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영역] 2022학년도 수능 수학 시험은 고등학교까지의 수학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 계산하고 추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대학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다.수학 영역의 시험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된다. 공통과목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이고,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이다.위계성과 연계성이 강한 수학 교과의 특성상 수학 영역의 경우 출제 범위 이외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공통과목인 '수학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4.27 11:40
-
고정관념(固定觀念, stereotype)을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사전을 찾아보면 ‘마음속에 굳어 있어 변하지 않는 생각, 행동을 주로 결정하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 어떤 집단의 사람들에 대한 단순하고 지나치게 일반화된 생각들’이라고 나와 있다. 고정관념은 각각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비슷한 대상을 한 범주로 묶어버린다. 그래서 사회심리학에서는 고정관념을 ‘집단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고 여겨지는 성격을 개인차에 관계없이 각 구성원에게 부여해, 집단 구성원을 지나치게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게으름뱅이의 가장 친한 친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7 09:26
-
"수업과 교과외 활동에서 나만의 스펙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이를 학생부에 녹여내 SKY대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비판적 사고력, 왜 중요한가? 21세기형 인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며, 창의와 혁신은 다름 아닌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비판적 사고력이 대입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그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SKY 등 상위권 대학에서 절반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성적이 아니라 학생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3 10:28
-
학교생활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입시 위주 수업과 시간 때우기식 창체활동을 해서는 그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의 과정도 결과도 없으니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도 불가능하다.물론 새로운 교육과정이 실시되면서 학생참여 중심 수업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환경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스스로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에서 역량을 드러내야 한다.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당락은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1 11:40
-
최선을 다해 준비한 중간고사가 끝났다. 시험이 끝난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모르는 문제가 나와 당황하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시험 후 교과별 응용문제 분석하고 대비 계획 세워야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음에 치를 지필고사에서 이전 지필고사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학업역량과 성실성을 증명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그러니 끝난 시험을 붙잡고 후회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지필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5.03 10:35
-
EBS 강의 이용 증가 추세 4월 16일에 교육부가 공지한 ‘2020년 EBS 수능 강의 활용 현황’에 따르면, EBS 수능 강의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2019년에는 50만 9,249명이었고, 2020년에는 97만 6,208명었던 것을 보아, 2배 가까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한 추이와는 극적 반전의 결과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의해 EBS 강의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 2015년∼2020년 EBS 수능 강의 활용 현황전체 회원수 또한 119만 5,528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21 10:29
-
유학을 다녀온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한국인들이 내신 영어 시험을 본다면, 과연 누가 더 시험성적을 잘 받을까? 막연하게 생각한다면, '유학 다녀온 학생들이 더 유리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하다.하지만 내신 시험에서는 공부한 만큼 1등급을 받을 수 있기에, 유학 다녀온 학생이 더 성적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기에는 어렵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한국인이지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대소 개념 생각하며 지문 끊어읽기 내신 시험은 누가 더 오래 앉아있느냐의 싸움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범위 분량이
학습코칭
이진희 기자
2021.04.20 16:39
-
학교마다 시험일정이 다르겠지만 시험이 대략 7-14일이 남았다. 여태까지 공부한 것을 좋은 성적의 결과로 거둬야 하기에 일주일 남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우선 시험 대략 7-14일 남은 이 상황에서 지금 본인의 공부 상태를 점검해보면, 다수의 학생들이 공부를 안했다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렇다면 우리는 며칠밖에 남지 않은 이 상황을 그냥 흘러 보낼 것인가 아니면 확 잡아서 내신을 올릴 것인가. 실제 경험담을 통해 추려본 일주일 남은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공부 시작 전 간단한 운동
학습코칭
이진희 기자
2021.04.19 16:10
-
고교 때의 지필고사는 중학교 때와는 달리 누군가는 꼭 틀려줘야 하는 시험이다. 그래야 9등급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학생들은 비교도 안 되는 교과 수준과 학습량에 막막해지고 지치기도 쉽다. 하지만 지나치게 성적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지필고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그 결과를 통해 교사의 시험출제 방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공부방법에 대한 계획을 새로 설계해야 한다.까다로운 서술형 문제, 기출문제로 대비하자 고등학교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1 10:40
-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수학 내신성적을 올리는 것은 필수이다. 중요성은 짙어지고 있으나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단위 수도 많고 내용도 점점 어려워져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수학은 급하게 벼락치기로 공부하기에도 버거워, 꾸준히 공부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자.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서를 통해 단원에 나오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먼저 개념서를 한 번 다 풀었다는 전제에서 수학성적을 올리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시험 5주 전
학습코칭
홍석준 기자
2021.05.06 10:03
-
