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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서울대와 전국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 5명 중 1명 이상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19학년도 20.6%, 2022학년도 22.1% 등 4년 동안 모두 20%를 넘겼다.전국 의대 정시에서도 같은 기간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이 2019학년도 20.8%, 2022학년도 22.7%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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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및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시 대 정시 모집인원 비율(재외국민 정원외2% 포함) 을 보면, 수시는 1,030명, 57.9%, 정시는 717명, 40.3%, 재외 31명, 1.7%를 선발한다.둘째, 학과개편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글로벌한국학부, 게페트르국제학부, 글로벌융합학부가 신설된다. 글로벌융합학부는 외국인전형 선발 전담학부에서만 선발한다.셋째,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에 10.4%롤 수시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으로 통합 선발하고, 정시에서 농어촌대상자,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장애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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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줄었던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난해 10% 가까이 증가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7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를 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모두 16만6천869명으로 집계됐다. 전문대·일반대·대학원 학위과정뿐 아니라 비학위과정 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이 모두 포함된 숫자다.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10만4천262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선 뒤 2017년 12만3천858명, 2018년 14만2천05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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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은 여러가지 의미있는 변화가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최상위권 대학 가운데 하나인 고려대가 논술전형으로 344명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이제 인서울 대학 가운데 논술전형이 없으면 인서울도 아니게 됐다.고려대가 2025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해 총 344명을 모집한다.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기 위해 전형 모집인원을 줄인 비율은 학교추천전형은 666명에서 615명으로, 학업우수전형은 970명에서 801명으로, 계열적합전형은 593명에서 493명으로 줄여 논술전형에서 선발하는 것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15%, 학생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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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부터 보건의료분야 모집인원이 증원돼 간호학과 포함 총 532명을 추가로 모집한다.분야별 배정결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의 경우 39개 대학에 410명, 임상병리학과 11개 대학에 27명, 약학과 8개 대학에 17명, 치과기공학과 1개 대학에 30명, 작업치료학과 5개 대학에 48명을 이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모집하게 되는 것이다.보건의료계열의 정원은 자체조정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해당하는 인원만큼 타학과 정원을 조정해야 한다.각 대학은 정원조정 결과를 토대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2024학년도 입학전형시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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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22개 대학이 첨단분야에 증원이 결정돼 2024학년도부터 총 1,829명을 기존학과에 추가하거나 신설해 모집한다. 지난 27일 교육부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및 보건의료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확정해 대학에 통보했다.2024학년도 첨단분야 모집증원 신청은 총 33개 대학 218개 학과 7,041명으로 이중 수도권 21개 대학 5,734명(81.4%), 비수도권 13개 대학 1,307명(18.6%)을 신청했다.이 가운데 2027년까지 학부 정원 2,000명 증원을 목표로 하는 반도체 분야는 14개학과 6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3.05.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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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률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온라인에 폭증한 자살 유해 정보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이뤄지는 사실상의 자살 방조가 청소년을 자극하면서 극단적 선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문가들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층이 특히 이런 환경에 쉽게 휩쓸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특히 지난 16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10대 학생의 SNS 자살 생중계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모방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체 자살률 내림세인데…높아지는 청소년 자살률자살 관련 국내 통계에서 확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5.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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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경제가 약화하는 반면 기업들의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 적용이 크게 늘면서 글로벌 고용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기존 일자리의 거의 25%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고, 특히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으로 일자리 2천600만개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세계경제포럼(WEF)이 전 세계 45개국 800개 이상의 기업을 상대로 조사해 30일(현지시간) 이런 보고서를 내놨다고 CNN방송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AI가 지금으로서는 다른 거시경제 요인, 즉 더딘 성장이나 인플레이션과 같은 요인들에 비해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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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섰다.LG전자는 최근 구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공지능 교육 선도 학교인 부평초등학교에 'LG-구글 미래교실'을 처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구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인 크롬북,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클로이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구글 클래스룸은 수업 자료와 일정 공유는 물론 과제 제출과 화상수업도 진행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5.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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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박사인력은 늘지만 일자리는 부족한 질적 위기가 인재의 의대 선호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공계 유입을 늘리는 대신 교육의 질과 경력 개발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박기범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20년간 우수인재 이공계 기피 현상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보고서는 2000년대 초반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만들어진 대책이 우수인력 유도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이공계 박사가 공급 과잉된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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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196개의 전국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이번 2025학년도 시행계획에서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2025학년도 대입전형 학교폭력조치사항 자율 반영, ▲ 수능 응시과목 관계없이 문·이과 통합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0,934명을 선발한다.