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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물 폭탄을 몰고 경북, 포항 지역을 할퀴고 갔습니다. 태풍은 떠났지만 주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죠. 하지만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웃의 불행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의 주인공들을 만나봅니다. 침수차 8대 견인한 ‘경주 아쿠아맨’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쏟아진 경북 경주에서는 침수된 차량 8대를 홀로 견인한 ‘의인’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 동방동에 살고 있는 28세 남성 구강민 씨예
세모네모 생각상자
홍석준 기자
2022.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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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시작하게 만들지만 습관은 계속하게 만든다. - 짐 라이언(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 CEO) 사람의 감정은 한 가지 말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나요. 그렇지만 감정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죠. 그 중 한 가지는, 좋았던 경험을 ‘반복’해 ‘습관화’하면 모든 게 예전보다 더 쉬워진다는 것인데요. 어려운 상황을 금세 이겨내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 튼튼한 자존감 만들기 습관은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함께 알아봐요. 종잡을 수 없는 우리들의 감정 ‘꼬르륵’ 배가 몹시 고플 때, 맛있는 치킨을 원 없이 먹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2.08.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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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되찾은 날’, 8월 15일 광복절은 일제로부터의 민족 해방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날이에요. 광복절 하면 떠오르는 유관순 열사, 안중근의사, 윤봉길 의사 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숨은 독립 영웅들도 정말 많답니다.오늘은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이 연기한 ‘안윤옥’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도 유명한 남자현 지사의 일대기를 만나볼텐데요.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로, 무장투쟁을 통해 조국의 독립에 몸을 던져 ‘혁명의 어머니’로도 불리는 남자현 지사는 어떤
세모네모 생각상자
진예지 기자
2022.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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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빨리,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메시지인데요. 혹시 여러분은 뒤처진 누군가와 함께 가기 위해 손을 내밀어본 적이 있나요? 오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려에 관한 두 편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소외(疏外) | 어떤 무리에서 기피하여 따돌리거나 멀리함 “기국아, 우리 다 1등이야” 꼴찌 없는 감동 달리기 그날은 초등학교 5년 내내 운동회에서 꼴찌를 도맡았던 6학년 기국이의 마지막 운동회 날이었습
세모네모 생각상자
홍석준 기자
2022.07.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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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전쟁의 종식을 바라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더욱 애타는 마음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또한 72년 전,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했기 때문일 거예요. 6.25 전쟁은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며 가족, 친구 간의 인연을 끊어버렸어요. 하지만 그 전쟁 속에서 피어난 새로운 인연들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전쟁이 맺어준 아주 특별한 인연에 대한 감동 사연들을 만나 봅니다. “비용은 72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 참전 영웅을 담는 사진
세모네모 생각상자
홍석준 기자
2022.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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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서 해야 할 공부가 많아졌어요.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밤 10시가 훌쩍 넘지만, 그마저도 쉬지 못하고 자기 전까지 학교 숙제를 해야 해요. 주말에도 인터넷 특강을 듣느라 책상 앞을 떠나기가 쉽지 않고요. 이런 날이 반복되다보니 최근에는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한계에 왔음을 느끼게 됐어요. 대체 이 상황을 어쩌면 좋을까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요”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아이들 십 대 청소년들이 우울할 수밖에 없는 첫 번 째 이유를 꼽으라면 단연 ‘너무 많은 공부량’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학원을 네다섯 군데씩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2.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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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중학교 1학년 이민영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송지현이라는 단짝친구가 있는데요. 운이 좋게도 저흰 같은 중학교에 배정돼 같은 반이 되었고, 새로 사귄 두 명의 반 친구와 함께 4총사가 되었죠. 그런데 얼마 전, 4총사 중 한명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현이가 저에 대한 험담을 하면서 저만 빼고 단톡방을 만들자고 했다는 거예요. 지현이는 그런 일 없다며 발뺌을 했습니다. 이젠 누구도 믿지 못하겠어요. 학교도 가기 싫고 눈물만 나요. 이런 마음으론 다시는 친구를 사귈 수 없을 것 같아요. 나를 괴롭히는 ‘배신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2.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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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운동가이자, 작가, 교육자인 ‘헬렌 켈러’는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앤 설리번’ 선생님과의 각별한 우정을 빗대어 “빛 속에서 혼자 있기보다는 어둠 속을 친구와 함께 걷는 편이 낫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친구와의 우정은 삶에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정을 나눈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친구야, 학교가자~!” 베트남 북부 타인화성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곳에 사는 고등학생 ‘응오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2.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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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에서 내가 쓴 글에 댓글이 달리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거예요. 서로의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인터넷 공간에서 댓글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유일한 창구가 되는데요. 그래서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거나 마음을 알아주는 댓글을 보면 괜히 마음이 뿌듯하고 고마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 오늘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은 ‘착한 댓글’에 관한 두 가지 감동 스토리를 만나봅니다. “버텨줘서 고마워, 사랑해” 1년간 이어진 댓글 채팅 ‘나 12월 13일에 죽기로 한 사람인데’ 라는 섬찟한 제목의 글이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세모네모 생각상자
진예지 기자
2022.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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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 한 달쯤 된 것 같아요. 갈수록 심해져요. 상대방의 말을 계속 무시하고, 축 처져 있고 말도 씹고, 건성으로 대답하고, 그러다 보니까 친구와도 멀어졌어요. 나 자신이 내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교실에서는 다들 떠드는데 저는 관객으로 있는 느낌이에요. 기분을 바꿔 보려고 게임, 웹툰을 해 보고 잠도 늘어지게 잤는데 그때뿐이에요. 긍정적인 생각? 그런 말 듣기도 싫어요. 그냥 이대로 사라져 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어쩌면 좋지요? '무기력'에 빠진 민수를 구해줘! 무기력에 빠진 민수의 버겁고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2.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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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한복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앞으로 드러나는 오지랖이 넓을수록 속에 입은 옷은 가려져 잘 안 보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은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고 참견한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곤 해요. 하지만 오지랖도 오지랖 나름!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발휘되는 오지랖은 큰 힘이 되는데요. 위기의 순간, ‘착한 오지랖’으로 생명을 구한 ‘오지라퍼’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넌 소중한 사람이야” 난간 위 여성 울린 따뜻한 오지랖 11월의 어느 일요일, 광주에
