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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진로고민 중에 가장 많이 가장 처음으로 질문하는 내용이 ‘왜 직업을 가져야 하나’ 일 것이다.직업이란 경제적 소득을 얻거나 사회적 가치를 이루기 위해 참여하는 계속적인 활동이다. 넓은 의미로는 보수나 시간에 관계없이 인간이 평생 동안 하는 ‘일’을 말하고, 좁은 의미로는 생계를 위해 반드시 보수가 지급되는 일상적인 ‘일’을 말한다.직업을 갖고 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첫째, '경제적 목적을 위해서' 이다. 직업을 가져야 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삶
직업탐색
이아영 기자
2024.03.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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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학생의 특성과 태도, 성향 등을 총체적으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항목이다. 담임교사가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평가한 기록이므로, 학생의 성장 과정과 변화 모습 등을 정확히 볼 수 있다.행특의견은 담임교사가 학생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교사추천서의 역할을 대신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학생은 자신만이 가진 긍정적 특성을 학교생활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교사는 이를 파악해 구체적으로 기록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일부 학생들은 우수한 학생임에도 주위 친구들의 눈치 때문에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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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통합형 수능 실시 등으로 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거나 완화하는 흐름이 있다.2025 인문계열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총 14개 대학이다.◆ 2025 인문계열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대학숭실대는 국,수,영,탐(1) 2개 합 4등급 이내에서 2개 합 5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경희대 인문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수,영,탐 중 2개 합 5등급 이내 및 한국사 5등급 이내로 같지만 탐구영역의 과목 수를 상위 1
논술
이지민 기자
2024.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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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재도전의 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글로컬대학 사업은 정부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만한 역량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천억원을 파격 지원해 대학은 물론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김해에서는 인제대가 지난해 도전했다가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해 올해 다시 도전한다.시와 인제대는 지역 내 가야대, 김해대가 함께 참여해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올 시티 캠퍼스(All-C
학교·교육청·교육 뉴스
이아영 기자
2024.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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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학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자원을 공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에너지 관련 여러 사회·환경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부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 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각종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이용을 연구하며,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관련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원자력공학은 핵분열반응으로 방출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실용화해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고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융합 발전과 같은 첨단 에너지 기반의 과학과 산업
학과정보
이지민 기자
2024.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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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수능 이후 정시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났다.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미적분, 기하과목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국어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유리하다는 이전 상황과 달리 자연계열 학생들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내면서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이 유리한 국면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교육현장의 구조적인 문제, 입시체계의 문제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 이런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문이과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자연계열 학생들은 거의 모든 과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인문계열 학생들이 자연계에 지원해서 성공할 확률이
정시·수능
이지훈 기자
2024.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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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51% 이상 반영하는 전형을 말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 2단계에 면접이 있는 단계별전형, 면접이 있는 일괄전형, 서류평가를 포함한 전형, 실기가 포함된 전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수능최저를 충족해야 한다.또한 학생부 100%에는 출결이 5%에서 30%까지 포함돼 있어 지원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2025학년도 체육계열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을 알아보자.가천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운동재활학과 5명을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생부교과전형
이아영 기자
2024.03.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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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8대 회장으로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선출됐다.대교협은 3월 7일(목) 오후 4시부터 대교협 대회의실(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박상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진행하며, 신임회장단 정성택 부회장(전남대 총장), 변창훈 부회장(대구한의대 총장), 곽호상 부회장(국립금오공과대 총장), 구회장단 장제국 회장(동서대 총장) 등이 참석하고, 축사는 교육부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이 맡는다.박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좋은 말들로 인사를 드리기 어려울만큼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고질적인
대학 뉴스
이지민 기자
2024.03.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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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 내 휴대폰으로 만화를 배송한다!2000년대 초반만 해도 대학교 앞에는 당구장, PC방, 그리고 만화방이 있었다. 동네마다 만화책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있었고,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월간 챔프 같은 만화잡지를 정기구독하기도 했다.현재 만화시장에는 큰 변화가 생겨났다. 종이책 만화는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 들었고, 컴퓨터 · 패드 · 휴대폰으로 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 종이가 아닌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웹에 올리는 사람, 웹툰의 공급자, 웹툰 작가들이다.▶하는 일만화를 그려 웹에
직업탐색
이아영 기자
