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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교의 가장 큰 변화는 내신성적과 모평성적이 비례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내신과 모평성적이 비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내신과 모평의 시험 유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대다수 일반고의 지필고사가 사고력 중심의 수능과 달리 암기 위주로 출제돼,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모평성적 성취도가 서로 달랐다. 이 때문에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 모평에는 약하거나, 내신은 약하지만 모평성적은 좋은 불이치를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의 내신성적과 모평성적 성취도가 비례해 가고 있다. 즉, 학교 시험이 모평 시험 유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3.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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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은 매년 크고 작은 변화를 보인다. 미시적으로 봤을 때는 변화를 잘 느끼기 어렵지만, 3년 정도 시차를 두고 변화 추이를 관찰해 보면 실제로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의 대입 경향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입시부터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이 상위권 대학으로 확대됐고, 수능 정시 역시 주요 대학 중심으로 확대되다가 2023학년도에는 확대 폭이 더욱 커졌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축소되기 시작해 2023학년도에도 축소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종 선발 비율에 대해서는 또 다른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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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2.03.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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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2년 고등학교 2학년으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을 뽑을 때 사용하는 전형자료에 자기소개서를 포함시켜선 안 된다. 자소서는 학생의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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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2022.0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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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국어 성적이 계속 떨어져요. 수시로 바꿔야 할까요?” “수학 3등급인데 세특 기록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과 지망이었는데 문과 써도 괜찮을까요?” 2022학년도 수능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졌다. 이 때문에 수험생을 비롯해 입시를 둘러싼 모두가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곧 고등학교에 도입될 고교학점제 역시 대입 수시 대비에 있어 대격변을 불러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거기다 전국에 있는 모든 고3과 동시에 경쟁하는 대입의 특성상 학부모와 학생들은 끊임없는 궁금증에 시달리기
대학진학
고현경 기자
2022.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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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지방 대학들의 정원 미달 사태가 심화돼 가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별 수험생들이 어느 지역으로 이탈을 했는지, 지역 인재의 이탈 현상은 얼마나 심화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가 어려웠다. 이에 진학사 정시 모의지원 서비스 이용자의 진학 희망 대학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수험생들이 소속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얼마나 이탈했으며, 지난 3개년 동안 이런 경향이 얼마나 심화돼 왔는지 알아봤다. 2022 지역 고교생 중 40% 이상이 수도권 대학 진학 희망 진학사의 모의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약 33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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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2022.0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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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 후 첫 학기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이후 고등학교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에만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예비 고1 학생으로서 필요한 자세와 점검 사항을 확인해 보자. 취약 과목 점검&공부 습관 확립하자!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으로서 학업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다. 대학은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지만 어떤 전형이든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학생이 대학에 와서 학습할 만한 역량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2.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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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생들은 2년 후 2025학년도 입시를 치르게 된다. 대입 성공을 위한 필수 진학상식을 알아보자. 2025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올해 8월 말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전년도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꿀 '고교학점제'는 2025학년도 고1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대변화를 맞게 될 2028학년도 입시 이전까지는 이전년도와 비슷한 형태로 입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서울·수도권 대학 수시 60%대 선발…비수도권 대학은 수시 86%까지 다음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정시 모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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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2022.0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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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마무리되고 있다. 아직 추가모집의 기회가 남아있지만,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1년만 더 준비한다면 더 잘할 것 같은 기대감이건 다른 대안이 없어서이건, 재수를 하겠다고 결심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어렵게 재수를 결정한 학생이라면 재수 성공을 위해 목표를 향한 확실한 동기와 꼼꼼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 자신과 실패 원인 명확히 분석해야 재도전 성공한다! 재수를 하게 된다면 1년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입시 준비로만 보낼 수 있기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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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새학기가 시작됐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재수학원에 등록했거나, 독학을 결심했다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다. 2023 대입에 대비해 전문가들은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 기조, 이과생들의 문과 모집단위 지원 증가 등을 들어 반수생 혹은 N수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2022학년도 수능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약 1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수능에 응시한 바 있다. 민간교육평가기관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에서는 정규 재수반 개강 시즌을 맞이해 N수생들이 유의할 점 등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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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2.03.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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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대 수시, 정시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남녀 비율이 남 63.0%, 여 37.0%로 나타났다. 전년도 남 59.4%, 여 40.6%와 비교해 남자는 3.6% 증가하고, 여자는 3.6% 감소한 것이다. 2013 이후 최근 10년간 결과에 비춰봤을 때 남자 비율이 가장 높고, 여자 비율은 가장 낮은 기록이다. 2021 일반대, 교육대, 산업대 등 4년제 대학 등록자 기준으로 신입생의 남녀 비율은 남 51.3%, 여 48.7%이다. 같은 기준의 이전년도 남 50.8%, 여 49.2%와 비교해 남자 0.5% 증가하고, 여자 0.