세모네모 생각상자
진예지 기자
2022.0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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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법정에서 판사 역할을 한다?’ 이는 더 이상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에요. 미국 클리블랜드·애리조나·켄터키·알래스카주에선 이미 AI가 인간 판사에게 초벌 판결을 제안하고 있고, 북유럽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에선 2019년부터 일부 사건에 대한 판결을 AI 판사에게 맡기고 있어요. 그 외에 싱가포르나 호주도 재판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죠. 최근 우리나라도 사법부의 불공정성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AI판사 도입’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AI 판사의 판결 오류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세모네모 생각상자
박지향 기자
2021.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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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1등, 운동도 1등, 심지어 교내 댄스 대회에서조차 1등을 차지하는 만능 천재 윤아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존심’이 세기로 유명해요. 어쩌다가 2등이라도 하는 날에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교실이 떠나가라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가 하면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아요. 심지어 자기 대신 1등이 된 친구와 손절까지 한다니까요. 항상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1등 중독 윤아를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된 날! 얼마 전, 윤아의 1등 독주에 흠집이 난 사건이 있었어요. 음악 시간에 설이가 반 친구들 앞에서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1.1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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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선행으로 온정 나눠요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과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머뭇거려본 적 있나요? 어른도 아닌 내가 나서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들기 때문인데요. 반드시 어른이 돼야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오늘 톡톡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따뜻한 선행으로 온정을 나눈 학생들에 관한 내용인데요. 용기와 배려가 돋보인 이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나봅니다.“패딩 좀 벗어봐!”할아버지 구한 시험 날의 선행지난해 12월, 영하 11도의 한파가 닥친 추운 날이었어요. 함께 등교하던 중학생 정호균,
세모네모 생각상자
진예지 기자
2021.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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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의 네티즌들에게 ‘돈쭐(돈으로 혼쭐)’이 나고 있는 치킨집이 있어 화제예요. 치킨집 사장님은 한 형제에게 치킨을 공짜로 대접한 죄밖에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거듭되는 ‘돈쭐’에 영업을 잠시 중단하기까지 했던 이 치킨집의 특별한 사연을 알아봐요. “치킨 5천 원어치만 먹을 수 있을까요?" 서울 서교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박재휘 사장님(철인 7호)은 코로나로 인해 뚝 끊긴 손님 때문에 근심이 가득했어요. 유독 장사가 안 되던 어느 날, 사장님이 밤하늘을 쳐다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던 그때, 골목 저
세모네모 생각상자
진예지 기자
2021.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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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안 좋을 땐 많이 우울했어요. 우울함 속에 갇혀 살다보니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때 문득, 열심히 했으니 즐겨보자! 즐기다 보면 후회도 안 남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마음을 먹고 나니 행복이 따라온 것 같아요.”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세운 우상혁 선수가 남긴 이 말처럼, 이번 올림픽에선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며 땀의 결실을 향한 빛나는 도전을 펼친 선수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메달 그 이상의 가치를 일깨워준 올림픽 영웅들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1등 아니면 어때?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1.08.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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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딴 짓을 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대화에서 ‘말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는 ‘듣기’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무조건 잘 들어주면 되는 거냐고요? 아니에요.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데도 기술이 필요해요. 지금부터 마음을 움직이는 경청의 기술을 알려줄게요. 듣기는 적극적인 소통의 도구예요! 흔히 ‘말하는 것’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이고 ‘듣는 것’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행동이라고 오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실
세모네모 생각상자
박지향 기자
2021.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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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이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을게요. 저는 요새 아주 큰 고민이 있습니다. 봄이 왔는데 제 마음은 오히려 점점 더 꽁꽁 얼어붙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제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어요.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부모님의 관심조차도 너무 부담스러워 입을 닫고 방문도 닫아버리죠. 어른들은 “너 사춘기라도 왔니?”라고 묻는데 그렇게 물어보는 것조차 짜증나요. 그런데 왜 화가 나는지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어요. 저한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걸까요? '톡톡'으로 날아든 익명의 고민 편지! 혹시 이 친구
세모네모 생각상자
송미경 기자
2021.06.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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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도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어요. 오늘 들려줄 이야기 역시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 덕에 역경을 이겨낸 소년의 성공 스토리인데요. 소년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우리 반 애물단지 ‘테디 스토다드' 새로 부임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을 맡게 된 톰슨 선생님은 개학 첫날 마주한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이렇게 말했어요. “선생님은 우리 반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똑같이 사랑한단다.”라고 말이죠. 하지만 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 말이 지키지
세모네모 생각상자
한승은 기자
2021.06.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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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까 씩씩하게 뚝!”, “여자는 얌전해야 해.”, “아빠다리 하고 앉아볼까?”….우리가 어른들에게 한 번쯤은 들어봤던 말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 속에 ‘성차별적인 고정관념’이 담겨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자주 사용하는 성차별적 표현의 개선안을 담은 ‘서울시 성평등 어린이사전’을 발표했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에 어떤 성차별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표현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도 함께 생각해 봐요. '여자는~', '남자는~' 고정관념
세모네모 생각상자
송미경 기자
2021.05.3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