2024.03.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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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추천형 전형으로 333명을 모집한다.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된다.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024년 4월 1일자 학교알리미 공시자료 기준으로 3학년 재적 인원의 11%까지 가능하다.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이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방송통신고, 방송통신고, 학력인정고(각종학교 포함),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학과), 학생부 성적 체계가 다른 고등학교 출신자는 지원을 할 수 없다.■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학생부 성적은 교과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아영 기자
2024.03.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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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정시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시의 메인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수시, 정시, 추가 모집 등 대입 지형에 큰 지각변동이 일고 있는 이때, 고1부터 고3 학생들이 현명하게 대입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학년별로 알아보자.◈ 고1, 진로목표 설정하고 유연한 준비 자세 갖기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으로서 교과 성적 관리가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이야말로 학생의 객관적인 학업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이자, 성실
학습코칭
정석진 기자
2024.03.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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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 학생부 반영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반영방법이 다르고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으며, 비교과(출석, 봉사 등) 영역을 일부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특히 한국외대의 경우는 타 대학들과는 다른 방식을 적용한다. 등급 환산점수와 원점수 환산점수 중 상윗값을 적용한다. 2024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살펴보면 동일 등급 학생의 취득 원점수에 따라 환산점수가 달라질 수 있고 국, 영, 사, 과와 수학의 원점수 반영 구간이 다르므로 과목별 원점수에 따른 유불리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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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다음은 고려대, 서강대 물리학과에 합격한 학생의 화학 실험 세특 사례이다. 실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단순한 호기심에서 그치지 않고 탐구를 발전시켜 개념을 확인하는 끈기와 탐구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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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3천명 넘게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요 조사 결과 중 최대치(2천847명)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비수도권의 증원 요구가 많았으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도 모두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천401명의 증원을 신청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4.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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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업우수 전형으로 826명, 계열적합 전형으로 507명을 각각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ㆍ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로 동일하다.두 전형의 차이점은 학생 선발 방법과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여부이다. 즉, 학업우수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만, 계열적합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지민 기자
2024.03.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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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이후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교차지원자의 증가로 꼽을 수 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우위를 점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교차지원한 경우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통합수능 3년차였던 2024학년도 정시에서의 교차지원 현황은 어땠을까? 진학사 정시 점수공개 서비스 이용자 기준으로 살펴보자.■ 과탐 응시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3년 연속 증가진학사에서는 과학탐구 응시자를 자연계열로 보고 있다. 통합수능 이후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차이로 인해, 인문계열이지만 전
정시·수능
강우진 기자
2024.03.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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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은 공동체역량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으로 정의했으며, 공동체역량의 평가항목으로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준수’, ‘리더십’ 을 제시했다.이는 이전 평가요소인 ‘인성’, ‘발전가능성’의 평가항목은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의 평가항목에 비해 평가 시 학생부 기재 내용을 평가항목별로 중복적으로 평가하기 쉽고 학생부 자료를 통해 명확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평가항목을 조정한 결과이다. 기존의 ‘인성’ 평가요소의 평가항목은 통합하거나 개념을 명확히 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이지훈 기자
2024.03.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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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마케팅전문가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병원과 관계된 것을 홍보하는 일을 한다. 이제 의료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의료마케팅전문가가 하는 일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이나 교대역 출구로 나오다보면 수많은 간판들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병원이다. 라식수술이 유명한 안과, 안전하기로 소문난 성형외과, 연예인이 많이 했다는 교정전문 치과 등 수많은 병원들이 자기만의 특색을 내세우며 손님을 기다린다.예전에는 흔치 않았지만 이젠 TV에서도, 인터넷에서도, 홈쇼핑에서도, 버스나
직업탐색
문영훈 기자
2024.03.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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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가 뽑은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한국 병원이 무더기로 이름을 올렸지만, 1곳 빼고는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의료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그만큼 심하다는 반증으로, 이와 달리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 절반가량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소재한 병원이었다.5일 뉴스위크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순위를 보면 250위 안에 17개의 한국 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이 22위였고,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40위), 서울대병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4.03.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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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부산지역 대학들이 현재의 2배가 넘는 증원을 정부에 요청했다.부산대는 의대 정원 수요조사에서 현재 정원의 2배인 250명으로 늘려 증원하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현재 부산대 의대 정원은 125명이다. 의과대학 정원이 49명인 동아대는 51명을 추가로 증원할 수 있다고 교육부에 알렸다. 동아대 관계자는 "캠퍼스에 의대 건물을 새로 짓는 등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의대 정원이 76명인 고신대는 교육부에 증원 신청을 했지만, 정확한 규모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부산
대학 뉴스
강우진 기자
2024.03.0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