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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코로나19 시국 속에 수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잠도 줄여가며 불철주야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수험생들도 잘 알 것이다.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오는 주말부터 대학별 고사가 실시되고,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대입의 화룡점정이라고 불리는 정시지원전략도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수능 가채점 성적에 따른 성적대별 지원,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상위권] 사실상 지원 기회는 '2번'…추가 합격 가능성까지 고려하자! 수능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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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관건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대학별고사는 수능 성적 발표 전에 집중돼있는 만큼, 응시 여부를 두고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시로 본인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도, 결과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수시에 먼저 합격한다면 합격은 이뤄냈으나 대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앞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를 충족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대학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비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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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1.1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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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시 지원 검토 시, '대학별 맞춤 점수' 기준으로 판단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가채점 결과로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수시 지원 대학에 비해 상위권 대학인가'이다. 수시에서 B대학을 지원했을 때, 정시 가채점 결과로 B대학은 물론 이보다 상위권인 A대학까지 지원해볼만 하다면 수시 대학별고사를 포기해야 할까?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만큼 정시 지원권이 수시보다 상위권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또한, 정시모집은 모집 군별 지원 성향, 경쟁률, 수능 영역별
대학진학
고현경 기자
2021.1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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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입시의 끝 아닌 시작…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대비해야 수험생들은 흔히 수능 시험을 입시의 끝으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수능은 오히려 입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수시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수능 점수 기준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진로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하게 학벌이나 대학의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학과의 커리큘럼, 졸업후 진로, 향후 진로 계획 등을 감안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 점수보다 중요한
대학진학
박정훈 입시전문가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2021.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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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 list 5 1.늘 하던 그대로 하자 2.갑자기 떠오르는 궁금증은 해결하자 3.아침밥은 평상시처럼 하자 4.긍정적 사고를 하자 5.조금 일찍 시험장에 가자 Not to do list 51.마스크는 단단히, 말을 많이 하지 말자 2.수능 전날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자 3.어떤 약이든 함부로 먹지 말자 4.쉬는 시간에 전 시간 답을 맞추지 말자 5.요란한 배웅과 격려는 하지 말자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22학년도 수능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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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일 년간 달려온 준비과정의 결실을 맺는 날인만큼 수험생들은 실수없이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수능 당일 혼란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하자.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 수험생 외부 접촉 줄이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11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 수
대학진학
고현경 기자
2021.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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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 46.7%…2005 수능부터 꾸준히 늘어나 2022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이 2005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22 수능부터 2015 수능까지 탐구 영역별 지원자 수 및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22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은 46.7%로 나타났다. 전년 44.1% 대비 2.6%p 증가한 수치이다. 2005 선택형 첫 수능에서 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사회탐구 59.6%, 과학탐구 34.3%, 직업탐구 6.1%로 사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이후 2012 수능까지 과탐 응시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1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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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됐지만, 한 교실에서 여러 명이 시험을 보는 수능은 수험생들에게 긴장과 더불어 불안도 안겨준다. 수능을 2주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다. 꼭 준비해야 하는 물품 필수물품: 수험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마스크(KF94, KF 80, KF-AD 등) 수험생들은 입실부터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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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수시 기준으로 대입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 2학년의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본격적인 고3 생활을 맞이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막연한 대입 준비가 되지 않도록 고2 학생들을 위한 대입 준비 가이드를 안내한다. 2023 대입, 수도권 정시 모집 증가…비수도권 학생부교과 선발 최다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에는 전체적으로 수시가 늘고 정시가 줄어든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수도권에서는 정시 모집인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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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II 1만 9,879명 지원…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2022 수능 응시원서 탐구 과목별 접수 결과, 과학탐구II에 총 1만 9,87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탐 전체 지원자인 49만 2,444명 대비 4.0%로 2015 수능 이후 가장 적고, 비율로도 역대 최저이다. 2015 수능 과탐II 지원자 비율(8.8%)과 비교해도 절반 미만이다. 특히, 물리학II, 화학II 지원자 수는 3,711명(0.8%), 3,982명(0.8%)으로 사·과탐 전체 17과목 중 가장 선택자가 적은 과목 1위, 2위를 기록했다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10.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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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대 입학자 중 여학생 2만 2,956명…전체 대비 24.5% 1970년부터 2021년까지 공대 입학 여학생 수 및 비율 등을 분석한 결과, 1970년 95명으로 공대 전체 입학자의 1.1%를 차지하던 비율이 2021년 2만 2,956명으로 24.5%를 기록하며 크게 증가한 폭을 보였다. 1970년 95명(전체 입학자의 1.1%), 1975년 87명(1.2%) 등으로 1970년대는 공대 전체 입학자 중 여학생 비율이 1% 정도에 불과했다. 