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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2학기에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됐어요. 온라인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지요. 낯선 수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쉽게 말해 ‘혼공 능력’이에요. 혼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학습계획 짜서 계획대로 공부하며, 결과까지 스스로 평가해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해요. 그렇다면 혼공 능력 최고 레벨인 ‘혼공 고수’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온라인 수업 시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8.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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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교육신문 ‘에듀진’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유용한 입시·진로 정보가 가득한데도, 그동안은 검색이 어려워 이용에 불편을 겪는 독자들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원하는 정보를 섹션별로 쉽게 골라 볼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습니다. ①PC버전 홈페이지의 EDUJIN 제호 아래에는 에듀진의 기사 섹션명이 정렬해 있습니다. 각 섹션명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하위 섹션명이 뜨고, 클릭하면 원하는 기사 메뉴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②그 아래에는 중요기사 4개가 노출됩니다. 왼쪽이 탑 기사, 오른쪽 3개가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8.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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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 9월 모의고사(이하 모평)’ 시험일이다. 9월 모평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의 지원 대학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자 마지막 예비 수능과 다름없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수능처럼 생각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평은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며, EBS 연계율의 경우도 70% 수준이어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어떻게 하면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더욱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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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0.08.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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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수준에 따라서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보는 교재나 다니는 학원을 그대로 선택해서 공부하면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에게 꼭 맞는 방법을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수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현재 수준은 대강 알고 있을 것이다. 그에 따른 현실적인 목표와 실천적인 계획을 세워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준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첫 번째로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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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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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는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무기다. 과연 오답노트는 어떻게 만들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잘 만들고 잘 활용하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가? 시간낭비는 아닌가? 지금부터 만들기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닌가?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답 노트를 만들기 귀찮아서 하는 핑계일 뿐이다. 만들고 잘 활용하면 효과가 분명하다. 특히 수학은 더 그러하다. 오답은 정답의 반대말이다. 평소 수학공부를 할 때 잘 틀리거나 정말 몰라서 틀린 문제, 그리고 시험 때 틀린 문제를 모아놓은 것으로, 사소한 실수로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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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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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바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건축'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학은 이전에 공부한 내용이 좀 부실하면 그 다음 부분을 나갈 수가 없어요. 아래계단이 부실하면 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스텝 바이 스텝이 필요하죠. 만약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다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원이 생겼다면 그 단원을 계속 파기보다는 중학교 수학으로 되돌아가서 관련 단원을 훑고 올라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학 잘하는 법] 수학은 '건축'이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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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8.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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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필기노트가 학교에서 하는 노트라면 개념노트는 집이나 독서실에서 쓰는 노트다. 개념노트는 하나의 단원을 공부하고 난 후, 즉 문제풀이까지 끝낸 다음 중요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정리하는 용도로 쓴다. 이미 수학은 충분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친구들이 '수학공부=문제풀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풀이는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러므로 개념정리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문제만 풀려고 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설령 문제풀이가 잘 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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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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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노트를 따로 만들어라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 노트를 걷어서 검사해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필기를 만날 수 있다. 잘 정리된 노트가 있는가 하면 한 학기 내용을 단 3장의 필기로 마무리한 학생도 볼 수 있다. 후자는 노트를 이용해 공부하기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수학공부를 하는 유형으로, 대부분 그 결과가 좋지 않다. 수업필기노트는 학교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부분을 복습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노트에는 수업시간에 이뤄진 모든 내용, 칠판 필기, 수업내용 등을 옮겨 적는다. 수업 도중에는 필기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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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강사)
2020.08.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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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대충 이해해서는 절대 수학을 잘할수가 없죠. 무작정 문제를 풀기 이전에 개념 정리를 잘 해야 수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수학공식 하나를 외우더라도 경우의 수까지 고려하며 세부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바로 적용하는 과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수학은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탄탄한 기본실력을 찾기 위해 수학에 대한 '증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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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8.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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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오직 공부만을 위한 장소로 사용한다 공부를 하는 장소는 오직 공부만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만약에 책상에 앉았을 때 졸거나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나중에는 똑같은 행동이 저절로 일어날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조건형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부터가 공부 환경 만들기의 시작이다. 