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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뇌 성장시키는 BDNF 만든다 여러분은 우리의 뇌가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뇌가소성이란 뇌는 고정돼있지 않아서 후천적인 노력으로 많이 사용할수록 변화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뇌신경 과학의 발달로 밝혀진 사실인데요. 뇌는 말하기, 글쓰기, 토론하기 등 다양한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끊임없이 뉴런을 연결하면서 복잡한 시냅스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면서 기억을 저장하고 불러옵니다.그런데 몸의 근육도 성장하는 데 단백질이 필요하듯, 뇌가 성장하고 발달하려면 ‘뇌유래신경영양인자’인 BDNF가 필요합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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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2021.12.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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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교환 공부법 '마따호쉐프' 유대인 교육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마따호쉐프'입니다. 마따호쉐프를 우리말로 옮기면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입니다.우간다 움발레에는 아바유다야 예배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검은 유대인'이라 불리는 이들이 공부합니다. 그들은 '토라'를 읽고 토론을 통한 공부를 합니다. 당연히 마따호쉐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또한 하버드에도 유대인들만의 공간이 있어 그곳에서 스터디 그룹을 형성해 마따호쉐프를 외치면서 토론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100명이 모이면 100개의 의견이 나온다는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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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2021.12.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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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인 요한 호위징아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Homo Ludens로 정의했습니다. '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뜻입니다. '놀이하는 인간'은 기존의 이성적 합리주의에서 나온 '생각하는 사람'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나 '만드는 사람'인 '호모 파베르’Homo Faber와는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왜 호모 루덴스가 호모 아카데미쿠스일까요? 놀이하는 인간이 곧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정의에 대한 해답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의 '공부하는 인간(2013)'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하버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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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2021.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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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강대 경제학과를 동시에 합격한 합격생의 생기부 교과 세특 기록입니다. 흔히 세특 기록은 ‘거기서 거기’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학생들의 사고력이 본인의 내신 성적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3~4등급 학생들이 탐구하고 사고하는 사안은 3~4등급 수준의 주제이고, 결국 최종적으로 생기부에 기록되는 결과물이 ‘거기서 거기’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내신 등급과 관련 없이 사고력 혹은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존재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이같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내신 보다 생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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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경 기자
2021.1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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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주제를 정해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과제 탐구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실험 결과를 보기 좋게 정리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다. 보고서 작성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의 이 단계를 얼마나 잘 표현했느냐에 따라 수행한 과제 탐구에 대한 평가도 갈리게 된다. 탐구 결과 정리에 요긴한 표, 그래프의 종류와 제작 시 주의사항,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깔끔한 정리로 탐구 보고서 마무리하는 법 탐구 수행과 자료수집이 완료됐다면 이제는 그것으로 실제 성과물을 만드는 과정에 들어가면 된다.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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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꿈구두 연구소장
2021.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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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 2022학년도부터는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됐고, 상위권 대학은 더 이상 교과성적만으로 학생 개인의 수준을 파악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의 인식과 달리 모의고사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와도 관련이 깊다. 모의고사는 학생부 위주 전형, 그 중에서도 핵심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과 관계가 있다. 학종을 준비할 때나, 합격한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사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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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2021.12.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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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말을 언제나 정확히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native라고 해서 영어를 언제나 정확하고 옳게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 공신력있는 출제기관이라고 해서 문제를 출제할 때 언제나 옳고 정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수많은 수험생이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해서라면 시험을 출제할 때, 원문의 선별에서부터 교정과 가공에 이르기까지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쓴다.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출제자를 탓하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밝히고 싶다.(No one is wise at al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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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샘 기자
2021.1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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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말을 언제나 정확히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native라고 해서 영어를 언제나 정확하고 옳게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 공신력있는 출제기관이라고 해서 문제를 출제할 때 언제나 옳고 정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수많은 수험생이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해서라면 시험을 출제할 때, 원문의 선별에서부터 교정과 가공에 이르기까지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쓴다.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출제자를 탓하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밝히고 싶다.(No one is wise at al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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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샘 기자
2021.1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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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정학습이 늘어나 학생 간 학력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큰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임에 더불어, 각 가정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생활습관, 공부습관이 무너지고 있음을 걱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상황을 오히려 학생의 공부습관을 형성시켜주는 시기로 전환시켜줄 단 하나의 플래너를 소개합니다. ‘습관을 만드는 플래너’ ☞ 새 학기엔 학생이 공부의 ‘주체’가 된다! 학생들은 자칫 학교에서 학습의 객체가 됩니다. 자신을 위해 직접 공부하고 있지만 실상은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수업 시간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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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경 기자
