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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평가원 시험을 세트별로 복습하자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각종 기출문제집을 이용해 겨울방학에 기출 문제를 다루어 보았을 것이다. 체제가 바뀌었다고 해도 기출문제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기출문제들은 학생들의 눈에 익은 노출된 문제들이므로 여기서 나온 점수가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상위권, 오답노트 최대한 활용할 것 상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이용해 학습할 것이다. 이 오답노트는 얼마나 복습을 잘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오답노트를 복습해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노트를 만드는 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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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2021.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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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지문…배경지식과 읽기 능력 중요해 요즘 국어 시험에서 독서 지문의 독해는 힘들다. 정보의 밀도가 아주 높은 글들을 다루고 있는 최근 독서 지문의 트렌드에서는 어떤 국어의 기술이나 문제풀이의 비법보다도 관련 배경 지식이 있는가 하는 점이 대단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더욱이 최근 독서 문제에서 지문과 답지가 1:1로 쉽게 대응하는,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은 거의 없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승부처가 되는 문항들은 본문의 독해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본문의 내용과 선지의 내용을 철저하게 다른 문장으로 바꾸어 제시한 것이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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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3.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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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과목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경지식을 길러주고, 이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을 가르쳐줍니다. 이런 지식들은 배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을 깨우치게 되죠. 실제로 우리가 보는 뉴스 중에는 특정한 시각에 의해 전달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거죠.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다양한 역량 중에는 ‘비판적 사고력’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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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1.03.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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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고 고교마다 학부모입시설명회나 학부모총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학교는 설명회와 총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께 학교 교육과정과 입시 대비 로드맵을 공개하죠. 수능 중심 정시가 확대됐다고는 해도 고교 재학생이 가장 신경 써서 대비해야 하는 전형은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입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N수생과 경쟁해야 하는 수능 정시보다 재학생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에요.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을 아울러 학생부 중심 전형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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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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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대입, 어떻게 대비하나?올해 대입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첫 해인데다 약대 입시 부활, 상위권 대학 중심의 교과추천전형 신설, 정시 확대 등이 겹치며 입시 향방이 더욱 안갯속이다.게다가 요즘 대입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한 대학 한 학과에서 학생 선발을 위해 실시하는 전형 숫자가 정원 외까지 포함하면 손가락 열 개도 모자랄 정도다. 다종다양한 전형들 중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것을 찾는 것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진 것이다.“대입전형 잘 알아야 대학도 잘 간다”나침반 3월호 커버 ‘한양대 완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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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2021.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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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력'이 상위권 대입 성패 가른다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전형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대입 전형이란 것이고, 둘째는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선호하는 전형들이란 점입니다. 마지막 셋째는 이들 전형 모두가 고도의 분석력, 종합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들은 암기력 위주에서 사고력 위주로 선발의 방점을 바꿔 찍은 지 오래입니다. 학종에서는 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합니다. 논술에서는 비판적 사고력을 갖췄는지의 여부가 당락을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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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3.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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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난 후 어떤 학생들은 슬럼프에 빠지는 반면 어떤 학생들은 큰 동요나 기복 없이 지나간다. 후자인 학생들은 공부의 기본기가 잘 잡혀 있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늘 충만한 자신감으로매 시험을 마주한다. 이들에게선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이 예습-수업 집중-복습의 과정을 거치며 공부한다는 것이다. 예습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고, 수업에 집중해서 들은 후 공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복습 또한 필수이다. 이 세 단계가 밸런스를 이루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고, 교과시험이나 모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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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기자
2021.03.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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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첫 해인데다 약대 입시 부활, 상위권 대학 중심의 교과추천전형 신설, 정시 확대 등이 겹치며 입시 향방이 더욱 안갯속이다.이런 때 꼭 필요한 것이 달라진 입시제도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새로운 입시의 핵심을 잘 갈무리한 대입 가이드북이다. 진로·진학 매거진 '나침반 36.5도'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매년 3월호를 특별판으로 기획하고, 대입 정보를 총정리한 '고1·2·3을 위한 수시·정시 가이드북'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올해 역시 달라진 입시 대비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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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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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인데 학종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수능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 해요?" "우리 애는 학종이 맞을까요, 수능이 맞을까요?" "논술 준비 시켜야 할까요?" "수행평가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대충 시켜도 되죠?" "학원, 보낼까요 말까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대입 정보를 얻으려고 갖은 수고를 불사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첫 해인데다 약대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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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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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고등학생이 될 학생들이 알고 있어야 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를 알고 있다면 대입을 앞둔 예비 수험생으로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원점수로 평가하지 않는다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성취도(수강자수), 원점수·과목평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이 표시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에는 단위 수와 석차등급이 추가되며 진로선택과목에는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추가된다. 이 중 단위 수는 일주일 동안 해당 과목이 몇 시간 들었는지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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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2.