시선을 빼앗는 물건이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 되므로 직접적으로 공부에 관계없는 물건은 책상에서 손을 뻗었을 때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인 학습도구를 잘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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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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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과학 같은 일부 과목은 각 단원 간의 연결성이 적어서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현재 배우는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면 해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수학공부는 건물을 짓는 것과 같아서 순서를 바꿔 공부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도 수학의 각 대단원이나 소단원의 '계단식'체계 때문이다. 건물을 지을 때 한 부분이 부실하면 그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없듯이, 어느 한 순간 수학에 소홀하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그와 관련된 여러 단원의 공부가 콱 막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학을 제대로 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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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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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중학교 1, 2학년은 시험을 치지 않아도 된다. 중3과 고등학생은 최소한의 평가만 실시한다. 창의적 체험활동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활동만 원격으로 실시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을 8월 6일 발표했다. 거리두기 1·2단계 | 수행과 지필 중 하나만 실시, 학생부 정성평가 기재 먼저, 교사와 학생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생부 기재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평가와 기록을 최대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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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0.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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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시험을 대비해 공부를 하는데, 이때는 성적을 올리는 게 목적이므로 급한 마음에 기억력만을 이용해 공식을 외우고, 심지어는 문제와 정답까지 통으로 외우는 학생들도 있다.게다가 이런 방법으로 한두 번 좋은 결과를 얻으면, 이 공부방법이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물론 모든 문제를 사고력으로 풀 수는 없다. 그러나 반대로 모든 문제가 기계적으로 풀리는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아니라는 것이다. "열심히 수학 문제를 푸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개념도 알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요" 이렇게 호소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 EBS 수학강사)
2020.08.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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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수학을 잘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된다고 누누이 말씀드려왔습니다. 그동안 국어 과목 등급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국어 책읽기 등에 대해서 여러차례 방송을 했습니다만, 수학 과목에 대한 솔루션은 전문가를 초빙해 방송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하게 하는 방법을 전달해 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대진대 이금수 입학사정관 실장님이 수학에 조예가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EBS수학 강사로도 명성이 자자했던 이금수 선생님과 함께 수학 잘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념 꿰뚫는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8.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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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하려면 개념과 원리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 이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식상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말이 진리다. 단지 개념과 원리 위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껏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개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개념을 머릿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를 먼저 살펴보자. 첫째, 공부하고자 하는 단원 시작 부분의 정의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학은 정의에서 출발하고 이 정의에 따라서 성질이 도출된다. 정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정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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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전 EBS 수학강사)
2020.08.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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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생기부 기록이 걱정돼요” 나침반 8월호 커버스토리 Ⅰ ‘고3 학종 역전, 8월에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습 결손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많은 대학들이 2021학년도 대입전형 방식을 변경했다. 학교생활기록부가 주 평가 대상인 학생부종합전형을 놓고 보면, 연세대가 3학년 1학기의 ▲창체활동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비교과활동을 평가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이라 큰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그 외 대학은 면접 방식이나 수능 최저 등을 변경하는 등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08.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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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동안 나라 없이 살아온 이스라엘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시나이 반도에 나라를 재건했다. 비슷한 환경에서 출발한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을 비교 해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비해 지리적 여건, 인구수, 국토면적, 역사적 배경, 부모들의 교육열, 교사들의 학력수준, 국민 IQ수준, 정보화 수준 등 모든 영역에서 객관적으로 우수하다. 그럼에도 국민소득, 노벨상 수상자, 청년층 창업수준 등에 있어서 뒤처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우리나라 교육에 ‘하브루타’라는 단어를 처음 도입한 (고)전성수 교수의 주장에
학습코칭
최일수 박사
2020.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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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과목에서 학생 스스로 역량 키우기를 게을리 한다면 원하는 대학 진입에 성공할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영어는 전세계 공용어로,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학습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그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과목이 바로 영어교과이다. 왜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워할까? 영어 교육은 이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영어 학습의 방법 때문이다. 수능에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7.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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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으로는 이해를 하겠는데 실제로 최상위권 1등급을 쫓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SR학습법으로 교과서를 정독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관점이 공부를 집어 넣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의 방법은 학생의 잠재된 능력을 밖으로 끌어내주는 관점입니다.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이론은 알겠는데, 실천하기 힘들다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5JlcG78YOrA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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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기 시작했니?""초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자신감을 잃었어요." "그래! 왜 자신감을 잃었는데?" "도형이 나오면서 수학이 너무 어려웠어요. 그때부터 수학이 싫어졌어요." 이 대화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나누었던 대화다. 아마 수학공부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건 분명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이 모두에게 다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러니 안심하
학습코칭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전EBS수학강사)
2020.07.2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