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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 중 7명이 메르스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메르스 발병과 관련 학생 건강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1,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조사 분석 결과 학생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제대로 실천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육 강화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민관협력 TFT, 보건과목 필수화, 학교건강위원회 법제화 등 적극적이고 현장성 있는 교육 중심의 학교 감염병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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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7일 자유학기제 교실 수업 개선과 선택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하여 전국의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모두 21종으로 자유학기제 수업 개선과 학생 선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교사들이 집필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자유학기제 수업 및 평가 사례집"(6종)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먼저 시행한 6개 교과군(국어, 사회/역사/도덕, 수학, 과학/기술・가정, 체육/음악&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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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관리자, 동료 교사 이해 부족에 더 힘들어진로교육이 태동한 지 5년이나 되었지만, 장애물은 아직도 너무 많다.진로교사들은 진로교육에 대하여 진심어린 고민을 하는 데 반하여,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겉보기에 진로교사가 수업시수도 적고 시험문제도 출제하지 않으니까 마치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 시선도 아직 학교 현장에는 적지 않게 남아 있다.진로교사가 나름대로 진로와 관련하여 알찬 계획을 세워 보란듯이 교육하고 싶어도 “그게 우리 학생들 진학에 실제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다른 과목 교사들의 반대에 부닥치기 일쑤다.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15.06.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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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하고, 온라인 접수는 6월 18일까지 병행 실시한다.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현장접수를 자제하고 온라인 접수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본인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homedu.sen.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외국학력 인정자는 반드시 현장 접수를 해야 한다.또한 시교육청은 메르스 감염 예방 대책으로 접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15.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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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휴업 중인 전국 학교와 유치원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현재 휴업 중인 전국 학교와 유치원은 총 475곳으로 전날 440곳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일 2903곳에 비해 대폭 감소한 수치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26곳, 초등학교 240곳, 중학교 81곳, 고등학교 16곳, 특수학교 10곳, 대학교 2곳 등이 휴업 중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19곳, 부산 43곳, 대전 14곳, 경기 155곳, 강원 13곳, 충북 22곳, 충남 44곳
교육시사이슈
김재명 기자
2015.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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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 수원 소재 사립 ◯◯고의 교사채용비리에 대해 대상자의 합격・임용 취소, 인건비 반환, 교장 중징계, 이사장 임원 승인 취소 등 강력한 감사 처분 결과를 학교법인 이사회에 통보했다.징계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내려지나 도교육청 감사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 채용비리에 대한 학부모나 동문회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이사회가 통보된 내용을 거부하기는 힘들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수원 ◯◯고의 교장은 지난 1월 진행한 철학과목 교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6.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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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주관 아래 '자유학기제를 위한 협업기관의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 8 차 자유학기제 포럼'을 개최하였다.한국교육개발원의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최상덕 소장은 주제발표에서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현황’발표에서 자유학기제의 최고 프로그램에 대해서 ‘학생 선택프로그램’ 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자유학기제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하도록 하되, 주로 오전에는 학생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교과수업의 개선,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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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오늘 학교내 메르스 차단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 방역소독 관련 19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내역은 관내 2,230개 모든 유치원·초·중·고교 건물 방역소독비 4억원과 서울시 전체 45,000 학급에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비 15억원이다.이는 6.14(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방역소독 관련 지원 요청을 받고 당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학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서울시 한국영 평생교육정책관은 “메르스 관련 교육청 긴급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6.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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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법 시행령에 참여합시다!’ 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일선 현장 진로교사들의 업무량이 지나치게 과중하다는 통계와 사례가 속속 밝혀지고 있어 크게 주목된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시행령 입법과정에서 교사들의 실정을 알리고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시행령에 반영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갈 것으로 보인다.캠페인을 시작한 와 인터넷 교육신문 이 입수한 경기도교육청의 ‘2014년 명퇴신청자’ 자료에 따르면 진로담당교사는 2014년 15명, 2015년 13명이 신청한 것으로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15.06.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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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메르스 격리학생이 481명으로 복지부가 밝힌 185명과 크게 차이가 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격리조치된 학생이 185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통계를 토대로 학령기(3~17세)가 이같이 집계되었다는 것이다.그런데, 보건당국 통계와 별도로, 교육부는 매일 교육청으로부터 격리 학생과 교직원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에 12일 오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연락하여 학생 격리자 현황을 확인하였다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6.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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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관할 학교의 휴업 여부를 학교 자율판단에 맡기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6월 12일 오전 11시 제5차 메르스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내 메르스 확산 상황, 확진자 발생 등을 보건당국을 통해 확인하여 휴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될 때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를 거쳐 자율적으로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6월12일까지 휴업하기로 결정한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강남구와 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이후 학교(유치원)의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 연장 혹은 정상등교를 결정하도록 했다.