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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들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3월 학평이 4월 24일 원격으로 실시되고 성적처리는 하지 않게 됐다.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첫 모의고사의 의미가 무색해진 것이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도 모자라, 성적을 내지 않는 3월 학평까지…수험생들은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입 레이스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장기전이다. 수시 원서접수기간과 12월 3일로 연기된 수능까지 대입 레이스를 뛰기 위해서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늘은 명문대 선배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4.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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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낮아서 책을 못 읽는 걸까? 자기 연령대의 이야기책을 읽는 것은 가장 초보적인 단계의 독서입니다. 이 초보적인 책읽기를 일주일에 2~3시간씩만 해도 언어능력을 금세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독서의 질이 높으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독서의 질이 기본만 되면 자기 연령 적정치의 언어능력을 갖추는 정도는 간단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초보적인 독서조차 못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이죠. -이 기사는 4월호 '학습 코칭'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
학습코칭
최승필 작가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2020.04.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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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오늘은 다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 자극' 조언을 가져왔다. '힘든 건 정말 한 순간'이니, 마음을 다잡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아보자. 힘든 건 정말 한 순간이다 서울대 ○○○ 학생 고등학교 때 저는 치열하게 공부하고, 그만큼 치열하게 놀았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더 깊이 알기 위해 노력했고, 놀고 싶을 때는 공부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최선을 다해 놀았습니다.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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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COVID-19)이 온 세상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 감염병은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를 휩쓸고 서아시아를 지나 이제는 유럽과 아프리카, 미 대륙 등 전 세계로 퍼졌다.특히 이탈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낸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할 정도로 대륙 전체가 초토화된 상황이다. 이처럼 21세기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했다고 해도 여전히 확실한 대처 방법이 없어 공포의 대상이 된 ‘바이러스’, 그리고 이를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4.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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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3의 첫 모의고사, '3월 학력평가'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4월 24일에 치러진다. 고3이 되고나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데다가 지금까지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져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고3 첫 모의고사는 앞으로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키' 역할을 한다.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내가 정시형인지 수시형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학평, 자신의 실력을 200%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시험 공부 요령'과 '암기 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0.04.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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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습득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어영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개학 연기, 그리고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 겨울방학부터 이어진 아이들의 학습공백에 학부모들의 초조함은 점점 커지고 있다. 부랴부랴 학습공백을 메워줄 콘텐츠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선별해서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영어 비법서가 출간됐다. '어린왕자가 알려주는 영어의 비밀(어영비)'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왕자는 1943년에 발표된 생텍쥐페리의 소설이다. 누구나 이 책을 알지만 그 내용을 제대로 감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4.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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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고3, 중3부터 온라인 개학이 시작됩니다.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아 학생이나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 걱정과 긴장 속에서 개학을 기다리는데요. 얼굴을 보고 하는 쌍방향 수업이라 해도 집에서 하는 것이다 보니 긴장감을 갖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학습과 생활을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공부는 안 하고 만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붙잡고 게임만 하는 아이가 답답할 겁니다. 이런 '집콕수업' 시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주도학습역량입니다. 이 역량은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4.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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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상 초유로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에게는 강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학생들은 이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학생들마다 유형은 천차만별이다. 국어 성적은 좋은데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수학만 잘하는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무조건 부딪혀서 공부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법'을 찾는 것이 좋다.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법을 찾아라 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 중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0.04.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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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상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곧 시작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꼭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과 대응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년별로 온라인 개학 시기가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목)부터,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은 4월 16일(목)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은 4월 20일(월)부터, 시차를 두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합니다. 수업방식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녹화된 동영상 수강, EBS 등 기존온라인 컨텐츠 수강 등 크게 3가지 방식으로
학습코칭
권태형 소장(교집합 교육연구소)
2020.04.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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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독서가인 아이에게 지식도서를 읽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내재된 형식입니다. 삶 자체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탄생, 성장(노화), 죽음. 삶의 매순간 어떤 일을 겪고, 해결하려 애쓰고, 끝맺음 하는 것, 그 과정에서 숱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것.' 이야기의 3막 구조(시작-과정-결말)는 이렇듯 우리 삶의 형식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소설이나 동화같은 이야기책을 읽을 때는 딱히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으면 기억은 저절로 다 되니까요. 하
