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대입전형 가운데 성적이나 점수 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이 가진 잠재능력과 소질,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여기 단 하나의 길을 향해 흔들림없는 활동과 기록을 채운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합격생의 학생부가 있다. 과연 그의 학생부 안에는 어떤 보석이 숨어 있을까? 동국대 외 5개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 ■ 대학 합·불 결과이 학생의 학생부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학생부만으로도 충분히 대학에 ‘합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빼어난 역량을
학생부종합전형
김승원 기자
2019.12.27 11:53
-
정시를 40%까지 확대한다는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수험생들은 정시를 준비해야 할지, 수시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보통 정시로 빠지는 수험생 대부분이 내신 등급을 받기 어려운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한다고 말한다.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 물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 등급을 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 등급이 낮다면 불리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학사정관은 고교 현황 및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환경까지 고려할 수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2.27 11:20
-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점수와 성적 만으로 가늠할 수 없는 전형이다. 학생의 잠재능력과 소질,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여기 5등급대의 내신 성적에도 불구하고 학종으로 한양대 정책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합격생이 있다. 과연 그의 학생부 안에는 어떤 특별함이 담겨 있을까? 지금부터 그 의문의 해답을 찾아보자. 한양대 정책학과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이 학생의 진로희망은 변호사였다가 국제자문변호사, 행정연구가로 다시 3학년 때 경제법전문변호사, 행정학 교수로 기록돼 있다. 이것을 달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19.12.24 14:22
-
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대학을 잘 간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얘기가 좀 다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여러가지 역량을 다방면에서 평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학종 평가 표준안'을 보면 학종 평가요소 가운데 활용 빈도수가 많은 항목은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4개 요소다. 그 중 '인성' 평가는 자칫하면 추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성적도 좋고 지식도 풍부하지만 자신의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2.23 14:25
-
게임의 규칙 모르면 백전백패모든 스포츠에는 경기 규칙이 있다.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규칙'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진리는 대학 입시에도 적용된다. 대입 전형마다 서로 다른 게임의 규칙이 있기 때문에 전형별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춘 대입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이기는 게임 만드는 5가지 규칙 여기 대한민국 최신 입시 트랜드에 맞는 '맞춤형 대입 지침서'가 있다. (이기는 게임 만들어주는) '학종 절대법칙'이 바로 그것이다.학종 해설편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에 이은 실전 활용편 '학종 절대법칙'은 '
학생부종합전형
한승은 기자
2019.12.23 12:03
-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학종'을 복잡하고 어려운 전형이라고 오해하십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기록'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학교가 아이에 대한 기록을 충실히 해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이걸 아셔야 합니다. 학생부 기록을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은 학종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학종이 얼마나 쉬운 전형인가를 가감없이 말씀드릴까 합니다.'학종'은 쉬운 전형인데, 왜 준비하기 어렵다고 할까요? https://www.youtu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19.12.19 12:05
-
달라진 입시 트렌드 반영한 '입시 절대 법칙'이 있다고? 종잡을 수 없이 변화하는 입시 정책으로 혼란스럽기만 한 학생과 학부모들! 하지만 입시를 코 앞에 둔 지금, 더 이상 주저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는 준비를 노력해야 할 때다. 여기 달라진 입시 트렌드에 맞춘 따끈따끈한 '대입 지침서'가 있다. (이기는 게임 만들어주는) '학종 절대법칙'이 바로 그것이다. 주목할 점은 '2022 대입 개편안'에 맞춘 최신 입시 정보들을 집약해 그에 맞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종
학생부종합전형
한승은 기자
2019.12.17 11:59
-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정시 40% 확대’ 방안은 '학종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논술전형 폐지를 통해 그 비율만큼 수능 정시 확대를 하겠다는 것일 뿐, 학종 자체를 줄이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교육 개편안은 2024학년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시 전형을 고려하고 있는 현 중3부터 고3 수험생들은 입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기존 방식대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서울대 일반 외 5개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오늘은 구체적인 진로활동이 기록된 학생부를 통해 서울대 서양학과에 입학한 합격생의 학생부를 소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김승원 기자
2019.12.17 11:01
-
교육부가 2024학년도 시행을 목표로 ‘수능 정시 40% 확대’ 를 발표했다. 하지만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그 비율만큼 수능 정시 확대를 하겠다는 것이지 학종 자체를 줄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자칫 '수능 정시 확대'를 '학종 축소'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해 온 현재 중3 학생부터 고3 수험생들은 흔들림 없이 기존 방식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옳다. 마음을 가다듬고 입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 된다는 뜻이다. 중앙대, 숭실대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오늘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합격생
학생부종합전형
한승은 기자
2019.12.13 11:01
-
교육부의 ‘수능 정시 40% 확대’ 발표 이후 대입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교육부 발표는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그 비율만큼 수능 정시 확대를 하겠다는 것일 뿐, 학종 자체를 줄이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수능 정시 확대'를 '학종 축소'로 오해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이번 교육 개편안은 2024학년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중3 학생부터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해왔다면 흔들림 없이 밀어붙이는 것이 옳다. 마음을 가다듬고 늘 해왔던 것처럼 입시 변화에 유연하
학생부종합전형
한승은 기자
2019.12.11 11:37
