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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마무리되고 있다. 아직 추가모집의 기회가 남아있지만,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1년만 더 준비한다면 더 잘할 것 같은 기대감이건 다른 대안이 없어서이건, 재수를 하겠다고 결심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어렵게 재수를 결정한 학생이라면 재수 성공을 위해 목표를 향한 확실한 동기와 꼼꼼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 자신과 실패 원인 명확히 분석해야 재도전 성공한다! 재수를 하게 된다면 1년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입시 준비로만 보낼 수 있기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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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새학기가 시작됐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재수학원에 등록했거나, 독학을 결심했다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다. 2023 대입에 대비해 전문가들은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 기조, 이과생들의 문과 모집단위 지원 증가 등을 들어 반수생 혹은 N수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2022학년도 수능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약 1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수능에 응시한 바 있다. 민간교육평가기관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에서는 정규 재수반 개강 시즌을 맞이해 N수생들이 유의할 점 등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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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2.03.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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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대 수시, 정시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남녀 비율이 남 63.0%, 여 37.0%로 나타났다. 전년도 남 59.4%, 여 40.6%와 비교해 남자는 3.6% 증가하고, 여자는 3.6% 감소한 것이다. 2013 이후 최근 10년간 결과에 비춰봤을 때 남자 비율이 가장 높고, 여자 비율은 가장 낮은 기록이다. 2021 일반대, 교육대, 산업대 등 4년제 대학 등록자 기준으로 신입생의 남녀 비율은 남 51.3%, 여 48.7%이다. 같은 기준의 이전년도 남 50.8%, 여 49.2%와 비교해 남자 0.5% 증가하고, 여자 0.
대학진학
홍석준 기자
2022.0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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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 수능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 수시 지원을 마치고 일부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까지 치르게 되므로 실질적으로 대입에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볼 수는 없는 시점이다. 2023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서울 최상위권 대학 대비 방법을 살펴보자. 전국 대학 수시 선발 비율 78%…서울권은 정시 선발 증가 39.2% 2023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9,124명으로 전년도 34만 6,553명보다 2,571명 증가했다. 모집시기별 선발 비율은 수시에서 78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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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 수시모집 78%…수시 준비 필수·수능 준비 만전 기해야 2023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은 총 27만 2,442명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수시 비중이 워낙 크고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수를 선발하고 있어, 대입에서 수시 준비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정시는 선발인원과 비율이 약간 감소했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전체의 22%인 7만 6,682명으로, 전년도 28만 4,175명(24.3%)보다 적다. 하지만 주요 대학의 경우 40% 내외로 정시 선발 인원을 늘렸고 이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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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의 여파로 2022학년도 대입, 특히 정시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은 큰 이슈를 불러왔다. 많은 학부모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복수 전공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당초의 예상보다 더욱 많이 교차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학에서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의 이유로 복수전공, 이중전공 등 다양한 전공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학별로 상이한 지원 자격, 졸업 취득 학위 제한 등의 조건이 있어 자세히 살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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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가 다소 아쉬운 학생들의 경우 재수와 반수 사이에서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반수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재수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학과 수험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반수는 어느 정도 대학생활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반수 시작 전, 1학년 휴학 가능 여부 확인해야 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대학의 휴학 가능 여부이다. 모든 대학이 휴학이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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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처음 겪는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대입의 모든 것이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2022년 11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0일 앞두고 진학사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알고 싶어요! A 당해 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모집요강'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발표 각 대학은 올해 대입 선발 방식을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1.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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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학생들은 아직 '예비 고3'이라는 단서가 달려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는 올해 수능까지 10개월 남짓한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 지금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적 상승이지만,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학습과 대입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3학년도 대입 선발 방식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모집인원 수시 1만 여명↑정시 7000 여명↓…수도권은 정시 모집도 확대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총 34만 9,124명을 선발해 전년에 비해 2,571명 더 많이 선발한다. 이런 선발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2.0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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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관련 학과는 미래가 매우 유망한 분야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ICT 등의 첨단산업의 수요가 늘고, 관련 분야의 학문간 결합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정보통신기술·생명공학기술·나노기술 등은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빨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욱 크다. 우리나라에는 2022학년도 기준 총 65곳의 대학에 첨단기술 학과가 설립돼 있다. 이 중 서울권 대학은 총 26곳이고, 서울권 대학의 수도권 캠퍼스까지 합하면 모두 28곳이다. 에듀진은 2022 정시 모집이 시작된 현재, 서울권 대학(수도
대학진학
이하영 기자
