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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사를 탐구해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증명하는 데에는 3단계에 걸친 탐구활동이 필수이다. 1단계에서 배운 지식과 관련해 호기심이 생기거나 특정 문제를 인식했다면 2단계에서 관련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소감문을 작성하거나 발표한다.마지막 3단계에서 관련 활동에서 새로운 의문을 품고 심화 탐구활동을 수행하는데, 3단계 심화 탐구활동은 일반적으로 탐구영역 심화, 탐구영역 확대, 탐구영역 융복·합, 실생활 적용 등 4가지 방향 중 한두 방향으로 모아진다. 상위권 대학은 이 과정을 면밀히 살펴 학생의 학업역량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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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POSTEC)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일반 전형Ⅰ로 220명, 일반 전형Ⅱ로 70명을 각각 모집한다. POSTECH은 정시 모집은 실시하지 않고 수시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POSTEC 수시 전형 방법일반 전형Ⅰ과 일반 전형Ⅱ는 2025년 2월 기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조기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과정은 1단계에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지훈 기자
2024.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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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은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기계에 관한 자연계의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실용화시키기 위해 기계의 설계, 개발, 생산에 관련된 제반 기술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공학의 거의 모든 분야와 연계돼 있다.기계공학의 여러 분야는 다른 학문분야와 융합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결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힘과 에너지, 지능이 융합된 창의적인 분야가 새로운 기계공학분야로 대두되고 있다.최근에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는 물론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 공해 저감과 환경보호, 신소재 개발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3.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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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다음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세계사 세특 사례이다. 경제사에 관심이 높은 학생으로 수업
수업·세특·행특·창체
강우진 기자
2024.03.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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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세 가지(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중 하나인 진로역량은 자신의 진로와 전공(계열)에 관한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를 말한다. 진로역량의 평가항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활동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진로역량의 첫 번째 평가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전공(계열)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한 정도’로 정의했다. 세부평가내용으로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 선택의 적절성과 이수 과목 수, 교과목 학습단계(위계)에 따른 선택과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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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서 서울 소재 1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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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아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영미 문학 읽기' 세특 사례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수업·세특·행특·창체
이건우 기자
2024.03.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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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은 무전공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종로학원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올해 수험생 1천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5%가 무전공 확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계열별로 보면 문과생이 74.2%로, 이과생(57.7%)보다 높았다.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에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미래 기술 변화에 맞춰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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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교과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면밀히 살펴보고 유불리를 생각해야 한다.특히 가천대의 경우처럼 한 대학에서 2종류의 교과전형이 있는 경우에는 반영과목이 다르고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여부도 달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80%에 출결봉사 20%를 반영하며,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를 더해 선발한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주의를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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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창체활동 중에서 동아리활동 다음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원동기 및 진로 탐색에 대한 의지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진로활동 영역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진로 변경 가능성에도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다음은 고려대, 서강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의 진로활동 기록이다. 이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면서 관심 분야를 깊에 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로 탐색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보고서를 제줄했다.특히 진로 관련 함꼐 고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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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홍익대와 연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시립대가 9.27대 1 폭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건국대 6.92대 1, 동국대 4.61대 1, 경희대가 4.32대 1 폭으로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다. 이같이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은 교과전형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을 기본으로 평가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그래서 이전에는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0:1 미만이
학생부교과전형
이영미 기자
2024.03.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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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그로 인해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이 있어서 문이 넓어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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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역량은 기존의 인성과 발전가능성, 2개의 평가요소를 하나로 단순화한 것으로 대학들은 이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으로 정의했다. 공동체역량을 보여주는 학생부 기록에도 일정한 형식이 있다. 단계별로 살펴보자.1단계에서는 관련 활동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학생의 공동체역량을 엿볼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해당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는 해당 활동에 대한 교사의 평가가 등장한다.선생님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모든 학생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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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인서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인문계열 교과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면밀히 살펴보고 유불리를 생각해야 한다.반영과목을 볼 때 유불리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인문계열에서 과학 과목을 반영하는가'이다. 또한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여부, 반영방법에 있어서 성취도에 따른 반영방법 역시도 유불리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본지는 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언제 어느 때이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학교생활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교과반영방법의 차이는 이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학종을 대비하는 태도와 자세가 필요함을 뼈저
학생부교과전형
이아영 기자
2024.03.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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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아래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국어 세특 사례를 보고, 읽은 도서와 독후감 및 발표 주제 등을 참고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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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능위주전형의 특징으로는 서울권 쏠림현상, 필수응시영역 폐지 등을 들 수 있다. 주로 정시에서 선발하는 수능위주전형은 서울권 대학에서의 비율이 매우 높아 상위권 대학은 40%정도를 선발하는 반면 지방의 경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2024학년도 대입부터 시작된 필수응시영역 폐지의 경향이 계속 이어져 2025 대입에서도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수학 및 과학 필수응시영역의 폐지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실질 영향력 면에서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통합형 수능과 수능
정시·수능
정석진 기자
2024.03.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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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역전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모두가 자신의 관심분야나 희망 전공과 관련한 탐구활동에 ‘미친 듯이’ 몰두했다는 것이다.이들은 희망 전공과 관계 깊은 과목은 물론이고 그다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과목에서도 끝끝내 전공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융복합 탐구를 수행해낸다. 창체활동에서도 마찬가지이다.학종으로 역전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학생부 기록으로 자신의 뛰어난 역량을 증명해, 내신성적으로는 꿈도 꿀 수 없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뜻이다. 이 말은 곧 성적으로는 증명하기 어려운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학생부종합전형
이지훈 기자
2024.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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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는 건축에 관한 구조·재료·계획·공법·역학·환경 문제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설계와 실험을 통해 건축물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합리적인 구조물을 설계, 시공할 수 있는 구조·시공·환경·설비 분야 등에 대해서 공부한다.건축공학은 인류역사 이래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수불가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돼야 하는 분야이다. 급변하는 세계와 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문화, 특성화, 국제화 교육을 통해 전문 건축인으로서의 소양과 능력을 기른다.▶ 관련 학과건축·토목·환경공학부, 건축·해양건설융합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3.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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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 전체 모집대학은 총 37개 대학으로, 이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15개 대학이다. 대학별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경기대는 논술고사 60%에 교과성적 40%를 더해 선발하고 수원대는 논술고사 60%에 학생부 40%를 더해 선발한다. 여기서 학생부는 교과성적과 출결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광운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는 논술고사 70% + 교과성적 30%로 선발하며 가톨릭대, 단국대, 아주대, 한국공학대는 논술고사 80% + 교과성적 20%로 선발한다.한양대는 논술고사 90% + 학생부종합평가
논술
이지훈 기자
2024.03.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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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수업활동이란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을 말한다. 특히 학업 중 의문 사항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