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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고3 전체 학생수가 처음으로 2021 대학 및 전문대 수시 모집인원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4월 교육통계서비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3 전체 학생수는 437,950명으로 2021 대학 수시 모집인원 268,374명, 전문대 수시 모집인원 179,486명, 총 446,860명보다 8천 910명 미달되는 것이다. 대학 및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 2020 대입부터 고3 재학생 수는 미달됐지만, 현실적으로 정시 중심 재수생이 약 13만명 정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면 미달 현상이 본격화되지는 않았다.
대학진학
이아영 기자
2020.09.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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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목)에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대리접수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포함해 고등학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인 경우와 위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0.09.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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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01개 대학의 대입요강 변경 신청을 8월 30일 승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다. 변경사항을 보면 많은 대학들이 방역을 위해 응시인원을 축소하거나 논술 일정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이나 지원 양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기전형이나 재외국민전형의 실적 및 자격 기준을 완화한 것도 눈에 띈다. 다만 수험생의 부담이 가장 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서울대 한 곳에 그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학별고사 전형기간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0.08.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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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별로 코로나19로 인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하고, 이 내용을 8월 30일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에 맞춰 대학별 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교협은 수험생의 혼란과 수험생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을 변경하는 것은 승인을 지양하고, 전형일정 변경은 수험생의 지원기회 제한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승인했다.또한 수험생 간 접촉 수준이나 빈도가 높은 실기고사의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0.08.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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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많은 대학들의 논술고사와 면접 일정이 변경되는 가운데, 연세대도 일정을 변경했다. 먼저, 수시 논술고사 일정이 변경전 10월 10일(토) 오전 자연계열, 오후 인문.사회계열에서 변경후 인문.사회계열은 12월 7일(월), 자연계열은 12월 8일(화)이다. 비대면 면접 전면 시행으로, 학생부종합 면접은 동영상 업로드로 진행되며, 평가방식은 Pass/Non-Pass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로드 일정은 11월 11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다. 활동우수형/기회균형은 현장 녹화 진행으로 등급을 나눠 평가하며 면접일은 자연계열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20.08.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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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8월 27일(목) 확정·발표했다. 대교협은 그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자문단을 운영해 시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입학관리자협의회 간담회, 대학 및 교육청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2023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주요 특징 '2023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대입 전형 예외조항을 신설했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향후 전형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코로나로 인한 지원자격 미충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0.08.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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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진학일정과 등교수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학에서도 전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올해 서울대는 “일선 고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다소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추기로 발표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당장 2학기에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기 어려울지 모르는 상황이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수험생들은 당연히 학습에 관한 걱정을 더하게 한다. 하지만 미리 겁먹고 수능에 대해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있어서도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 결과를 보면 재학생과 졸업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0.08.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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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울캠퍼스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2020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 입시 결과를 게재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입시결과가 거의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어디가에 탑재한 입시 결과 공개 자료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수시 모집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의 학생부 교과 성적 50%·70% 컷 그리고 정시 모집 수능시험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70% 컷이다. 정시 수능 '영역별 백분위 성적' 결과 특히 눈여겨 봐야 이 중에서도 정시 모집 수능시험 영역별 백분위 성적 결과가 2021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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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ST Unitas 교육연구소장)
2020.08.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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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대입성공을 위한 수험생의 학습전략을 8월 24일 안내했다.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이 심리적 부담감과 걱정을 떨치고 균형 있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계획과 실천이 요구되는 시기에 필요한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수시와 정시 준비의 균형 맞추기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의 대세인 2021학년도 입시에서 시간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시지원자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수시 지원을 위해 투자할 시간을 구체화 하는 것이다. 학과 탐색,
대학진학
한승은 기자
