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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23일 대학생 현장실습의 학생 보호 조치 미흡과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안' 을 발의하였다.강민정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확인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만 19세 이상의 현장실습생’ 산업재해 승인 건은 총 52건으로 연평균 10.4건에 달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고등학생 현장실습 산업재해 발생 건 총 31건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이에 대해 강민정 의원은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가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상황에서 그 실태가 제대로 파악 및 점검되지 못하고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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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킬러문항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의 말한마디를 보완수정하려다 보니 끝도 없이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킬러 문항,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정치적인 발언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이 이상의 혼란은 없다.유튜브 스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의 댓글에는 학생들이 수능 모르는 어른들보다 더 신랄한 비판을 하기도 하고 대안을 내놓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이 쓰는 댓글에는 이번 논란을 일으킨 대통령과 교육부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뜨겁다.학생들의 댓글은 닉네임을 공개하지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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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교사노조연맹 · 실천교육교사모임 · 좋은교사운동 교원단체와 함께 ‘ 교육부 4 세대 나이스 (NEIS) 개통 후 학생 개인정보 유출 등 규탄 교원단체 합동 기자회견 ’ 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지난 21 일 ( 수 ), 4 세대 나이스를 개통하고 난 후 , 일주일이 흐르고 있지만 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시험 문항정보와 정답정보가 유출된 것으로도 매우 큰 문제인데 , 교육현장은 민감함 학생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더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교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3.06.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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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6월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TOP100이 발표됐다. 이 순위에서 미국 대학은 압도적으로 많은 26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이어 영국 18개 대학, 중국이 홍콩 5개 대학을 포함해 총 10개 대학, 호주 9개 대학, 한국이 5개 대학, 일본이 4개 대학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2024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MIT공대로 나타났으며, 2위는 캠브리지대학, 3위는 옥스퍼드대학, 4위는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6.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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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이 6월 27일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 TOP100에 포함됐으며 국내대학들이 다수 상위권에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2,963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 중 1,503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올해 20년째를 맞는 QS 세계대학평가는 학생, 교육 기관, 정부 등 전 세계 교육 수요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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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킬러문항을 공개하고 사족을 달면서 "그래서 쉽게 출제한다는 것인가" 라는 더 많은 의문이 생기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사실 킬러문항은 상위 1%의 문제이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따라서 학교 현장은 별 감흥이 없다. 다만 왜 이 시점에 그런 말을? 문제의 본질은 공교육 정상화인데 지엽적인 문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뭐라 한다.수능은 원래대로 시행하면 된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마디를 주어담기 위한 여진이 아니라 후폭풍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말에 잘못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3.06.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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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에 달하는 사교육비 문제에 고심하던 정부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논란까지 더해지자 26일 킬러문항 출제 배제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킬러문항 배제 외에도 수능 출제위원들의 사교육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영어학원의 편법 유치원 운영을 점검하는 등 '단속'에 초점을 맞춘 대책들이 눈에 띈다.하지만 사교육 문제는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대학 입시 체제, 노동시장의 임금·근로조건, 저출생 현상 등과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데다, 결국 공교육의 질이 높아져야 사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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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아닌 학생이 대학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 대학 구조조정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이를 위해 졸업생의 연봉 등 학교·학과에 대한 정보 공개량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고영선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수요자 중심의 대학 구조개혁'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20년 후에는 대학 재학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지만, 대학평가를 재정 지원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정원을 조정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런 방식이 국가균형발전과 같은 정치적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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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올해 11월 16일 예정된 2024학년도 수능에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불수능' 기조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킬러 문항'을 배제하더라도 변별력 있는 수능이 되도록 하는 것이 당장 올해 수능을 약 5개월 앞둔 출제진과 교육당국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킬러 문항'을 배제하면 결국 수능이 쉬워진다는 뜻은 아닌지, '물수능' 논란은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지에도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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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난리가 났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교육개혁 추진과 관련해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지적하면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아예 다루지 않은 비문학 국어 문제라든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 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으로서 아주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6월 모평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며 담당 국장을 경질했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윤 대통령이 한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해 수능 난이도가 아닌 '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3.06.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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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개교 및 비수도권 15개교 사립대학이 신입생 미충원으로 인해 임의적립금과 이월자금을 투입하더라도 자금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학생 미충원에 따른 사립대학 재정 손실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2022년 사립대학의 정원내 입학자수는 232,159명으로 2012년 264,729명 대비 32,57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학의 정원내 입학자수는 2012년 대비 1,894명 증가, 비수도권 대학은 34,464명 감소했다. 정원내 신입생 미충원인원 총 10,507명 가운데 9
