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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4 대입 모집에서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이 40% 이상 늘어나,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이전과 비교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내신에서도 교과 성적의 비중이 높아진 점을 참고해 대비해야 한다.2022 수능은 전년도와 달리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국어 및 수학에서도 공통+선택 과목으로 시행된다. 모두의 관심사인 고3 학생들의 개별 선택 과목 지원 추이와 통합형 수능 시행에 따른 문·이과 지원자 성적 분포 변화에 대한 예상을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정리했다.선택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3.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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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생활은 선택의 연속이다. 대학, 학과, 모집시기, 전형유형 등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대입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이 고민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2022 대입, 수시모집 75%…수시 준비 필수·수능 준비 만전 기해야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은 총 26만 2,378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수시 비중이 워낙 크고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수를 선발하고 있어, 대입에서 수시 준비는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1.03.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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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 추가 모집이 2월 28일(일) 마감됐다. 2월 27일(토)까지 최종 추가 N차 모집을 시행한 대학은 모두 130개교이다. 최초 모집대학 기준은 167개교이며, 모집인원은 2만 6,257명이다. 이 가운데 지원 현황을 공지한 92개교의 평균 경쟁률은 0.17대 1에 불과했다. 모집인원은 총 1만 1,879명에 지원자는 1,983명이었다. 경쟁률 미달인 대학은 77개교였다. 이 가운데 군산대와 목원대는 추가 모집인원이 100명 이상이면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역거점국립대 가운데는 일부 지역 캠퍼스에서 미달이 나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1.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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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 추가모집 지원이 2월 26일 자로 모두 마감됐다. 먼저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의 지원 마감 결과를 보면 일반전형 기준 모집 인원은 21명이다.의대는 ▲계명대 1명 ▲고신대 1명 ▲단국대 2명 ▲부산대 1명 ▲연세대(미래) 2명 ▲을지대 1명 등 총 8명이고, 치대는 ▲강릉원주대 1명 ▲단국대 3명 ▲부산대 1명 ▲원광대 2명 ▲전북대 1명 등 총 8명이었다. 한의대는 ▲가천대 1명 ▲대전대 1명 ▲상지대 1명 ▲세명대 1명 ▲우석대 1명 등 총 5명이다.의학계열 경쟁률은 평균 265.33대 1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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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대학부터 지방 거점 국립대까지 추가 모집 2021 대입 추가 모집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모집 인원은 162개교 2만 7,688명으로 전년도 9,830명보다 1만 7,858명 대폭 증가했다. 지방 거점 국립대도 모두 포함돼 9곳에서 총 758명의 인원을 모집한다.추가 모집은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를 포함해 수시 모집 대학에 합격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 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또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 미등록했거나 2021년 2월 19일까지 정시 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단, 산업대 및 전문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1.02.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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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를 끝으로 대입에서 적성고사전형이 폐지됐다. 올해 입시를 치르는 예비 고3부터는 적성고사가 없어진 것이다.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던 중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전형 선택의 폭이 줄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적성고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대학들이 올해에는 해당 인원을 어떤 방법으로 선발하는지 알아보자.논술전형으로 대체 적성고사전형이 폐지되면서 기존에 실시하지 않던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한 대학들이 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여기에 해당된다. 기존의 적성고사전형이 부족한 내신을 만회할 수 있었다는 점을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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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22수능, 어떻게 바뀌나요?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다. 국어영역은 ‘독서’와 ‘문학’을 공동과목으로 해 모든 학생이 동일한 문제를 풀이하며, ‘화법과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학생의 선택에 따라 한 과목을 선택해 치르게 된다.수학 영역에서는 ‘수학 I’, ‘수학 II’를 공통으로 ‘기하와 벡터’, ‘미적분’, ‘확률과 통계’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탐구 영역의 경우 기존에는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내에서 2과목을 선택해 치렀어야 하지만, 올해부터는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대학진학
강신정 기자
2021.0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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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신학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사실이다. 누구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동시에 작용할 것이다.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하게 될 고등학교 생활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예비 고1 학생들이 입학 전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자.1. 공부습관 및 취약과목 점검하기 고등학교에 가서도 벼락치기를 하겠다고 계획하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같이 되지 않는 것이 다반사. 중학교 때의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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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합격생, 재수생 줄고 3수생 늘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일부 언론에서 '서울대 정시 N수생 강세'라는 보도가 나온다. 그런데 그 논리가 좀 이상하다. 졸업생을 재수생과 삼수 이상 구분 공개한 자료에서, 삼수 이상이 2020학년도 정시 모집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는 것만을 근거로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다. 서울대는 합격자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만 구분해 공개하지 않는다. 졸업생을 재수생과 삼수 이상으로 구분해 재학생, 재수생, 삼수 이상, 조기졸업, 검종고시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대가 발표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대학진학
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
2021.0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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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전형의 특징을 보면 정시 확대, 수시 학종 축소 및 교과전형 확대, 약대 선발, 수시 논술전형 유지, 적성전형 폐지 등으로 요약된다.■ 2022, 2021 대입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비교먼저, '정시 확대'를 살펴보자. 서울대가 21.9%에서 30.1% 1029명 모집으로, 연세대가 30.7%에서 40.1%, 1512명 모집으로 바뀌었다. 고려대가 18.4%에서 40.1%, 1천 682명을 모집하는 등 19개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비율이 평균 35.6%로 전년도 29.6%와 비교해 6.0%P 증가했다.다음으로 20
대학진학
김성환 기자