학습코칭
최승필 작가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2020.04.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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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 우려로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입시준비를 해야 하는 고3 학생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학습공백을 어떻게 채우냐가 관건이죠. 실제로 이런 환경적 요인이 발생했을 때,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학종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환경적 요인이 수시 학종과 수능 정시에 미치는 영향! https://www.youtube.com/watch?v=a8SGvTenhXc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4.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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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교육 비상시국입니다. 학교는 안 가고, 다니던 학원도 휴원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수업도 하고 과제도 내주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처럼 학습이 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에 익숙한 것도 이유겠지만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는 학습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첫째도 둘째도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겠습니다만, 개학 연기가 길어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의 학습도 같이 멈춰버리는 것 같아 부모님들은 불안합니다. 자칫 학습 결손으로 이어
학습코칭
권태형 교집합교육연구소장
2020.04.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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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중3, 고3은 4월 9일(목), 중 1, 2와 고 1, 2는 4월 16일(목)에 개학을 한다. 전국의 학교들은 4월 1일부터 온라인 수업 준비를 시작한다.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온라인 수업' 시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교사들에게 가장 걱정인 것은 '학생들과 대면하지 않고 진행하는 수업에서 학생과 어떻게 호흡하는가'이다. 게다가 서버와 라인 문제 등으로 초기에 불거질 많은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들이 많다.학생들 역시 이런 수업방식이 처음이다보니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4.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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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너머 창의적 사고로! 창의적 사고란? ·다양하고 독특한 관점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것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정신적인 과정 ·신기하고 기발하며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냄 ·만들어낸 결과물은 가치가 있고 유용하며 적절할 것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와 지식을 새롭게 조합 ·발산적 사고, 확산적 사고 ‘창의적 사고’는 같은 사물이나 현상 등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적지 않은 오해가 일어나는데요. 창의적 사고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에요. 기존에 가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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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여름방학이 사라지게 됐는데요. 여름방학이 없다는 건 그만큼 입시를 위해 준비할 시간이 줄었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보통 여름방학에 학생들은 자소서를 수정하기도 하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시간이 없다는 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뿐만 아니라 학생부를 기록해야 하는 교사들의 입장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관찰할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진도를 맞추기도 빠듯한데, 학생부 기록까지 기간 내에 해내야 하다 보니 마음이 급해질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3.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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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학도, 모의고사도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개학을 하면 학사 일정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모의고사가 정신 없이 들이닥칠 것이다. 이때는 아무리 공부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이 기간에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공부량이 적어도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적게 공부해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머릿속에 저장되는 양이 많고 집중력도 높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반대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코칭
김은빈 기자
2020.03.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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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 비판적 사고는 어떤 문제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추론해서 얻은 지식을 종합해 결론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종합적 사고 체계를 말합니다. 비판적 사고는 분석, 추론, 종합, 대안 제시 등 4가지 사고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먼저 문제, 개념 정보를 정확하고 명료하며 분명하게 분석하는 ‘분석적 사고’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분석한 정보에서 주장, 근거, 함축된 의미를 찾아 중요성과 논리성, 적절성에 근거해 논증합니다. 그것이 ‘추론적 사고’입니다.그리고 그 주장이나 연구의 목적, 관점, 맥락을 종합적으로 파악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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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의대, 치의대, 한의대 진학이 대입 BIG3로 꼽힌다. ‘의사’ 직업이 고소득 전문직에 직업 안정성도 높아 좁은 합격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의학계열 지원자 대부분이 상위 3.5% 이내의 성적을 갖고 있고 역량과 스펙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불이 갈릴 가능성이 커진다. 올해 입시 경향에 맞는 지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2021 의대 입시 분석]모집정원 38개교 2,977명… 강원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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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현실화 → 결국은 자기관리 능력이 성패 좌우코로나19 위기 속에 개학을 마냥 미룰 수 없어 교육부가 ‘등교 개학’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입시를 목전에 둔 고3 수험생들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학습에 임한다고 해도 고1,2학년의 경우 아직 입시가 목전에 닥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 개학의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온라인 원격 수업 즉, 온라인 강의라고 하는 것이 일장일단이 있어서 학습자의 노력과 관리 능력에 따라 그 실효성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것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이루어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0.03.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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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초·중·고 개학의 3차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경우 각 시·도별로 개학이 일정이 달라지면 대학입시에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개학 일정은 반드시 통일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개학이 두 차례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다. 결국 2021 입시의 승패는 이 시기 학생이 자기관리 능력을 얼마나 잘 발휘했는가에 달리게 됐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철저한 학습 계획 아래 온라인 등으로 강의를 들으며 학교 수업과 똑같은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3.16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