 것이 지원 증가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 전년도 수학 가형 접수 인원 비율을 봤을 때, 9평에서 34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20.08.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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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광양제철고등학교의 2021학년도 일반고 전환이 어렵게 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광양제철고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해, 2021학년도 전환이 어렵다는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고 7월 31일(금) 밝혔다. 이는 학교운영위원회 자문 절차 미준수,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촉박, 인재를 양성해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건학이념과 맞지 않다는 지역사회 여론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따라서, 광양제철고의 일반고 전환은 이와 같은 여건을 더 갖춘 뒤 2022학년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광양제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8.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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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바른 역사학이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찾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집요하게 파는 '비판적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존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학문이든지 비판적사고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민사관에 뿌리를 둔 한국 강단(대학교) 역사학계의 분위기는 우리 초중고 학생들이 비판적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흐르고 학문도 시대에 따라 변함니다만 유독 한국 역사학계는 식민지시대의 그것을 그대로 따르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식민지시대보다 더욱 일본스러운 역사관이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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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요강이 수정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등교가 미뤄지며 수업 일정에 차질이 생겨 고3 수험생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대학에 이미 진학한 신입생들도 입학식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학에 소속감을 갖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 신입생 중 적지 않은 수가 반수에 도전하리라는 예상들이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대학 관계자나 진학담당교사, 사교육계에서도 실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교육평가기관인 유웨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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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1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14:00~18:00)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온라인 작가 강연회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랜선 북캉스’는 코로나19 상황에 여름방학, 휴가 기간에 여행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3개 교육지원청(강서양천·동작관악·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어린이도서관이 협력해 추진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가능한 곳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강연회는 문학, 예술, 여행 작가 9명
학교·교육청·교육 뉴스
김승원 기자
2020.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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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학의 2021 재외국민 특별전형,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이 7월 23일 마감됐다. 건국대, 경희대 등을 비롯한 12개교 평균 경쟁률은 6.62대 1로 전년도 7.43대 1보다 하락해 최근 4년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6.05대 1(전년도 6.47대 1), 연세대 6.53대 1(전년도 7.06대 1), 서강대 11.10대 1(전년도 13.23대 1), 성균관대 9.64대 1(전년도 9.93대 1), 이화여대 3.73대 1(전년도 4.45대 1), 한국외대 3.55대 1(전년도 5.00대 1),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7.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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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영훈 국제중 교과활동비, 외국어 교과에 편중 지정 취소된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가 학생들에게 지출하는 교과활동비가 외국어교과를 제외하면 일반중학교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개별 학교가 공개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세출결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3년 동안 지출한 교과활동비는 각각 9억 2천만원과 23억 8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부 내역을 보면 국제중 교육은 지나치게 외국어에만 편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201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7.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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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배부됐다. 올해 고3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을 어떻게 치렀고, 올해 수능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진학사에서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고3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6월 모평 결과와 수능 대비 근황’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수능 대비 최우선 영역은 '수학' 먼저 수능을 위해 최우선으로 대비하는 영역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36.1%(114명)가 ‘수학’이라고 응답했고, 근소한 차이로 ‘국어’라고 한 비율은 34.2%(108명)였다. 이는 1, 2, 4등급대에서도 동일한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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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컴퓨터를 개발했다. 이후엔 네트워크를 개발해 인간-컴퓨터, 컴퓨터-컴퓨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했다.하지만 인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컴퓨터를 인간화하는 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구축하고 있다. 인간은 기존의 데이터에 한정하지 않고 AI가 인간의 마음을 읽는 기술까지 실현하려 한다. 기업이 접목하고 있는 AI 분야를 통해서 AI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 까지 진보해 있는지 알아보자. -이 기사는 6월호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20.07.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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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험생들이 6월 모평 점수가 그대로 수능까지 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은 특히 더 걱정이 많을 것이다.이런 부담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모평과 수능 지원자 분포를 분석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좀 더 객관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다.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최근 5년간 6월 모의평가 지원자와 실제 수능 지원자의 지원자격별 특징을 비교한 결과, 모평과 수능의 총 응시자 수는 수능 응시자가 약 5천명 정도의 차로 조금 더 많거나 비슷했다.그러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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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연봉 1억 4,800만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3년 연속 1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대기업 중 평균연봉 1위는 과연 어느 기업이 차지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1억 4,800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을 받았다. 다음으로 ▲PI첨단소재(구 SKC코
진로이슈
김승원 기자
2020.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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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된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학교 정기고사 일부 과목의 시험 문항을 영어로 출제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다. ■ 2015~2019 대원국제중학교 영어, 수학, 과학, 제2외국어 지필고사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는지 여부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훈국제중은 2015년부터 2019년 중간고사까지 영어, 과학 지필고사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다. 대원국제중도 2015~2019년까지 영어와 수학 일부 문항을 영어로 출제했다. 그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7.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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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를 비롯한 전국 10개교 교육대학(이하 "교대") 중 6개 교대의 면접이 12월 12일로 겹쳐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대학별 전형 방법의 변화와 코로나로 인한 개학연기 등 변수까지 더해져 지원자들은 어느때보다 전형 분석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학생의 선호가 높은 특성상, 대학별 성비 제한이나, 제출 서류 목록을 꼼꼼히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래의 2021학년도 교대 입시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해 보자. 2020년 12월 12일 6개 교대 면접 겹
면접
김승원 기자
2020.06.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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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변경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내 대회 등 학교 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중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이 가운데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는 학교활동실적 점수 산출 방식이 바뀐다.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가 당초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된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6.2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