문·이과 융합 차원에서 국어·수학 영역에 선택 과목제가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첫 모의시험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채점 결과가 4월 15일 발표됐다.3월 학평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에서도 거론됐듯이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판단하는 것이었다. 즉,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살피는 것이었다.이는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수학 영
학습코칭
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백전불태' 저자)
2021.04.19 11:26
-
3월 학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봤다. 이번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에서는 최종 표준 점수 산출까지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선택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 원점수에 대비해 어떤 점수대에서 어떤 선택과목이 더 높은 점수로 산출될지 짐작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그것을 예측하여 나의 과목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은 매우 어렵다.이번 3월 학평 결과가 확률과 통계에 비해 미적분이 다소 표준점수가 높게 나올 것은 충분히 예상된다. 그렇다고 수학에 뛰어나지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16 11:00
-
3년간 평가원 시험을 세트별로 복습하자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각종 문제집을 이용해 기출 문제를 다루어 보았을 것이다. 체제가 바뀌었다고 해도 기출문제는 의미가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기출문제들은 학생들의 눈에 익은, 즉 노출된 문제들이므로 여기서 나온 점수들을 실력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도기출 문제를 정리해 풀어보자. 그래서 유형을 익혀야 한다.상위권 오답노트 활용·중위권 취약단원 집중 학습하자 상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이용해 학습할 것이다. 이 오답노트는 얼마나 복습을 잘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4.16 11:44
-
3월 25일에 실시된 학력평가 결과가 나왔다. 2022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수학 영역의 점수 체제에 대해 살펴봤다.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전체 대상으로 최종 표준점수 산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수학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돼 모든 응시생은 각 영역의 공통과목과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을 함께 응시해야 한다.‘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선택과목에의 쏠림 현상이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16 09:55
-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력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수험생들의 초미의 관심은 국어와 수학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최종 표준점수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하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선택과목별로 유불리가 어떻게 전개될까 하는 점이다. 그 결과에 따라 수험생 각자의 선택과목 선정 양상이 충분히 변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시험의 결과는 당초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이번 결과 발표에서 서울교육청은 결과분석의 정보를 주면서 국어와 수학영역의 선택과목 집단별 단순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만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16 11:22
-
비판적 사고력, 대입과 진로 위한 필수 역량 비판적 사고력이란 어떤 주제에 대해 추론하고 분석하고 종합하고 평가하며 대안을 생각해내는 능력이다.서울대생 A는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분석’하고 어떤 방향으로 만들 것인지를 ‘추론’해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하는 ‘종합’적 사고를 했다. 그리고 교과서를 베껴 내는 대신 훌륭한 ‘대안’을 찾아냈다.단순히 아이디어가 뛰어나서가 아니다. 비판적 사고력을 적극 발휘한 결과다. 비판적 사고력은 성적과 큰 상관이 없다.SKY대에 합격한 4-5등급 학생들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이 학생들이 바로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15 14:24
-
4월 모의평가가 14일 실시됐다. 2022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했다. 3월 학평보다 비교적 평이 지난 3월에 이어 국어가 선택형으로 시행된 4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전년 수능, 올해 3월 학력평가와 비교시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 공통과목은 평소 어려웠던 독서 지문이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지문들이 출제돼 다소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문학에서 EBS와 연계되지 않는 고전소설 '안석경의 검녀' 등의 작품들이 출제돼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선택과목은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15 10:45
-
4월 모의평가가 14일에 실시됐다. 2022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했다.이과 선택과목 '미적분' 다소 어려웠다 지난 3월에 이어 수학이 선택형으로 시행된 4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어렵게 출제된 3월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고, 전년 수능과 비교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문이과가 같이 보는 공통과목의 난이도는 올해 3월보다는 쉬웠다. 하지만, 선택과목에서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보다는 이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이 상대적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돼 문이과 격차는 3월보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1.04.15 11:26
-
[Q] 올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은 지난해와 어떻게 다른가요? [A] 2022학년도 수능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험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 체제와 비교하면 선택과목 도입 및 절대평가 시행 영역이 확대됐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돼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시험으로 시행됩니다.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에 더해 제2외국어/한문 영역도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사회·과학탐구 영역 17개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0 10:25
-
대입 역전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그 시나리오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인지 아닌지는 학생의 의지에 달려 있다. 이런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일은 무엇일까?첫째, 자신이 살아가고자 하는 인생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다. 어떤 가치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길 찾기가 어렵다면 큰 틀에서라도 희망 진로와 직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둘째, 목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목표한 곳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4.26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