수시 및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3.04.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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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국가의 차기 주력 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향후 5년간 바이오헬스 핵심 인재 11만명 양성을 추진한다.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등을 통한 학교 교육부터 현장 실습, 석·박사급 연구 인재까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지원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2천600조원…고령화에 급성장 전망이번 인재양성 방안은 지난 2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4.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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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참관 학생들이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에듀테크는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쌍방향·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산업.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다음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특성화 학교, 특수학교 포함) 중 45개 학교를 선정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4.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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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사]아는 만큼 보이는 게 입시입니다.그렇게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실은 거의 없습니다.그것을 해결하려고 만든 것이 입시N입니다. 입시N은 어플입니다. 동시에 웹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플레이스토어에서 '입시N'을 다운로드 하신 후 회원가입을 하세요※[일반컴퓨터사용 가능: www.studyn.co.kr ] 입시컨설팅을 상담하고 싶은 선생님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모든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입시N어플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Q: 교과, 정시라고요?A: 3년간의 등급컷과 경쟁률이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3.04.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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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공에서 한중일 대학은 QS 전세계대학순위 500위권 대학에서 한국10개 대학, 일본 7개 대학, 중국 15개 대학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디자인 전공에서 한중일 대학 가운데 1위 퉁지대, 2위 중앙미술아카데미, 3위 칭화대로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중국대학이며 4위는 한국의 서울대, 공동 6위로 이화여대, 홍익대, 한예종, 연세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5위로 국민대, 고려대, 성균관대이며 20위 한양대, 29위 서울과기대가 뒤를 이었다.일본에서 가장 높은 대학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5위 도쿄대이고, 교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3.04.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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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에서 활동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가 점차 줄면서 농어촌, 산간 벽지의 의료 공백이 가시화하고 있다. 진료로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보의 신규 편입자 수가 복무 만료자 수를 밑돌면서 벌어지는 문제다.보건복지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공보의를 의료취약지에 우선 배치해 공백을 메운다는 구상이지만, 근본적으로 공보의 수를 늘리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어려운 실정이다.경북도가 올해 배치하는 공보의는 168명(의과 70명·치과 35명·한의과 63명)으로, 지난해보다 25명 감소했다. 특히 의과 공보의는 지난해(10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23.04.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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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열풍이 대단하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글쓰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이를 미국 대학 입시 에세이에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연히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다."박사님, 에세이 작성에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나요?"물론이다. 미국 대학 입시 에세이 작성에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다. ChatGPT가 사람과 유사한 언어를 생성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자동화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항상 학문적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에세이를 생성하지
교육시사이슈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2023.04.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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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4월 13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반민족적 대일외교참사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 시국선언문에는 181명의 경북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서명했다. 시국 선언문에서 경북대학교의 교수연구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이른바 ‘해법’이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일제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능욕하고 대한민국 전체를 우롱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2019년 두 차례에 걸친 일본의 통상공격에 대한 정당한 대응조치였던 WTO 제소, 지소미아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4.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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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일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를 대입 수시는 물론 정시모집 전형에도 의무로 반영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일선 학교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냈다.감점 수준이 미미하다면 실질적으로 당락을 가르지 못해 허울뿐인 대책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동시에 학교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필요한다면서도 미성숙한 학생에 대해 교화의 기회를 박탈하는 '엄벌주의'나 '낙인찍기'로 흐르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A(28)씨는 "정부가 대책을 내놓은 것 자체는 긍정적"이라면서도
교육시사이슈
이진영 기자
2023.04.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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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학 전공에서 한중일 대학은 QS 전세계대학순위 500위권 대학에서 한국13개 대학, 일본 10개 대학, 중국 34개 대학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학 전공에서 한중일 대학 가운데 1위 칭화대, 2위 북경대로 중국대학이며 3위는 한국의 서울대, 8위 고려대, 9위 KAIST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1위 한양대, 13위 연세대, 14위 포항공대, 22위 성균관대가 뒤를 이었다.일본에서 가장 높은 대학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4위 도쿄대이고, 교토대는 서울대, 고려대, KAIST보다 낮은 10위, 이어 포항공대와 공
교육시사이슈
강우진 기자
2023.04.0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