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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의과대학 김상현 교수팀은 가천대 의과대학 강동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나노공학과 레이저 기술을 각각 이용해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염증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개발했다.건선,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과 내원환자 1위의 대표적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온몸으로 퍼져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다.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약이 없고, 저렴하나 부작용이 많은 스테로이드 제제, 값비싼 생물학적 제제 사용으로 환자에게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 또한 피부조직의 특성상 약
대학 뉴스
이지민 기자
2024.03.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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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으로 613명,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전형으로 의예과 제외 전 모집단위 945명, 의예과 16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전형으로 458명을 각각 모집한다. 각 전형별 선발 방법과 지원 전략을 알아보자.■ 2025학년도 인하대 전형별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학생부교과 - 지역균형 전형 분석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 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에서 통산 3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또는 2021년 이후 졸업자로서 소속(졸업)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건우 기자
2024.03.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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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가서 진로를 결정할 수는 없나요?그러면 너무 늦은 걸까요?가급적이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전에 최대한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 등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진로의 전체적인 방향을 잡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전체적인 방향을 잡게 되면 구체적인 학과나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더라도 대학 진학 후에 진로를 결정하거나 진로목표를 재수정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말이다.학교마다 다르지만 학부제로 운영되는 대학들도 있어서 꼭 특정학과나 직업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학을 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연
직업탐색
이건우 기자
2024.03.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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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에 여행 갔을 때 스마트폰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 지도를 살펴보고,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손짓발짓으로 어렵게 물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이처럼 편리한 스마트폰 위치 정보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개인마다 최소 수십 TB 이상의 스토리지를 확보해야 하고, 수 천 만원이 넘는 고가의 고성능 서버를 설치해야 할 것이다.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모든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PC나 휴대폰, PDA 등의 다양한 단
직업탐색
문영훈 기자
2024.03.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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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교과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면밀히 살펴보고 유불리를 생각해야 한다.특히 가천대의 경우처럼 한 대학에서 2종류의 교과전형이 있는 경우에는 반영과목이 다르고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여부도 달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80%에 출결봉사 20%를 반영하며,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를 더해 선발한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주의를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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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는 절대평가로 수능성적표에서 등급만 제공된다. 대다수 대학에서 영어는 등급별로 환산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거나, 가(감)산점을 반영한다. 대학별로 반영방법과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발생한다.등급별 점수를 산출하고 비율을 적용해 반영하는 대학인 경우는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살펴봐야 하고, 가(감)산점을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등급별 가(감)점 차이를 살펴봐야 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3등급까지의 비율이 전체 응시생의 50%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이유로 정시
정시·수능
정석진 기자
2024.03.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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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아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영미 문학 읽기' 세특 사례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수업·세특·행특·창체
이건우 기자
2024.03.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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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자연계열 논술전형 전체 모집대학은 총 40개 대학으로, 이 가운데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24개 대학이다. 가천대는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고려대 역시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1과목)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면서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동국대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70% + 학생부 교과 성적 20% + 출결 10%로 선발한다. 최저학
논술
문영훈 기자
2024.03.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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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에서 논술우수전형으로 381명을 모집하며,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모집 계열에 따라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사회(역사/도덕 포함)・한국사 통합교과형으로 3문제를 출제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공통 및 일반선택, 진로선택 기하 포함) 3문제룰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100분이다.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의예과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하고, 글로벌리더학・글로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아영 기자
2024.03.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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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는 건축에 관한 구조·재료·계획·공법·역학·환경 문제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설계와 실험을 통해 건축물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합리적인 구조물을 설계, 시공할 수 있는 구조·시공·환경·설비 분야 등에 대해서 공부한다.건축공학은 인류역사 이래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수불가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돼야 하는 분야이다. 급변하는 세계와 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문화, 특성화, 국제화 교육을 통해 전문 건축인으로서의 소양과 능력을 기른다.▶ 관련 학과건축·토목·환경공학부, 건축·해양건설융합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3.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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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스토리텔링 작가는 무형이나 유형의 문화재에 역사적 배경과 인물, 당시의 시대상 등의 이야기를 더해 문화재와 관련된 가상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조선 후기 때 '전기수(傳奇叟)'라는 직업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고전소설을 낭독해 주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문장에 가락을 붙여 마치 1인극을 하듯이 소설을 낭독했다.당시에는 소설을 읽고 싶어도 글을 몰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기수는 인기 있는 직업이었다.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흥미롭다.전기수는 이제 없어졌
직업탐색
이아영 기자
2024.03.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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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서 서울 소재 1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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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세 가지(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중 하나인 진로역량은 자신의 진로와 전공(계열)에 관한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를 말한다. 진로역량의 평가항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활동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진로역량의 첫 번째 평가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전공(계열)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한 정도’로 정의했다. 세부평가내용으로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 선택의 적절성과 이수 과목 수, 교과목 학습단계(위계)에 따른 선택과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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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장추천전형으로 195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으로 213명, 서류형으로 235명, 논술전형으로 308명을 각각 모집한다. 각 전형별 선발 방법 및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2025학년도 한국외대 전형별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학생부교과 - 학교장추천 전형 분석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추천 전형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2024년 1월 이후(2024년 1월 포함)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건우 기자
2024.03.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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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은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학문으로서, 성능이 우수한 컴퓨터를 설계 제작하고 운영 및 응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산업 전반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다. 현대의 모든 산업들은 점차 그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컴퓨터를 통한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컴퓨터공학은 이러한 융합적, 통섭적 사고와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 학과전기컴퓨터공학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과, 정보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과학과,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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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창체활동 중에서 동아리활동 다음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원동기 및 진로 탐색에 대한 의지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진로활동 영역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진로 변경 가능성에도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다음은 고려대, 서강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의 진로활동 기록이다. 이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면서 관심 분야를 깊에 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로 탐색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보고서를 제줄했다.특히 진로 관련 함꼐 고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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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가서 갈대밭만 구경하고 온 사람과 정채봉 문학관 옆에서 봉숭아물을 들이고, 와온해변에서 망둥어 잡기를 하고, 갈대밭을 구경한 뒤 거차뻘배체험장에서 맛조개 캐기를 하고 돌아온 사람은 순천에 대한 기억이 다를 것이다.보고 듣기만 하던 여행에서 점차 만지고 만들고 체험하고 느끼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체험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사람, 체험상품기획가다.▶하는 일체험상품기획가는 농촌체험, 문화재 체험 등 관광 상품과 연결해 소비자들이 기존의 보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직업탐색
이아영 기자
2024.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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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
교육시사이슈
나침반36.5도
2024.03.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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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 전체 모집대학은 총 37개 대학으로, 이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15개 대학이다. 대학별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경기대는 논술고사 60%에 교과성적 40%를 더해 선발하고 수원대는 논술고사 60%에 학생부 40%를 더해 선발한다. 여기서 학생부는 교과성적과 출결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광운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는 논술고사 70% + 교과성적 30%로 선발하며 가톨릭대, 단국대, 아주대, 한국공학대는 논술고사 80% + 교과성적 20%로 선발한다.한양대는 논술고사 90% + 학생부종합평가
논술
이지훈 기자
2024.03.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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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홍익대와 연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시립대가 9.27대 1 폭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건국대 6.92대 1, 동국대 4.61대 1, 경희대가 4.32대 1 폭으로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다. 이같이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은 교과전형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을 기본으로 평가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그래서 이전에는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0:1 미만이
학생부교과전형
이영미 기자
2024.03.2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