이후 1980년 532명(2.0%), 1985년 2,161명(5.6%) 등으로 꾸준히 늘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10.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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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 중간고사부터 대입 준비 본격화해야 현 고등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르기까지 2년 여가 남았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대입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교육부가 이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해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입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2학년 선택과목, 적성·진로 맞게 골라야 생기부 관리 용이 1학년 학생도 2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는 대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2학년으로 올라가면 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 중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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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9.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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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험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님께서 ‘대입 지원 시, 학과를 먼저 고려해야 하냐, 대학을 우선순위로 정해야 하냐’에 관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예를 들어 내가 경영학과를 가고 싶은데, 지원 대학의 경쟁률이 너무 세서 갈수가 없다면 학교를 낮춰서 가야하는지, 아니면 학교에 맞춰서 학과를 변경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죠. 사실 그에 대한 답은 하나로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학이 먼저인 경우도 있고, 학과가 먼저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각각의 경우에 대한 세부적인 답변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과냐, 대학이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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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1.09.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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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재수자 35.3%, 전년 대비 1.3% 증가 2021학년도 4년제 전국 일반 대학 기준, 재수자 비율이 25.7%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000년 이후 가장 높았고, 특히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입학자 중 재수자 비율은 35.3%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재수자 비율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2년으로 36.8%를 기록했다. 교육대 재수자 49.4%로 절반 근접, 고3 비율 48.1%보다 많아 교육대는 2021학년도 입학자 중 재수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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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1.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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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접수 후 5계명 1.추석연휴에 하나는 끝내라 2.남의 말과 일에 관심을 버려라 3.수능 준비에 몰입하라 4.대학별고사를 준비하되 상황을 파악하라 5.수시모집 결과에 의연하라 2022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14일로 마무리됐다. 수험생 증가와 수시모집 인원 감소로 인해 수도권 주요대를 비롯 지역 거점국립대학 등도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약대 6년제 전환으로 인해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쏠림 현상이 매우 심했다. 수험생 증가와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로 인해, 온라인 접수자 기준 총 접수 건수가 218만 건이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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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학번 신입생 중 2만 3,971명이 그 해 중도 탈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1년 8월 대학알리미에 2020학년도 4년제 대학 신입생 중도 탈락 수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일반대, 교육대, 산업대) 20학번 신입생 중 6.9%는 그 해 수학을 관뒀다. 신입생 중도 탈락 학생 수는 2020학년도 전체 중도 탈락 학생 9만3,124명의 25.7%를 차지한다. 지역별 탈락률 1위는 세종…수도권도 반수 높아 중도 탈락 사유로는 자퇴가 88.5%인 2만1,226명으로 가장 많고, 미등록 2,433명이 10.1%로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09.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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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는 크게 수시와 정시라는 두 번의 대입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또 다른 기회, 바로 '추가모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추가모집이란 정시모집이 끝난 후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정시모집이 끝난 후 미달이 생겼을 때, 그 수만큼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2021 추가모집 3만 명 넘어서…의대 21명, 외대·홍대 각 40명 이상 정시 미달 그런데 2021학년도 추가모집에서 경천동지할 만한 결과가 나타났다. 수험생과 입시 관계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1만 명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1.09.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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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시생 수 증가…변화된 수능 체제로 졸업생 소폭 감소 2022 수능 원서 접수 결과, 전체 응시생 수가 작년보다 1만 6,38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의 감소 추세가 지속되다 올해 일시적으로 학령인구가 증가한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보통 지원자의 85% 내외가 시험에 실제 응시하므로, 2022학년도 수능은 약 43만 명 내외로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접수 인원은 다소 증가했으나, 최근 2년간 수험생 수가 10만 명 넘게 감소한 수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올해 역시 대입 경쟁률의 하락과 서울·수도권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09.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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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지원자 수 3.3%, 재학생 수 4.0% 증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만 6,387명 증가한 50만 9,82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4,037명 증가한 36만 710명(70.8%), 졸업생은 1,764명 증가한 13만 4,834명(26.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86명 증가한 1만 4,277명(2.8%)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7,322명 증가한 26만 1,350명(51.3%), 여학생은 9,065명 증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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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1.09.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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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9월 모평 진학사 예상 등급컷을 공개한다. 진학닷컴 가채점 성적 입력자의 표집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했다. 예상 등급컷은 9월 21일 오전 9시 기준이다. ■ 국어·수학·영어·한국사 ■ 사회탐구■ 과학탐구*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60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9.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