2020.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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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쏟아지는 코로나 뉴스로부터 멀리하라 ·EBS 교재와 강의를 중심으로 꾸준히 학습하라 ·냉정하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상위권 수험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 ·하위권은 서두르지 말고 쉬운 문제를 공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라 ·수시 준비 기간 동안 흔들리지 말고 계획된 수능 학습 패턴을 유지하라 ·수능날 정확한 시간 안배를 위해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라 ·흔들릴 때마다 목표 대학 및 학과를 떠올리며 마음을 단단히 하라 ·비대면 수업(인터넷 강의)에 의존 말고, 나 자신을 믿고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20.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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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2주 정도의 짧은 방학이 주어졌다.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못한 수험생들이라면 우왕좌왕하다 황금 같은 방학기간을 놓치기 쉽다.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생활과 대입 준비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방학에 비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때문에 여름 방학은 본격적인 대입에 앞서 보충해야 할 점을 목록화하고 그것을 방학 일정에 효율적으로 대입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짧은 방학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지 함께 알아보자. 학습 목표와 실행 계획은 보다 구체적으로 수시를 고려하는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0.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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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를 노리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인서울’ 전문대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인지도와 접근성이 높고, 그만큼 취업에도 유리하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 편입을 고려하는 수험생들 역시 편입 관련 인프라가 좀 더 잘 갖춰진 인서울 전문대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지역에는 동양미래대 등 9개 전문대학이 있다. ‘인서울’ 전문대학은 어떤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할까? 2021 서울지역 전문대학 선발 특징, '원서접수기간'과 '지원횟수' 달라 전문대학은 수시 1차, 수시 2차, 정시 이렇게 3번 모집시기를 갖는다. 4년제 대학과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0.08.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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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대학에서는 관련한 학과들을 신설하고 있다. 주로 AI(인공지능) 관련이 많고 앞으로 각광 받을 로봇, 핀테크, 가상증강현실, 드론, 모빌리티 관련 학과들도 새롭게 설치된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반도체, 빅데이터, 통신, 에너지 관련 학과들도 늘어난다. 신설 학과 중 일부는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신설되거나 기존에 있던 첨단 분야 학과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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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기자
2020.08.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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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벌써부터 입시가 걱정이다. 지난 2019년 11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1~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거의 매년 변경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직 대입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엔 대입 내용이 너무나 많이 변화해 대응하기도 어렵다. 이렇다 보니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살펴보면 중3학생들 사이에서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이 폐지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다니기도 한다. 학종은 변화할 뿐 사라지지 않는다. 잘못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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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0.08.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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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쿡방등 음식과 요리 그리고 외식에 대한 관심이 유튜브를 넘어 지상파 까지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의식주 중 '식'이 단순히 끼니를 떼우는 개념에서 문화와 취향을 드러내는 큰 요소로 대두되면서 맛집 탐방은 개개인의 일상 생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 TV 프로그램에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돈가스 전문점은 너무나 인기가 많아 그 맛을 보기 위해서는 새벽에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와야만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맛집탐방 프로그램은 한차례 진화해 이제는 '맛집 컨설팅'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렇듯 외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0.08.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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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 돼 가는 지금, 대입은 고2 학생들에게도 훌쩍 다가와 있다. 당장 원서를 쓰진 않겠지만, 고2 학생들도 기말고사 결과 점검과 수행평가, 교과외 활동 등으로 학생부 기록 채우기 등 여러 방면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대학이 2022 신입생을 어떻게 선발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1개 대학의 2022학년도 학생 선발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 2022학년도 주요 11개 대학 전형별 선발 인원 대학별 선발 비율 크게 달라져 11개 대학의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0.08.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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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운 요즘, 의료보건 분야의 높은 취업률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2018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졸업 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분야는 의료보건계열이다.의료기관, 연구소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전공자들의 취업률은 80%를 웃돌고 있다. 이는 약 70%의 취업률을 보이는 공학계열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흔히 의료종사자라고 하면 주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떠올리지만, 이들 외에도 의료기관에는 국가시험을 치러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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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기자
2020.08.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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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3 학부모들의 컨설팅 문의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자신들의 성적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컨설팅이 필요있다, 없다의 핵심은 더 좋은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수시냐, 정시냐'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수시 교과, 종합, 논술, 적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원하기'입니다. 올해 교과는 평균 0.2~0.5까지도 상향 지원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학에 같은 기준으로 지원하면 안 되죠. 따라서 그것을 가리는
대학진학
신동우 기자
2020.08.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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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중에는 아직 진로를 명확히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수험생활만으로 빡빡한 시간을 보내느라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이렇게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당장 학과를 선택하는 것도 부담이다. 고민 없이 단순히 성적에 맞춰 학과를 결정하면 입학 후 적성에 맞지 않아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도 아직 구체적인 자신의 전공이 정해지지 않아 전공관련 활동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입학시 자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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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0.08.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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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새 교육과정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EBS 수능 교재와 수능 출제 연계율도 전년과 같이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한국사 영역은 평이하게 출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8월 4일 공고했다. 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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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0.08.05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