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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학원이나 과외는 받지 않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다는 믿지 못할 얘기가 자주 나온다. 그걸 본 많은 학생들은 “그럴리가. 말만 그렇지 사실은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았겠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그런데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실제로 교과서만 충실히 익혀서 좋은 성적을 받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하나 발견된다. 바로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수능 만점자들도 ‘독서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책을 읽으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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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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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대부분은 장래에 무엇을 해야겠다는 뚜렷한 삶의 ‘목표’가 있다. 만약 장래희망이 없이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을 본 적이 있다면 그 학생은 아마 ‘어떻게든 공부를 잘 하고 싶다’, ‘공부를 잘 해야겠다.’라는 목표가 머릿속에 콱 박혀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반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대부분 목표가 없거나 구체적이지 않고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마음먹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지 목표가 없어 힘들게 공부를 이어나가거나 금세 지쳐서 공부를 포기하고 만다.이처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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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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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능이 거의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마음이 조급해졌을 것이다. 면접, 논술 등 대학별고사도 준비해야 하고, 수능 공부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수능 100일의 기적'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100일 동안 공부해서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의 양이나 방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시간 관리'이다. 같은 시간 동안 공부하더라도 어떻게 공부하냐에 따라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제시했던 '수능까지 남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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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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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을 읽는 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된다. 학교와 학원을 바삐 오가며 자투리 시간까지 끌어 모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안다면? 그것이 동기 부여가 돼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하는 시간을 줄여 책 읽을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다. 학업역량 높여주는 문해력, 독서로 키운다! 수험생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간명하다. 독서가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독서역량은 대학생활에 필수적인 소양이기 때문이다. 학업역량 향상에 독서활동은 필수 요소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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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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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이 질문은 익숙하면서도 어렵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오히려 쉬운 질문이다. 지문을 이해하면 답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 비문학 연습, 한 지문 7분 투자 비문학은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시험이 시간 싸움이기는 하나 비문학 지문을 풀 때는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은 조금 내려두고 지문에 더 집중하자. 비문학은 답 찾기가 아닌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다. 비문학 파트는 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한 지문 당 10~12분을 소요한다. 문제 푸는 유형에는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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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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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수학 내신성적을 올리는 것은 필수이다. 중요성은 짙어지고 있으나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단위 수도 많고 내용도 점점 어려워져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수학은 급하게 벼락치기로 공부하기에도 버거워, 꾸준히 공부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자.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서를 통해 단원에 나오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먼저 개념서를 한 번 다 풀었다는 전제에서 수학성적을 올리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시험 5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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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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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정시로 노선을 갈아타는 학생 중 대다수가 1학년 내신을 망쳤다는 이유를 든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을 망쳤다고 해서 정시로 노선을 갈아타거나 수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 하면 역전할 수 있다! 여기 1학년 때 4등급이었다가 2학년 3등급, 3학년 때는 2점대까지 성적을 끌어올린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1학년 때 교내 활동과 학습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다가 공부 방법을 바꾼 후 꾸준히 성적이 올랐다. 내신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 것이 학생의 노력을 증명해 서강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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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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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준비는 긍정적인 변수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두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내신 준비는 수시파 정시파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다. 재수, 삼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순수 정시파가 아닌 이상 내신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절대 시간의 중요성 공부의 ‘절대 시간’이란 수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뜻한다.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효율적인 학습법을 쓰더라도 공부의 절대 시간이 부족하면 학습량 역시 부족할 수밖에 없다. 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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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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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평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엔 충분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수학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학공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언제부터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기 시작했니?""초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자신감을 잃었어요." "그래! 왜 자신감을 잃었는데?" "도형이 나오면서 수학이 너무 어려웠어요. 그때부터 수학이 싫어졌어요." 이 대화는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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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EBS수학강사)
2023.07.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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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높이가 문제였다'는 칼럼의 저자 김영배는 영국 유학 시절에 이백 년 된 석조건물에서 살았던 시간을 회고하며 높은 천장 때문에 추운 것이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천장이 낮은 현대식 아파트가 너무 부러웠는데 정작 한국에 와서 아파트에 살아보니 천장이 낮아 눌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재미있는 사실은 천장의 높이가 실제로 생각의 깊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조앤 마이어스-레비 교수는 천장의 높이를 2m 40cm, 2m 70cm, 3m로 30cm씩 다르게 한 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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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메인콘테츠 대표
