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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이 처음 시행된 2022학년도 대입은 파란의 연속이었다. 고 1~3학년 전체를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교육받은 최초의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면서, 수시와 정시 전 전형에서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대변화가 나타났다. 과목선택제 전면 도입으로 선택과목이 수시 학종의 합불을 좌우하는 주요 키로 급부상했다. 문과 지망이라고 해서 수학 확률과 통계 과목만 들었다가는 이제 명문대 진학은 포기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이과(미적분, 기하 선택자)의 문과 침공으로, 그나마 전망이 좋은 상경계열 합격자 자리를 이과 지향 학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3.0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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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정원내, 정원외 전 전형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수시·정시 백전불태가 3월 22일 출간된다. 올해 백전불태는 기존 구성에서 탈피해, 표 2개 구성을 3개 구성으로 확대했다. ‘2024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2023·2022 수시·정시 경쟁률 및 합격컷’은 별개로 분리해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주요 대학별 농어촌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정보를 별도로 구성해, 전형 지원자와 진학 상담 교사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든다. 대학 학과별 수시·정시 모든 전형 2개년도 경쟁률, 합격컷 전부 공개 또한 이번 백전불태에서
추천도서
박지향 기자
2023.0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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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단행본 시리즈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1·2·3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실전에서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는 학생들의 감사 인사도 답지하고 있다. 명문대 시리즈는 명문대 합격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종 합격의 키를 자세히 분석해 생기부 기록과 활동 노하우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이를 자신의 생기부 관리에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3권의 시리즈는 각각의 특징이 달라,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모두 필독해야 할 책들이다
추천도서
박지향 기자
2023.02.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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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정시 백전불태 출간이 확정됐다. 2024학년도 백전불태는 이전 구성을 대폭 개편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간한다. 수시, 정시, 정원내, 정원외 전 전형의 정보를 총망라해 모든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대적 업그레이드 단행…주요 대학 전형 정보 ALL 수록! 2024 백전불태는 지면의 한계로 표 한 개에 모집단위별 전형 방식 전체를 모두 실을 수 없었던 기존 구성에서 탈피해, 표 2개 구성을 3개 구성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한다. 하지 ‘2024 모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3.02.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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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시에서는 선택과목이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선택과목을 대충 골라 공부해서는 수시와 정시 모두 합격을 보장하기 어렵다. 공통과목 vs 선택과목, 일반선택 과목 vs 진로선택 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을 배운다. 사회와 과학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모든 학생이 인문, 사회, 과학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고교 학생들에게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를 선택하고, 관련 전문교과 등을 배울 수 있도
쏙쏙입시
박지향 기자
2023.0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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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입] '의예과' 정시모집 핵심정보! - [학종 평가의 비밀] '자·동·봉·진' 창체 잡고 학종으로 대학가는 법! - 배경지식, 탐구주제 활용해 똑똑한 생기부 관리! - [교과서 주제탐구][생명과학Ⅱ] 생물발생법칙과 배발생법칙 탐구 - [배경지식 주제탐구] 미시·거시세계 넘나드는 '앤트맨' 세계관 실현될까 ▶준입자가 일으키는 집단현상 활용한 기술 탐구 '입시N'은 현재 안드로이드 앱[바로가기] 과 애플 IOS 앱[바로가기] , 웹페이지[바로가기] 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입시N' 앱을 정기구독하면 학생 특성별 맞춤형
입시N 미리보기
박지향 기자
2023.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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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합격컷은 학생부교과전형에 비해 대략 1등급 정도 낮게 형성된다. 그렇다면 하위 몇 등급까지 대학은 받아줄 수 있을까? 인서울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부를 통해 뛰어난 역량이 확인되면 성적과 상관없이 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수시에서 9등급 학생이 학종으로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기도 했다. 특목고 학생이 그 주인공인데, 일반고 학생이라도 역량이 그만큼 뛰어나다면 얼마든지 선발될 수 있다. 물론 최상위 대학이나 최상위 모집단위인 의예과라면 적어도 3등급 이상은 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생부 기록만으로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3.02.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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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의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36.5 매거진 2023년 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에는 예비 고3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입시와 관련해 학생,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다채롭게 실렸다. 혼란한 입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 준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기사들로 구성했다. 유망직업 관련 17개 전공·학과 정보, 정시 경쟁률 분석 2월호 커버스토리는 유망직업 관련 17개 전공·학과 정보와 올해 정시 경쟁률 분석 기사로 선택했다. 유망직업으로 가는 전공과 진학 가능성을 알고 싶다면 이번 커버스
추천도서
박지향 기자
2023.02.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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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 가운데 2024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연세대 활동우수형·국제형(국내고), 고려대 학업우수전형·사이버국방전형, 이화여대 등으로 소수이다. 서울대는 전 모집단위에 4개영역 중 3개합 7 이내를 적용해 부담이 크게 줄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인문이 2개합 4 이내, 자연과 국제형(국내고)이 2개합 5 이내, 의치약이 1등급 2개 이상으로 역시 완화됐다. 고려대는 학업우수전형에서 4개합 8 이내로 매우 낮게 설정했다. 여기서 의과대학,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는 제외된다
수시분석
박지향 기자
2023.0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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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에 있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영향력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능 정시에서도 서울대와 고려대가 학생부 기반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 항목 중 교과성적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세특이다. 수업 중에 학생이 보인 교과활동 내용이 과목별 세특 항목에 기재된다. 학기별 과목별 500자로 제한돼 있지만, 적은 분량이라고 해서 쉽게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분량이 적은만큼 밀도 있는 내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3.0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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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는 정시 전형 전체에 교과평가를 도입한다. 또한 고려대는 교과성적을 20% 반영해 선발한다. 이 말은 곧 정시에도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영향력이 미치게 됐다는 뜻이다.따라서 정시를 목표로 공부한다는 핑계로 수업과 학교생활을 등한시한 학생들은 정시에서 큰 불이익을 얻을 수 있다. '쏙쏙 대입 노하우'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일선 고교에서 서울대와 고려대에 정시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 수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들 대학의 합격자 수가 사실상 학교 입시 실적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고