2021.02.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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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는 정시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3%(4,102명) 증가한 8만 4,175명을 선발한다는 점이다. 특히 학생부중심전형은 2021학년도 선발 인원 23만 3,007명과 비교해 4,998명이나 감소한 22만 8,009명을 모집하면서 선발 비율도 67.3%에서 66%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런 경향에 반해 학생부중심전형 중 4,126명을 더 늘려 선발하는 전형이 있다. 바로 지역인재전형이다. 지역인재전형, 학생부교과 선발 비율 67.5% 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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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할 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수시모집은 26만 2,378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 대비 75.7%를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4,996명, 비율로는 1.3% 감소한 것이다.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이제는 수시, 정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수시는 어떤 전형 위주로 준비해 지원하고, 정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정확한 고민거리가 된 것이다.수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수시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목표 대학의 선택보다 전형요소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2.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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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로 예정됐던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등 사관학교의 2022학년도 1차 시험일이 7월 31일로 한 주 늦춰졌다. 2021년 군무원 채용 시험일과 중복됐기 때문이다.사관학교와 경찰대는 학생들의 중복 응시를 막기 위해 대부분 같은 날 시험을 치르고 있다. 따라서 경찰대도 곧 시험 일정 변경을 고지할 것으로 보인다.2022 육군사관학교 선발시험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2 사관학교 1차 시험 원서접수는 2021년 6월 18일 금요일부터 6월 28일 월요일까지이다.■ 2022학년도 사관학교·경찰대 입학 전형 주요 일정세부적인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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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고교 생활도 1년이 지났다. 등교 수업 제한으로 동아리 등의 교내 활동도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이고, 온라인 수업도 적응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그나마 교과 과정에서 고1은 공통과목 편성으로 이수 과목 수가 적은 편이었다.그러나 2학년이 되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과목이 편성되면서 이수해야 하는 과목도 늘어나기에 교과성적 관리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게다가 올해부터 대입전형의 모집 변화와 수능 선택 영역 확대 등 대입의 큰 변화가 있어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고2 시작점부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게 됐다.올해 고3이 되는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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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고교 성적을 계속 내신 1등급으로 받으면,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위 내용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 또는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최근 Q&A 게시판 등에 많이 묻는 질문이다. 특히 아직 대입까지 기간에 여유가 있는 예비 고2들은 남은 기간 동안 성적을 향상시킨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이 가능한지 많은 질문을 남기는 편인데, "올 1등급 받으면 가능할껄요?", "정시 준비하세요."와 같은 답변만 즐비하고 속 시원한 답변을 받기는 힘들다. 왜 그럴까? 지금부터 그 이유를 살펴보자. 내신만으로 대학 합격여부
대학진학
한승은 기자
2021.0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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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수령기한을 넘기는 바람에 합격이 취소됐다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제게 “이번 입시 때와 동일한 성적이면 내년에도 해당 학교에 합격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가능하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대학 갈 기회는 남아있다.”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실제로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6,27,28일 경에 미달 인원을 추가 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특정 대학에 꼭 가고자 한다면 대학으로 문의를 해서 미달 인원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
대학진학
신동우 기자
2021.0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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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이 300일 가량 남았다. 올해 대입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다. 이 때문에 입시를 처음 겪는 고3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는 올해 입시가 더욱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다.지금 이 시기에 무엇보다 집중해야 할 것은 각 교과목 학습이겠지만 대입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입 전략을 마련한다면 합격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진학사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할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Q. 수능, 어떻게 바뀌나? A. 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모든 학생이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1.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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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및 N수생이 꼭 알아야 할 2022학년도 입시 변화를 살펴보자. 이번에 치른 2021학년도와 많은 점이 달라졌기 때문에, 변화 지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능의 변화 우선 수능에서 변화가 있다.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EBS 연계율도 50%로 축소된다. 제도적인 면에서는 적성고사가 폐지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사추천서가 사라진다.또 2022학년도부터 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균형 전형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10% 이상 선발을 권고해 이들 전
대학진학
김성환 기자
2021.01.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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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이유 분명해야 목표의식 생겨재수를 결심한 N수생 포함 재수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먼저 재수를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목표의식이 생긴다. 또 나태하지 않게 되며 공부의 추력이 생긴다. 대체로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계량적 이유에서 재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요인에 의해 재수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수험생들은 재수나 N수의 이유로 자존심의 문제, 상위권 대학을 나와야 취업이 잘 된다는 생각, 수능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잘못 나왔다는 생각, 실력이 아니라 실수 때문에 수능을 망쳤다는 생각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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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모집 선발 비율 증가▲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내 선발 비율 증가 ▲2015개정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정시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도 있어서 이미 재수학원들은 2022학년도 대비 정규반 모집을 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시험 범위가 다소 축소되며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짐에 따라 재수 기대 심리가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1.1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