교육시사이슈
이아영 기자
2023.06.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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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에 고려대와 성균관대 공대 입결이 서울대 입결을 뛰어 넘었다며 이곳저곳 포탈 메인에 화제가 됐다. 또한 서울대 의대 입결이 다른 상위권 대학의 입결보다 떨어졌다는 등의 사교육기관발 뉴스가 이곳저곳 언론사의 메인에 뜬 것이다.대학 입결이야 비교는 가능하지만, 비교를 통해서 어느 대학이 어느 대학을 뛰어 넘었다는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 대학마다 반영교과, 반영방법, 반영비율 등이 다 다르고, 특히 서울대 정시는 선발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와 타 대학의 입결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사교육기관들의 입결 부풀리기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6.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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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산업환경 변화에 맞추어 첨단분야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산학협력법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교육부 고시)'까지 계약학과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이로써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려는 대학과 산업체는 6월부터 대폭 완화된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첨단분야 산업체의 채용예정 인재를 양성하는 경우 별도의 계약학과 설치 없이도 기존 학과에 계약정원을 추가하여 운영할 수 있고, 산업체의 운영경비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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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되며,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 감액 조정되고 사업관리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컨설팅을 참여하게 된다.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91개교로 기간은 총 3년(2+1)으로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2023년 사업규모는 총 575억 원이다.평가는 대학별 ’22년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3.05.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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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에서 하위 20%라는 평가 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며 대학가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서울대가 하위 20%라는 평가 결과가 납득이 안 된다는 것이다. 서울대만이 아니다. 그동안 학종을 열심히 해왔던 거의 모든 상위권 대학들이 줄줄이 우수대학에서 보통이나 미흡으로 떨어진 것이다.서울대는 그동안 ‘학종의 본산 서울대‘라는 수많은 언론 기사가 도배된 대학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학가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결과가 교육부의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해석이 분분하다
교육시사이슈
정석진 기자
2023.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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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에는 특별부록을 발간한다. 이번 특별부록은 동북아 한국 역사의 땅이 선명하게 나오는 역사지도가 부록으로 출간된다.한국의 역사책에는 다른 나라 역사책에는 찾아볼 수 없는 ‘비정한다’라는 표현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비정한다’의 의미는 ‘자의적으로 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말이다.정보를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절에는 역사학자가 ‘비정한다’고 해도 역사에 충분한 연구가 되지 않은 이상 그와 반대되는 얘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그 ‘비정한 역사’는 모두 거짓임이 드러나고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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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과목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극히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대학들은 진로선택과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반영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만, 논술에서는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어 지원자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들의 경우에는 유형1에서 유형4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학마다 일반과목 대비 진로선택과목을 5% 반영대학, 10% 반영대학, 20% 반영대학이 있는가 반면, 전체과목에 통합해 우수한 2과목 또는 3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반영방법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05.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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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을 앞둔 가운데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 중 품질인증을 받은 식품은 단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 기호식품은 빵, 과자,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과 식품접객업에서 조리·판매하는 조리식품 중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일컫는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어린이식생활법 제15조에 따라 식약처의 안전·영양·식품첨가물의 사용에 관한 기준을 거쳐 진행된다.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5.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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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5월 10일 간호법 원안 통과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간호법은 지난 4월 17일 원안대로 통과됐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원안통과와 거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저출생고령화시대 간호돌봄 보장은 간호법으로부터저출생고령화시대, 우리 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급증하고 있다.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용은 증가하고, 돌봄의 범위와 영역은 더 넓고 다양해지고 있다
교육시사이슈
나침반36.5도
2023.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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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서울대와 전국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 5명 중 1명 이상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19학년도 20.6%, 2022학년도 22.1% 등 4년 동안 모두 20%를 넘겼다.전국 의대 정시에서도 같은 기간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이 2019학년도 20.8%, 2022학년도 22.7%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10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