또 서울시교육청이 휴업을 강력하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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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파견한 조사단과 한국이 합동으로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이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각급 학교의 휴업 및 휴교 사태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각급 학교의 수업을 재개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합동평가단은 9일 한국정부에 전달한 ‘첫 번째 권고사항’ (Initial Recommendations to the Korean Government)을 통해 “한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학교가 메르스 전염에 관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 재개를 고려하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합동평가단은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15.06.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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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학부모님이 교육역사를 바로 세웁니다.진로교육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새로운 진로교육’이 전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장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진로교육법에 따라 크고 작은 변화에 들어가게 됐습니다.교육당국은 물론 대기업 등 민간기업도 앞으로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센터’로서 진로교육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진로교육은 이제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아무리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15.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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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가 전국 학교마저 덮치고 있다. 이미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수천개 학교가 휴교나 휴업에 들어간 데 이어 아직 학교를 열고 있는 곳도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는 등 엄청난 혼란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일부 학교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감염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아예 외부인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조차 극구 피하면서 방문 자제까지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사정에 따라 각급 중고등학교에 예정되어 있던 강의나 행사가 무더기 취소사태를 빚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번 중간고사 이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목적으로 본격화될 예정이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15.06.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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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MERS)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을 말한다.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면, 손씻기를 할 때는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며,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그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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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 1163곳이 휴업에 들어가 이틀 전 교육부가 밝힌 209곳에 비해 거의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르스 공포가 확산일로에 있는데도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며 휴교령을 내리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교육부가 5일 발표한 ‘전국 휴업학교 현황’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휴업 학교가 가장 많은 곳은 메르스 중심지역인 경기도로, 764곳의 학교가 휴업한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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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담교사의 배치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진로교육 활성화 시책 마련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진로교육법'이 5월29일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방식에 일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통과된 진로교육법은 ▲국가 수준의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을 마련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배치근거 등을 세워 학교 진로교육을 체계화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진로체험장소 제공을 의무화하고 ▲직업체험기관 인증제를 규정하는 등 상당한 파급력을 지닐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진로교육법은 그 바람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15.06.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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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박홍근 국회의원실은 6월 4일 목요일 오전10시30분, 2015학년도 서울 주요 13개 대학의 자연계 논술 시험문제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자연계 논술은 수학과 과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영역을 모두 포함하였다. 이번 분석 작업에는 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74명의 현직 교사, 관련분야에서 박사 전공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2달 동안 진행되었다.사교육걱정은 한 대학교의 문제를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의 인원이 2차까지 분석함으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논술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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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나 기자
2015.06.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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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6월의 스승으로 ‘이현수 선생님(66세, 1949.1~)’을 선정하고, 교육부가 이를 확정·발표했다.교육부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이라는 ‘이달의 스승’ 사업의 취지에 맞게,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교육에 임하고,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퇴직 선생님의 미담사례를 매월 발굴하여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알릴 계획이다.2015년 6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이현수 선생님‘은 42년 간 전북 정읍의 능교, 정남, 보성초등학교 등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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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교육센터와 지역진로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특정시기에 진로교육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진로교육법이 국회를 통과했다.진로교육법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활성화 및 다양화가 한층 더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진로 및 취업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기관, 단체 및 기업들을 중심으로 직업체험 코스의 개발 등 대응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회는 5월29일 본회의를 열어 김세연 의원(새누리당)이 발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15.06.0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