대학진학
홍석준 기자
2022.0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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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 수능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 수시 지원을 마치고 일부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까지 치르게 되므로 실질적으로 대입에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볼 수는 없는 시점이다. 2023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서울 최상위권 대학 대비 방법을 살펴보자. 전국 대학 수시 선발 비율 78%…서울권은 정시 선발 증가 39.2% 2023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9,124명으로 전년도 34만 6,553명보다 2,571명 증가했다. 모집시기별 선발 비율은 수시에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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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2.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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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 수시모집 78%…수시 준비 필수·수능 준비 만전 기해야 2023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은 총 27만 2,442명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수시 비중이 워낙 크고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수를 선발하고 있어, 대입에서 수시 준비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정시는 선발인원과 비율이 약간 감소했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전체의 22%인 7만 6,682명으로, 전년도 28만 4,175명(24.3%)보다 적다. 하지만 주요 대학의 경우 40% 내외로 정시 선발 인원을 늘렸고 이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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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2.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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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의 여파로 2022학년도 대입, 특히 정시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은 큰 이슈를 불러왔다. 많은 학부모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복수 전공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당초의 예상보다 더욱 많이 교차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학에서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의 이유로 복수전공, 이중전공 등 다양한 전공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학별로 상이한 지원 자격, 졸업 취득 학위 제한 등의 조건이 있어 자세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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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2.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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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가 다소 아쉬운 학생들의 경우 재수와 반수 사이에서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반수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재수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학과 수험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반수는 어느 정도 대학생활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반수 시작 전, 1학년 휴학 가능 여부 확인해야 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대학의 휴학 가능 여부이다. 모든 대학이 휴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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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2.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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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처음 겪는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대입의 모든 것이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2022년 11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0일 앞두고 진학사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알고 싶어요! A 당해 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모집요강'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발표 각 대학은 올해 대입 선발 방식을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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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2.01.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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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학생들은 아직 '예비 고3'이라는 단서가 달려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는 올해 수능까지 10개월 남짓한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 지금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적 상승이지만,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학습과 대입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3학년도 대입 선발 방식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모집인원 수시 1만 여명↑정시 7000 여명↓…수도권은 정시 모집도 확대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총 34만 9,124명을 선발해 전년에 비해 2,571명 더 많이 선발한다. 이런 선발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2.0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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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관련 학과는 미래가 매우 유망한 분야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ICT 등의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고, 관련 분야의 학문간 결합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정보통신기술·생명공학기술·나노기술 등은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빨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욱 크다. 우리나라에는 2022학년도 기준 총 65곳의 대학에 첨단기술 학과가 설립돼 있다. 이 중 서울권 대학은 총 26곳이고, 서울권 대학의 수도권 캠퍼스까지 합하면 모두 28곳이다. 에듀진은 2022 정시 모집이 시작된 현재, 서울권 대학(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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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2021.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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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진 2022 수능이 시사하는 것 중 하나는 ‘사고력’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문제의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낮춘 것과도 관련이 있다.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유형과 지문 내용을 외워서 풀던 방식이 익숙한 학생은 풀이 방법을 변형하거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점점 올바른 개념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 사고력이 입시 성패를 가르는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사고력은 수능뿐 아니라 모든 전형, 결국 대입과 직결되는 키워드이다. 대입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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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1.1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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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3월 24일 고등학교 전학년(졸업생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그리고 이어 학년별로 연중 3번 더 학력평가를 시행한다. 학년별 학력평가 시행일은 고3의 경우 3월 24일, 4월 13일, 7월 6일, 10월 12일이고, 고1·2의 경우에는 3월 24일, 6월 9일, 8월 31일, 11월 23일이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첫 주 목요일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22년에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6월 1일에 실시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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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백전불태' 저자)
2022.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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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입시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다시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숙사 생활은 친구들과의 공동생활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독립성을 기를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기숙사가 필요한 학생들은 대학과 거주지 간의 거리가 멀어 통학이 불가능한 학생들일 것이다. 대학 근처에서 따로 방을 구할 수 있지만,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기숙사는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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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1.12.10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