2021.1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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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노동만큼 힘들죠. 이 힘든 공부를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무려 12년 동안 합니다. 물론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는 계속됩니다. 대략적으로 12년 동안의 공부 시간을 계산해 보면 ‘하루 6시간*일주일 5일*한달 4주*1년 12달*12년=172,800시간’이 됩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1만 시간보다 무려 17배에 달하는 시간을 투자했지만, 많은 학생들은 공부의 신이 아닌 공부의 루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근면과 노력이 성공을 보장한다는 개미형 공부법이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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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2021.1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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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입시N에서 예측 대학을 살펴봤어요.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의 입결이 1.5등급부터 2등급까지 벌어지길래, 그 내용을 편지로 써서 아이에게 선물과 함께 주었죠. 편지를 쓰는 동안 입시N이 참 편리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도 잔소리 가득한 편지보다 사실이 적힌 편지가 더 와닿았나봐요. 오늘 아침에 제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해줬어요. 대표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 입시N을 사용 중인 한 학부모가 입시N을 사용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이 학부모의 자녀는 희망하는 대학의 입결이 현재 성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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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2021.1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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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수업이나 비교과 활동에서 배운 내용 가운데 비판적 사고를 활용해 할 수 있는 활동 주제를 찾아 워크시트에 기록해 봅시다. 이 워크시트가 곧 탐구활동 소감문이 됩니다. 교과 수업시간이나 비교과 활동에서 배운 내용, 참여한 토론, 실험 중에서 인상적으로 남았던 주제를 잡아 워크시트를 작성해 보세요. 탐구활동에 부담을 느껴온 친구들이라면 워크시트 쓰기를 거듭할수록 활동 기록 작성이 아주 쉬워질 거예요. 여러분이 작성한 워크시트를 수업시간 활동 소감문이나 창체시간 자율탐구 활동 보고서로 만들어 담당 교과 선생님께 제출하면, 활동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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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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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영역 비문학 지문으로 경제, 사회, 수학, 과학, 기술 등 다방면의 전문 지식을 담은 글이 등장해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전문적인 지식이 지문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능 국어 영역 고득점을 노린다면? 평소 비문학 글을 자주 접해 폭넓은 배경지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어디에서 풍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입시N’ 앱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입시N’ 앱에서 오늘자로 발행한 ‘배경지식’ 콘텐츠입니다. 내 폰 안의 입시코치 ‘입시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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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경 기자
2021.1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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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N 덕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최근 입시N에 가입한 한 학부모가 남긴 감사 인사의 일부분이다. 이 학부모의 자녀는 희망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입결이 높아 공부 의지를 잃었다. 그런데 입시N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의 입결차, 자신의 성적에 따른 예측 대학을 알고 난 뒤 다시 공부할 용기를 얻었다. 늘상 하던 잔소리보다 구체적인 입결을 알려준 것이 학생의 동기 부여에 더욱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입시를 준비할 때, 희망 대학의 입시 정보를 막연하게 아는 것과 정확히 알고 도전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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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2021.12.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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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교과전형 선발 확대’신설 주요대 경쟁률 높았다!2022학년도 수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확대’ 였다. 주요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했고, 각 대학이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또한 크게 증가했다.특히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이들 대학의 경쟁률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교과전형이 종합전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합격’을 바라는 학생들의 의지가 그대로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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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2021.12.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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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와 합리주의, 그리고 인식론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은 비판적 사고력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장식하기에 충분합니다. 칸트의 인식론이 경험주의와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수용과 통합을 통해 '지식(혹은 인식)은 어떻게 해서 얻을 수 있는가'를 충분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경험론은 '감각체계(오감)'를 통해서 지식이나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고, 합리론은 '이성' 혹은 '사유'를 통해서 지식이나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지금이야 이 두 견해가 너무나 당연하게 통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칸트가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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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1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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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가 그득해야 ‘수능 지문’ 쉽게 읽는다 경제, 사회, 수학, 과학, 기술 등 다방면의 전문 지식을 담은 글들이 지문으로 등장하면서, 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 지문이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가장 까다로운 존재로 등극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어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문제풀이를 해주기 위해 관련 과목 선생님들을 찾아가 공부를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관련 과목 선생님들조차도 “지문 내용은 대학에 가서나 배우는 전문적인 내용인데 비문학 지문으로 출제됐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를 역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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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1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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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칸트인가? “모든 철학은 칸트라는 저수지로 흘러갔다가 어디론가 다시 흘러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칸트는 18세기 철학사에서 가장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칸트 이전의 철학과 이후의 철학은 큰 차이를 보이죠. 칸트는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각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비판적으로 통합한 인식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칸트의 철학을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봐야 할까요? 우리는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적확한 근거와 이유를 들어 논증함으로써 옮음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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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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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여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관찰하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려면 우리 주변의 현상이나 사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주변을 자세히 관찰해야 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이나 현상을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세요. 그동안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고, 거기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할 테니까요. 2. 왜?’라고 질문하기 호기심은 창의력을 키워주는 양분입니다. 호기심은 현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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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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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는 '함공'을 하며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학생의 경우는 전체적인 공부에서 요구하는 이해력, 집중력, 사고력, 발표력 등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주로 혼자 공부하기, '혼공'의 경험만 있는 학생의 경우는 이해력, 집중력은 높게 나타나지만, 사고력, 발표력은 다소 낮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함공'이 선행된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젝트나 모둠 발표 시간에 주도적인 리더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높은 과제 점수를 받습니다. 그에 비해서 혼공만 한 학생은 발표력이 떨어져 높은 과제 점수를 받기가 힘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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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호 수석교사 (청봉초)
2021.11.30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