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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는 다수의 교사가 참여해 작성한 객관적인 서류로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평가 자료이다.좋은 학교생활기록부란 3년간의 적극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의 모습을 담아낸 서류를 의미한다. 이러한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할 때 어떤 항목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듣곤 한다.기본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는 각각의 항목별로 독자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항목이 덜 중요하다거나 또는 더 중요하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학생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떤 경우는 출결사항이 중요한 의미를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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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13개 대학으로, 대부분이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경북대의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지역인재 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선발 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70%에 면접평가 30%를 더해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과탐 과목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한다.30명을 모집하는 부산대 의예과는
의치한·특수대 진학
이지훈 기자
2024.03.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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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의과대학 신입생 중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하고 그해 바로 입학한 신입생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3학년도 전국 의대 입학생 고3·N수생 분포 현황'을 보면 36개 의대 입학생 2천860명 가운데 고3 재학생 출신은 1천262명이었다.44.1%만이 지난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역' 고3 출신으로 의대 입성에 성공한 셈이다. 반면 2022년 2월 이전에 졸업한 재수생·기타 출신은 1천598명으로 55.9%를 차지했다.대학별로는 가
의치한·특수대 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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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25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 전형으로 410명, 학교장추천전형으로 95명을 각각 모집한다. 일반 전형은 2025년 2월 기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국내 법령에 의한 동등 학력자, 「과학영재선발위원회규칙(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 제1호)」에 따라 KAIST 과학영재선발위원회에서 과학영재로 선발돼 학사과정 입학 자격을 인정받은 자, 「조기진급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27751호)」 제3조 및 제4조에 따라 조기졸업 또는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선발 방법은 1단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건우 기자
2024.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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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평가해 학생지도 및 상급학교의 학생선발에 활용하는 자료이다.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교교육계획이나 고교교육과정에 의거해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교육활동의 이수상황(활동 내용에 따른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는 사항 중심)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래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항목과 관련이 없거나 기록돼서는 안 되는 내용의 기재, 단순한 사실을 과장하거나 부풀려서 기재, 사실과 다른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발
학생부종합전형
이아영 기자
2024.03.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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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다음 고려대, 경희대에 합격한 학생의 생명과학 세특 사례를 보자. 이 학생은 교과에 대한 흥미가 많았을뿐 아니라 사고력 및 이해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꾸준한 자기 주도 학습 자세와 집중력, 과학적 탐구 능력 및 문제 해결력, 교우관계와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겼음을 알 수 있다.이처럼 세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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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도입한 대학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한양대이며, 공주대와 전북대는 교과 일부전형에 도입했다. 서류 종합평가에서 각 대학의 평가방법은 동일한 방법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비슷한 내용으로 평가한다.경희대와 동국대의 평가를 통해 교과종합평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과 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며,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의 취지에 맞게 교과역량에 집중해 종합평가를 시행한다.특히 수업태도와
학생부교과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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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사를 탐구해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증명하는 데에는 3단계에 걸친 탐구활동이 필수이다. 1단계에서 배운 지식과 관련해 호기심이 생기거나 특정 문제를 인식했다면 2단계에서 관련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소감문을 작성하거나 발표한다.마지막 3단계에서 관련 활동에서 새로운 의문을 품고 심화 탐구활동을 수행하는데, 3단계 심화 탐구활동은 일반적으로 탐구영역 심화, 탐구영역 확대, 탐구영역 융복·합, 실생활 적용 등 4가지 방향 중 한두 방향으로 모아진다. 상위권 대학은 이 과정을 면밀히 살펴 학생의 학업역량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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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POSTEC)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일반 전형Ⅰ로 220명, 일반 전형Ⅱ로 70명을 각각 모집한다. POSTECH은 정시 모집은 실시하지 않고 수시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POSTEC 수시 전형 방법일반 전형Ⅰ과 일반 전형Ⅱ는 2025년 2월 기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조기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과정은 1단계에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백전불태 대학분석
이지훈 기자
2024.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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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은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기계에 관한 자연계의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실용화시키기 위해 기계의 설계, 개발, 생산에 관련된 제반 기술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공학의 거의 모든 분야와 연계돼 있다.기계공학의 여러 분야는 다른 학문분야와 융합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결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힘과 에너지, 지능이 융합된 창의적인 분야가 새로운 기계공학분야로 대두되고 있다.최근에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는 물론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 공해 저감과 환경보호, 신소재 개발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3.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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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다음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세계사 세특 사례이다. 경제사에 관심이 높은 학생으로 수업
수업·세특·행특·창체
강우진 기자
2024.03.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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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세 가지(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중 하나인 진로역량은 자신의 진로와 전공(계열)에 관한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를 말한다. 진로역량의 평가항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활동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진로역량의 첫 번째 평가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전공(계열)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한 정도’로 정의했다. 세부평가내용으로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 선택의 적절성과 이수 과목 수, 교과목 학습단계(위계)에 따른 선택과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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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서 서울 소재 1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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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고교생활 3년간 과목별 수많은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평가는 성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물로도 평가된다. 그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정량화된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학습과정에서 주도성 및 성실성, 진로 관심도 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성적, 수행평가, 수업태도, 학습참여도, 협력, 소통 등을 포함한 모든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아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에 합격한 학생의 '영미 문학 읽기' 세특 사례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수업·세특·행특·창체
이건우 기자
2024.03.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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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은 무전공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종로학원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올해 수험생 1천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5%가 무전공 확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계열별로 보면 문과생이 74.2%로, 이과생(57.7%)보다 높았다.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에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미래 기술 변화에 맞춰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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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교과방법은 대학마다 달라 면밀히 살펴보고 유불리를 생각해야 한다.특히 가천대의 경우처럼 한 대학에서 2종류의 교과전형이 있는 경우에는 반영과목이 다르고 진로선택과목의 반영여부도 달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80%에 출결봉사 20%를 반영하며,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를 더해 선발한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처럼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주의를
학생부교과전형
정석진 기자
2024.03.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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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창체활동 중에서 동아리활동 다음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원동기 및 진로 탐색에 대한 의지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진로활동 영역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진로 변경 가능성에도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다음은 고려대, 서강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의 진로활동 기록이다. 이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면서 관심 분야를 깊에 있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로 탐색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보고서를 제줄했다.특히 진로 관련 함꼐 고민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영미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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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홍익대와 연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시립대가 9.27대 1 폭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건국대 6.92대 1, 동국대 4.61대 1, 경희대가 4.32대 1 폭으로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다. 이같이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은 교과전형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을 기본으로 평가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그래서 이전에는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0:1 미만이
학생부교과전형
이영미 기자
2024.03.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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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그로 인해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이 있어서 문이 넓어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3.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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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역량은 기존의 인성과 발전가능성, 2개의 평가요소를 하나로 단순화한 것으로 대학들은 이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으로 정의했다. 공동체역량을 보여주는 학생부 기록에도 일정한 형식이 있다. 단계별로 살펴보자.1단계에서는 관련 활동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학생의 공동체역량을 엿볼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해당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는 해당 활동에 대한 교사의 평가가 등장한다.선생님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모든 학생
수업·세특·행특·창체
이지훈 기자
2024.03.1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