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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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적용되고 수능 위주 정시전형 선발인원도 늘어, 전략적인 수능 과목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2 입시 캘린더에 맞춘 신학기 수능 학습전략을 공개한다. 국어 영역 더 늦기 전에 연간 학습 계획 수립하자 국어 영역은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는 평소에 받던 점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평소 국어에 자신이 있는 상위권 학생이라도 1년 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국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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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2.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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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고3 학생이라면 지금 이 시기에 2022 입시 캘린더에 맞춘 학습 전략을 꼼꼼히 짜두어야 한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2022 대입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신학기 학습 전략을 마련했다. 연간 대입 일정을 챙기자 수험생이라면 우선 전국 모의평가 시행일을 포함해 한 해 동안의 전체 입시 이슈들을 체크해야 한다. 스스로 전국 수능 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학생부 작성, 원서 접수, 대학별고사 등 주요 입시 이슈들을 체크해 로드맵을 짜지 않으면 챙겨야 할 중요한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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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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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학생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 중 가장 불편한 건 선생님과 친구들을 온라인으로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자체도 낯선 상황인데 공부를 함께해 줄 선생님이나 자극이 될 친구들도 없으니 많은 학생들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 스스로 공부하는 ‘혼공 능력’을 키우면 학업역량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업역량의 상승은 자연히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 혼공 능력 = 자기주도 학습능력 ‘혼자 공부하는 능력’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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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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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인터넷 강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초·중등생에게까지 인강의 붐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말, 국어 강사로 최근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인터넷 '1타 강사' 모 씨가 불법 댓글과 관련해 구속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강사는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수험생인 것처럼 속이고 다른 경쟁업체와 강사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수백 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도대체 수험생들의 강좌 선택과 구매에 수강평 댓글과 인강 리뷰의 위력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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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2.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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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척집 방문 및 성묘 등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계획은 세웠지만, 자칫 실행은 안 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평소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개념 정리보다는 문제풀이를 하자 공부도 때와 상황에 따라 할 줄 알아야 한다. 올해는 예전만큼 가족끼리 모여 북적대는 분위기는 아니겠지만, 오랜만에 맞는 휴일이라 조금 게을러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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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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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 연휴가 다가온다. 올해는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가운데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하루가 시급한 예비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4일을 알차게 보내야 할 당위성이 있다. 하지만 4일간의 시간은 무언가를 크게 이룰 시간도 못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고효율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에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수험생의 4일 연휴를 위한 5가지 조언을 간단히 정리했다. 1. 완전한 시간표를 짜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이것저것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4일 간의 철저한 계획을 짜야 한다. 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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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1.0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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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방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입니다. 집중력도 높이고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의 책상배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책상은 북향으로 사람은 신체의 온도변화로 인해서 졸음을 많이 느끼는데요. 따뜻한 햇볕은 졸음이 솔솔 오게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책상은 기운이 맑고 서늘한 북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북쪽에 책상을 배치하면 햇빛이 적게 들어와 온도변화가 적어 졸음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정면으로 보는 책상 배치는 NO! 공부할 때는 밝은 것이 좋다는 생각에 창가에 책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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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21.0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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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정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기부 위주의 수시 선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정원 내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34.6%를 차지해, 재학생에게 대입의 중심은 여전히 ‘학종’이라고 할 수 있다.예비 고3 학생들은 생기부를 관리하는 데 있어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늦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3학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생기부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남은 3학년 1학기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면 대학으로부터 충분히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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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2021.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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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작은' 공부목표 세우기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뚜렷한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자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반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목표가 없거나 있어도 구체적이지 않고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마음먹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 공부 의지가 금방 꺾인다.‘목표를 세우는 것’ 은 앞으로 긴 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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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기자
2021.01.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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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전략서 '1·2·3등급을 위한 대입 필수 노하우'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3쇄 인쇄에 돌입했다. 비싼 광고나 요란한 홍보 없이 입소문으로만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입시 관련 도서는 대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답보 상태를 보이다 학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판매가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1·2·3등급을 위한 대입 필수 노하우’는 이런 통념을 깨고 쇄를 찍어내기 무섭게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책의 인기는 고등학교의 단체구매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데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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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1.1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