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 번쯤은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현재의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선택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죠.이번에 이 소개할 책은 선택과 책임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불행한 나날의 연속인 한 소년이 인간의 욕망에 따라 주문 제작되는 마법의 빵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입니다.-이 기사는 초등 잡지 4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똑똑! 인문
한승은 기자
2019.05.31 11:10
-
‘트로이 목마’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세계 역사 속에 숨겨진 한 도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아마 그리스-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한번쯤 들어본 기억이 날 거예요. 과연 ‘트로이 목마’는 무엇일까요? 그 해답을 찾으러 터키로 떠나봅니다. -이 기사는 초등 잡지 3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 달에 한 번! 진로, 인문, 시사, 과학, 논술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콘텐츠가 쏟아집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지식을 Get하고 싶다면? ‘톡톡
똑똑! 인문
박지향 기자
2019.05.08 10:53
-
지난 2018년, 교육부와 한국직업개발능력원이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순위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2017년까지 순위 내에 보이지 않았던 ‘인터넷방송진행자’라는 직업이 무려 5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불어닥친 유튜브 열풍이 교사나 경찰 등 인기직업을 제치고 ‘유튜버’라는 직업을 상위에 등극시킨 거죠.이처럼 유튜브 열풍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1인 미디어 시대’라는 새로운 세상의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누구든지 나만의 ‘콘텐츠’와 스마트 폰만 있다면 방송인, 프로게이머, 요리사, 영화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9.04.30 11:49
-
“나는 대한의 원수를 갚았노라. 아무 할 말은 없다. 오늘 이 순간을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각오하고 있었다. 단지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죽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저세상에 가서도 독립운동을 계속하리라.”1928년 10월 10일 오전, 일제 처형장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한 독립운동가의 유언. 지금까지 우리 가슴을 울리는 이 유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바로 대만에 방문한 일본 육군 대장을 향해 단검을 던지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조명하’ 의사입니다. -이 기사는 초등 잡지 2월호에 실
똑똑! 인문
문영훈 기자
2019.04.18 10:44
-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죽음을 떠올리면 무섭고 섬뜩한 기분이 들지만, 때로는 지금 살아있는 이 시간을 좀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오늘 소개할 책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과, 그의 남겨진 일기장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 기사는 초등 잡지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 미리보기중학교 3학년이 된 유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소식이 들려
똑똑! 인문
문영훈 기자
2019.04.17 10:52
-
이 지구에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이 있을까요? 비행기나 배만 타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이 시대에도 사람들의 접근이 금지된 무시무시한 섬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노스 센티넬 아일랜드’입니다.제아무리 백만장자라도, 그 어느 나라의 왕이나 대통령이라도 이 섬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섬의 주인인 원주민들 때문이죠.‘센티넬족’이라 불리는 이 원주민들은 그 어떤 외부인도 거부하며 누군가 섬에 들어가려고 할 때마다 거칠게 저항하며 그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이 섬에 선교하기 위해 위험을
똑똑! 인문
김승원 기자
2019.04.16 10:39
-
우리는 누구나 외로움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외로움에는 그 끝이 있어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지만, 내 영혼의 단짝은 반드시 존재하는 법이니까요.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가슴 아프고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한 추천 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초등 잡지 1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브라질에 사는 5살 소년 제제는 실직한 아빠와 공장에 다니는 삐나제 아메리카 원주민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9.04.09 11:51
-
범죄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할 때면 “더욱 강력한 처벌을 통해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곤 합니다. 과연 강력한 처벌로 법을 강화한다면 평화로운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중국의 전국시대에 ‘강력한 법을 통해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 법가의 ‘상앙’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봅니다.-이 기사는 초등 잡지 1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법가 상앙, “강력한 법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상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9.04.08 14:37
-
-쉽게 이해하는 '르네상스 시대' 읽어보기!여러분, ‘르네상스’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나요? 이 단어가 생소한 친구도 있을 테고, TV나 유튜브, 책을 통해 한 번쯤 들어본 친구도 있을 거예요. 특히 유럽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는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르네상스’는 도대체 무엇일까요?-이 기사는 초등 잡지 1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르네상스의 부흥을 불러온 십자군 원정르네상스는 유럽의 역사에서 한 시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르네상스가
똑똑! 인문
김해림 기자
2019.02.18 14:52
-
자녀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추상화의 세계' 둘러보기!미술관에 가거나 미술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가끔 도대체 무엇을 그린 것인지 알 수 없는 그림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어떤 그림은 마치 어린아이가 마구 휘갈기며 낙서를 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떤 그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도형이나 직선, 곡선으로만 이루어진 그림도 있죠. 도대체 이것들은 어떤 그림일까요?-이 기사는 초등 잡지 11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더욱 다양한 기사는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나무나 꽃, 자동차, 건물, 인물