정시·수능
박지향 기자
2023.0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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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내용 중 대입에 미반영 또는 미기재하는 항목이 대폭 증가한다. 미기재 항목은 학생부에 기록하지 않으며, 미반영 항목은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특히 비교과 영역에서 수상경력을 비롯해 독서, 자율동아리 활동 등이 모두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미기재·미반영 항목에서도 제외 되는 사항이 있으니, 바로 정규동아리 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과 그 외의 활동이 있다. 그 중 정규 교
쏙쏙입시
박지향 기자
2023.0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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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진로 준비를 제대로 했는지 대학은 어떻게 알까?”에 대해서 궁금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학생부전형에서는 학생이 해당한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표가 대학에 제공된다. 대학은 이를 학생부와 함께 평가함으로써 학생의 진로 대비 학습태도를 입체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교육과정 편성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어 문제다. 교육과정 편성표와 학생이 수강한 과목을 대조해 보면 학생이 3년 동안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적극적으로 이수했는지, 아니면 진로 관련 과목을 회피하고 내신성적 올리기를 위한 과목을 골라 수강을 했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3.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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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르면 특기자전형과 함께 폐지가 유도돼야 하지만, 2022학년도에 이미 폐지된 적성고사전형과 달리 논술전형은 여전히 모집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들에서는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있지만, 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가 늘어나 전체 모집 규모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주로 이전에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하던 대학들이다. 2022학년도에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2023학년도에 홍익대(세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논술
박지향 기자
2023.01.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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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누구나 ‘성적’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2학년이 되어 선택과목을 택할 때도 성적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상대평가를 해서 성적이 하락할 수도 있는 일반선택 과목을 건너뛰고,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진로선택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그런 경우 중 하나이다. 이처럼 성적을 올리기 위해 우회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선택과목을 택한 학생들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초가 되는 일반선택 과목을 이수하지 않고 한두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3.0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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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 수능전형 모두 평가방법은 다르지만 평가기준은 비슷하다. 대학은 어떤 전형에서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대학이 생각하는 우수인재는 한마디로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그것이 학문 탐구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기 때문이다. 비판적 사고력은 탈 고정관념, 분석력, 논리력, 추론력, 종합적 사고력, 대안적 사고력, 창의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정성평가를 하는 학종에서도 내신, 즉 교과성적이 중요하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이유는 일반이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3.0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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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정시 백전불태 출간이 확정됐다. 2024학년도 백전불태는 이전 구성을 대폭 개편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간한다. 수시, 정시, 정원내, 정원외 전 전형의 정보를 총망라해 모든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대적 업그레이드 단행…주요 대학 전형 정보 ALL 수록! 초기 백전불태는 입시정보서 사상 최초로 전형 등급컷을 완전 공개해 독자들에게 대대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모집시기별 전형 방법과 모집단위별 전형 방법을 2개의 표에 정리하고 주요 전형 정보를 글로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2024 백전불태는 지면의
추천도서
박지향 기자
2023.01.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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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부터 많은 대학들이 학종 평가 항목을 4가지에서 3가지로 단순화한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재구성한 것이다.이 중 눈여겨봐야 할 것이 전공적합성에서 진로역량으로 바뀐 부분이다. 단순하게 말해 전공적합성은 전공이라는 작은 범위에서 적합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가범위가 전공에서 진로역량으로 넓게 확장되면서, 학생의 선택지도 보다 다양해지게 됐다. 과거에는 희망 전공과 관련한 과목만을 선택해서 듣는 것이 유리했다면, 이제는 계열 단위로 평가 범위가
쏙쏙입시
박지향 기자
2023.0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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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있는 모든 항목이 같은 무게를 갖지 않는다. 즉 중요한 항목이 따로 있다는 뜻이다. '학생부 합격의 KEY'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할 때 어떤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하는지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있다. 이를 참고하면 대학이 학종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보다 명확한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고 설명했다. 다음에 소개할 자료는 지에 대한 20여 개 대학 80여 명의 위촉사정관, 전임사정관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자들이 어떤 항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수업·세특·행특·창체
박지향 기자
2022.12.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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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향후 더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 정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일부를 평가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대학이라면 더욱 그렇다. 상위권 대학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 도입이 보편화되면 고교 현장에서도 그 변화에 맞춰 대입을 준비하게 된다. 2024학년도에는 경북대와 부산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로써 교과전형에 서류평가를 도입한 대학은 상위권 대학과 거점국립대학을 합쳐 총 7곳이다. 구체적인 평가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건국대, 동
학생부교과전형
박지향 기자
2022.12.2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