-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위한 '수능 정시 확대' 발표지난 11월 28일,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수능을 기존 비율보다 1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사건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가속화됐고 이런 이유로 수능 확대를 향한 욕구가 분출됐다. 이에 정부는 학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능 확대방침을 밝혔다.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 가운데 대학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형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논술 및 학종 선발비율이 45% 이상인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수능 정시
학생부종합전형
한승은 기자
2019.12.06 13:20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표방한 문이과 통합 교육이다. 이에 따라 몇몇 대학들에서 모든 전형에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계열통합 모집 방식을 적용하는 등 변화들이 있다.그런데, 문제는 고교에서 이수한 과목들과 지원학과가 관련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교차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수 과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불리한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Q1.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학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1.29 11:03
-
11월 28일, 교육부가 입시와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내일 발표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빠른 입시 변화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많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이에 오늘은 이런 상황 속에서 자녀의 교육 플랜을 어떻게 짜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입시변화에 학교와 교사는 변화에 맞춘 빠른 대응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교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매우 많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더욱 그렇죠. 그런데 일부 교사들 중에는 대응을 너무 늦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19.11.27 14:37
-
'역사 덕후 고3' 국영수 7, 8, 9등급으로 계명대 합격한 비결 3년 내내 국영수 내신 7, 8, 9등급을 받고도 올해 계명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면 믿겠는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지방 일반고 3학년인 이 학생은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역사에 미쳐 있는 아이다. 하지만 학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선생님들은 아이의 내신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4년제 일반대는 그림의 떡이니 전문대나 열심히 준비하라”며 무시하기 일쑤였다. 이 학생이 선생님 말씀만 믿고 전문대 준비만 했다면 이런 기적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19.11.26 15:20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면접고사'는 부족한 서류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기회가 간절한 만큼 과도하게 긴장을 한 나머지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수험생들도 간혹 있다. 장황하게 답변을 늘어놓느라 정작 질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답변하지 않거나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 우는 경우도 있다. 또한 블라인드 면접인데 학교 교복을 입고 가는 학생도 있다. 여러 상황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면접장이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면접에서 지원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Q1. 면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19.11.26 11:03
-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 레이스가 완전히 끝이 난 건 아니다.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와 면접, 적성고사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접은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분야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올 경우나 오래 전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기록'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말문이 막혀 난감한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오늘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독서활동'에 대한 면접관들의 질문에 대비하는 요령과 함께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Q1.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은 3년 동안의 기록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1.22 13:19
-
수능 이후 수시 대학별고사가 몰려있는 탓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면접고사 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면접은 학생들에게 익숙지 않은 시험이기 때문에, 옷차림, 시선처리 등 사소한 것부터 어떤 답변을 준비해 가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서 주로 하는 질문 리스트와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제출서류 중 어떤 부분을 참고하는지 등을 준비했다. 면접은 지원자의 유창한 말솜씨를 보고자 하는 시험이 아니다. 면접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정성을 충실하게 보여준다면 좋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1.21 12:06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내신 성적이 1학년 때에 비해 떨어졌는데 좋은 평가 받기 어려울까요?"이다. 물론 '학업역량'은 학종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이다.그러나 학업역량은 단순히 '내신등급'만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교과에 대한 열정과 탐구활동에 대한 자발적 의지 또한 중요하다. 오늘은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내신 성적 상승세여야 좋은 평가 받을까?'에 대해 알아보자. Q1. 성적이 상승세여야 좋다고 들었습니다. 하락하거나 비슷한 성적을 유지한 학생은 학업역량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이지민 기자
2019.11.20 12:02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수상경력과 봉사활동이다. 이때 희망 진로와 관련된 봉사활동에 전념하느라 정작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거나, 수상경력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학생들도 있다.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건 봉사 '시간', 수상경력 '개수'가 아니라, 그 '내용'이다. 활동의 동기와 느낀점을 보고 입학사정관은 학생을 평가한다. 오늘은 '봉사활동과 수상경력이 많을수록 좋을까?'에 대해 알아보자. Q1.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가요? 상의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1.11 11:38
-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동아리 활동'이다.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면, 입학사정관에게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자율동아리'를 꼭 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자율동아리는 정규동아리와 다르게 선생님의 도움 없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동아리에 비해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자율동아리를 꼭 해야 할지, 정규동아리와 자율동아리 중 어떤 것에
학생부종합전형
김은빈 기자
2019.10.31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