2023.07.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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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까지만 해도 수학 성적이 6등급대에 머물던 학생이 있었다. 학생은 방학 동안 마음을 굳게 다잡고 이후 10개월간을 수학 공부에 매진했다. 그 결과 수능에서 당당히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2023 대입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학생이 수학에서 5계단을 뛰어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특별한 공부법 덕분이었다. 지금 소개할 '개념 잡는 공부법'이 그것이다. 이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수능 수학에서 역전을 이룰 수 있다. 의심하지 말고 당장 시작해 보자. 여러분도 역전의 주인공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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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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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등급이 5등급으로 올라가는 비법이 있다!”이 말을 들은 한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코웃음을 치며 이렇게 말했다. “비법이 있다 해도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9등급 학생은 연필 잡기도 귀찮아하니까요.” 믿을 수 없는 말이지만 사실 맞는 말이다.하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포자기 심정이 돼 아예 공부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만큼 상대적 평가가 주는 좌절감이나 박탈감이 크다는 얘기다. 하위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항상 1, 2위를 다투는 과목이 영어와 수학이다. 국어라고 만만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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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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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 4, 5, 6등급 학생들은 학교에서 비율이 가장 많은 학생들이기는 하지만 학교가 주목해 관리하는 학생들은 아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1, 2등급 학생들을 위해 학생부를 관리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학생부중심전형을 설계한다. 그러다보니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1, 2등급 중심으로 설계한다고 해서 나머지 학생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학생들도 열심히 하겠다는 도전의식이 있다면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다. 학생 스스로가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학교가 아무리 애를 써도 헛일이 되고 만다. 만약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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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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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공부가 하기 싫어요.’‘평소에는 시험도 없어서 더 공부하기 싫어요!’‘1학년 때 너무 놀았어요. 마음 잡고 싶어요!’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공부, 정말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것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 하지만 너무 공부하기가 싫을 때에도 저절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간단한 비법이 있다. 정말 쉬우니까 한번 따라해보자.저절로 공부 습관이 생기는 비법!일단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여러분!책상에 앉아주세요! 책상이 없다구요? 아무 의자에 앉으세요!공부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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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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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학업분위기를 환기도 시킬겸 공부방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는 것도 학습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공부방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이다. 집중력도 높이고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의 책상배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책상은 북향으로사람은 신체의 온도변화로 인해서 졸음을 많이 느낀다. 따뜻한 햇볕은 졸음이 솔솔 오게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책상은 기운이 맑고 서늘한 북쪽에 두는 것이 좋다. 북쪽에 책상을 배치하면 햇빛이 적게 들어와 온도변화가 적어 졸음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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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메인콘테츠 대표
2023.07.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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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떤 내용을 공부하든 어떤 일을 처리하든 책상에 앉아 있는 매 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지금부터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포모도로 기법포모도로(pomodoro)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으로, 이 기법은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어떻게 하면 포모도로 기법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방해요소' 를 없애라공부하다가 가끔 딴생각을 하거나 다른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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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7.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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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등급 학생들의 인터뷰를 하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오답노트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실천이 되지 않는다. 암기 과목 오답노트의 경우엔 헷갈리거나 몰랐던 개념을 정리하면 되지만, 수학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다. 게다가 수학은 공식을 안다고 해서 문제에 무조건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게다가 그래프나 도형을 그리고, 풀이과정까지 쓰다보면 오답노트 작성이 오래 걸리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오답노트 작성법이 필요한 것이다.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오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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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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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고사를 거의 마쳐갈 시기다. 주위를 둘러보면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내신성적이 안 나온다고 고민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안타깝게도 이런 학생들은 잘못된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상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수업은 제대로 듣지 않고 학원 공부에만 매달리는 학생들도 이런 부류에 속한다.이런 학생들을 위해 공부한 만큼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확실한 내신대비 학습 비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평소 학습방법과 시험공부 방법을 돌아보고, 잘못된 공부 방법은 새롭게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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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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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한 번씩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도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슬럼프를 경험하곤 한다. 노트 필기는 빼곡한데도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혹시 강박에 사로잡혀 기계적인 필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때이다.선생님 말씀을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필기한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다. 필기는 강의 내용이 내 머릿속에 잘 남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해줄 뿐, 노트에 적는다고 모두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노트필기를 했지만 정작 돌아오는 건 불만족스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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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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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를 함에 있어서 '암기'는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나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더라도 암기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다.원주율, 3.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0288419…영화 를 봤나 모르겠다. 주인공인 소년 파이는 자신의 이름이 원주율을 뜻하는 ‘π’와 같다는 걸 학교 아이들에게 각인시키려고, 원주율 숫자를 외워서 칠판을 가득 채웠다.원주율은 원주의 길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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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7.0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