2021.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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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진 2022 수능이 시사하는 것 중 하나는 ‘사고력’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문제의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낮춘 것과도 관련이 있다.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유형과 지문 내용을 외워서 풀던 방식이 익숙한 학생은 풀이 방법을 변형하거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점점 올바른 개념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 사고력이 입시 성패를 가르는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사고력은 수능뿐 아니라 모든 전형, 결국 대입과 직결되는 키워드이다. 대입과 사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1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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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3월 24일 고등학교 전학년(졸업생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그리고 이어 학년별로 연중 3번 더 학력평가를 시행한다. 학년별 학력평가 시행일은 고3의 경우 3월 24일, 4월 13일, 7월 6일, 10월 12일이고, 고1·2의 경우에는 3월 24일, 6월 9일, 8월 31일, 11월 23일이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첫 주 목요일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22년에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6월 1일에 실시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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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백전불태' 저자)
2022.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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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입시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다시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숙사 생활은 친구들과의 공동생활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독립성을 기를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기숙사가 필요한 학생들은 대학과 거주지 간의 거리가 멀어 통학이 불가능한 학생들일 것이다. 대학 근처에서 따로 방을 구할 수 있지만,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기숙사는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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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1.12.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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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국·영·수·사·과 수업시간이 줄어들고 선택과목이 확대된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춘 포석이다. 초6, 중3, 고3이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전 2학기 중 일부 기간을 진로연계학기로 운영한다. 중학교 자유학기는 1학년 한 학기로 축소되고, 3학년 2학기 때 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11월 24일 세종 해밀초등학교에서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필수 이수학점 10학점 줄이고 학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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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21.1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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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고3 학생들부터 적용이 됐으나, 실질적인 적용은 2022학년도 고3에게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과학교과의 진로선택과목인 생명과학II의 경우 올해 졸업생들은 일반교과로 분류돼 등급이 산출됐다. 하지만 내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올해 고3학생들은 진로과목으로 적용 받아 등급이 아닌 성취도가 산출돼 교과 성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이는 현 고1, 2학생들도 모두 적용을 받는 내용이다. 이런 변경 사항은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지금부터 2015 개정 교육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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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코로나19 시국 속에 수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잠도 줄여가며 불철주야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수험생들도 잘 알 것이다.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오는 주말부터 대학별 고사가 실시되고,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대입의 화룡점정이라고 불리는 정시지원전략도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수능 가채점 성적에 따른 성적대별 지원,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상위권] 사실상 지원 기회는 '2번'…추가 합격 가능성까지 고려하자! 수능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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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관건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대학별고사는 수능 성적 발표 전에 집중돼있는 만큼, 응시 여부를 두고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시로 본인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도, 결과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수시에 먼저 합격한다면 합격은 이뤄냈으나 대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앞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를 충족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대학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비교·분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1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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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시 지원 검토 시, '대학별 맞춤 점수' 기준으로 판단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가채점 결과로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수시 지원 대학에 비해 상위권 대학인가'이다. 수시에서 B대학을 지원했을 때, 정시 가채점 결과로 B대학은 물론 이보다 상위권인 A대학까지 지원해볼만 하다면 수시 대학별고사를 포기해야 할까?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만큼 정시 지원권이 수시보다 상위권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또한, 정시모집은 모집 군별 지원 성향, 경쟁률, 수능 영역별
대학진학
고현경 기자
2021.1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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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입시의 끝 아닌 시작…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대비해야 수험생들은 흔히 수능 시험을 입시의 끝으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수능은 오히려 입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수시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수능 점수 기준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진로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하게 학벌이나 대학의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학과의 커리큘럼, 졸업후 진로, 향후 진로 계획 등을 감안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 점수보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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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입시전문가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2021.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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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 list 5 1.늘 하던 그대로 하자 2.갑자기 떠오르는 궁금증은 해결하자 3.아침밥은 평상시처럼 하자 4.긍정적 사고를 하자 5.조금 일찍 시험장에 가자 Not to do list 51.마스크는 단단히, 말을 많이 하지 말자 2.수능 전날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자 3.어떤 약이든 함부로 먹지 말자 4.쉬는 시간에 전 시간 답을 맞추지 말자 5.요란한 배웅과 격려는 하지 말자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22학년도 수능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1.11.16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