똑똑! 인문
김해림 기자
2018.12.24 13:59
-
몇 해 전부터 SNS에서 10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한복 체험’이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체험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궁’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은 선이 고운 한복과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인 장소다. 그러나 궁은 단순히 ‘예쁜 공간’이 아니다. 궁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속에는 그 당시를 살아갔던 우리 선조들의 생활뿐만 아니라 그
똑똑! 인문
김해림 기자
2018.11.20 13:58
-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좋아하나요? 신나는 힙합, 감성 가득한 발라드, 멋진 안무에 흥이 절로 나는 댄스음악까지 음악의 장르는 매우 다양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넘어서 우리가 즐겨듣는 음악 대부분은 ‘사랑’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만큼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하거나 울릴 수 있는 감정도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아주 오랜 옛날,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사랑 노래를 불렀을까요? 오늘은 신라 시대 사람들이 부르던 사랑 노래, ‘서동요’를 알아보고, 서동요에 얽힌 이야기와 진실을 파헤쳐봅시다.사랑을 이뤄준 노래, 서동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8.10.02 15:20
-
먼 거리 혹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장거리 커플’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 커플은 조금 남달라요. 계산하기도 힘들 정도로 우주의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데다가 일 년에 단 하루밖에 만날 수 없는 운명이랍니다.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본 기사는 청소년 진로 학습 인문 시사 매거진 8월호에 수록됐습니다.---------------------------------------
똑똑! 인문
김해림 기자
2018.09.19 13:30
-
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임진왜란’이 시작된 것이지요. 조선의 왕이었던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압록강 주변에 위치한 평안북도 의주로 피신하는 지경에 이르렀던 조선 최대의 위기, 임진왜란. 그런데 이 치열한 전쟁 속에서 왜적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 혼비백산하며 도망치게 만든 신기한 병사들이 있었다고 해요. 과연 그들은 누구였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본 기사는 청소년 진로 학습 인문
똑똑! 인문
이지민 기자
2018.09.06 15:34
-
2013년 7월 12일, 모의고사 1교시 국어 영역이 끝나자 시험을 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모두 눈물바다가 됐어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것은 43~45번 시험 문제로 등장한 짤막한 제시문 하나였는데요. 글을 읽은 학생들은 ‘이 문제가 마지막에 나와서 다행이다’, ‘수능에 나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 번 풀고 지나칠 수 있는 짧은 제시문 하나가 수험생의 감성을 자극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했던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어서 그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기사화가 되기도 했습니다.모두를 울린 이 작품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8.08.24 13:42
-
1950년 6월 25일, 비극적인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후 언제 다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휴전 국가라는 불안 속에서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누구도 쉽게 한반도의 평화를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4월, 극적으로 이루어진 남북 정상회담은 이 땅에 다시 평화와 안녕을 불러올 수 있는 실마리를 보여주며 온 국민들을 감동하게 했습니다.문학작품에서도 이념의 대립이 빚은 비극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윤흥길 작가의 입니다. 민족이 가진 정서의 동질성을 통해 6·25전쟁이 낳은 비극적인 갈등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8.08.09 15:56
-
조선 후기 3대 풍속화가로 알려진 신윤복은 약 300년 전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색과 선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 천재 화가였습니다. 당시 조선 사회는 유교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폐쇄적이어서 그처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죠.하지만 신윤복은 명성에 비해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베일에 감춰져 있는 미스터리 화가이기도 한데요. 과연 그는 어떤 그림을 그렸던 걸까요?-----------------------------------------------------------*이하 기사는 초등 잡지 6
똑똑! 인문
송미경 기자
2018.07.25 15:03
-
6월호 62쪽의 '시대를 앞선 화가 신윤복, 조선의 낭만과 멋을 그리다!' 관련 이미지가 편집 오류로 잘못 인쇄됐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원래의 내용을 에 공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발전하는 ‘톡톡’이 되겠습니다.p.62 ■ 톡톡 6월호 해당 페이지 원본
똑똑! 인문
김승원 기자
2018.05.30 17:17
-
전쟁 패배의 설움을 달래준 슈퍼우먼!박씨부인전소설 속 통쾌한 승리로 패배의 상처를 치유하다!조선시대에 일어난 전쟁, 병자호란을 알고 계시나요? 병자호란은 조선과 비교적 평등한 형제관계였던 후금이 청으로 이름을 바꾸며 조선에 군신관계를 요구한데서 시작됐어요. 청나라는 금과 말, 지원병 등을 무리하게 요구했고 조선은 이에 불복했어요. 그러자 1636년 12월, 청이 10만 대군을 몰고 와 조선을 침범했죠. 조선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어요. 조선의 왕 인조는 청나라 왕에게 절하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모든 신하와 백성들은 전쟁으로
똑똑! 인문
이지민 기자
2018.04.20 16:17
-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사자나 호랑이, 악어와 같은 맹수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로 기네스북에 선정된 것은 크기 약 60cm에 몸무게는 약 10kg정도밖에 되지 않는 ‘벌꿀오소리’입니다.가정집에서 키우는 개 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20~30kg도 훌쩍 넘는 리트리버나 허스키 같은 대형견을 키우는 집도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크지 않은 몸집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똑똑! 인문
김해림 기자
2018.04.0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