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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인해 경기 회복과 경영 환경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말 성과급 지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5%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지급한다는 기업(27.5%)보다 13%p나 증가했으며, 7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2019년(31.4%), 2018년(37.4%), 2017년(32%), 2016년 (36.6%), 2015년(35.4%)으로, 첫 40%대 지급 비율을 기록했다.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1.11.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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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측량엔지니어 도시계획, 지도제작, 토지구획, 지리정보 구축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항공사진측량과 관련된 영상처리를 수행합니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대한지적공사,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측량부서 및 지적사업부, 민간 GIS기업, 도시계획 부서 등에서 촬영대상이 되는 지형·지물에 대한 촬영계획을 수립하고, 촬영지역에 대한 촬영허가 신청을 합니다. 또한, 기상상태와 시계 등을 고려해 촬영일자를 결정하며 촬영에 필요한 점검과 준비를 합니다. 항공기에 탑승해 촬영을 하고 촬영된 사진을 저장·복사하는 일을 수행합니
진로이슈
이지훈 기자
2021.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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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원격근무, 자율 출퇴근과 같이 근무 형태가 다양해지고, 프리랜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긱 워커’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1,247명을 대상으로 ‘긱 워커’에 대해 설문한 결과, 10명 중 6명(58.4%)이 ‘긱 워커’가 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긱 워커가 되고 싶은 이유로는 ‘원하는 시간만큼만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어서’(72.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역량에 따라 보다 많은 수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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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1.1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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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2년을 맞으며 변화한 근무방식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는 차원에서라도 다양한 유연근무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4개를 대상으로 ‘유연근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37.4%가 ‘유연근무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56.8%)은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은 34.7%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대기업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 지난해 동일조사 때보다 유연근무제 실시 비율이 4.4%p 증가한 수치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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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경 기자
2021.1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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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 여학생 3,099명…2001년 이래 최다 2021학년도 올해 의대 입학자 중 여학생 수는 1,088명으로 전체의 35.1%를 차지했다. 전년도 1,046명(34.2%)와 비교해 42명 증가했고, 비율은 0.9%p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01년 이후 입학자 수로는 역대 최다, 비율로는 역대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역대 1위는 2018년 35.3%, 2위는 2003년 35.2%로 기록됐다. ■ 2001년∼2021년 전국 의대 입학자 중 여학생 수 및 비율 비교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의대 입학생 중 여학생 수
진로이슈
이지훈 기자
2021.09.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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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간호학과 남자 입학생 역대 최다…전년 대비 161명 증가 2021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자 중 남학생은 2,249명으로, 전체의 20.5%를 차지해 2001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비율로도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수치이다. 전년도 2,088명와 비교해 161명 증가했고, 비율로는 1.2%p 상승했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대학 간호학과 남자 입학생 수는 2001년 33명에서 꾸준히 늘어, 2021년 2,249명으로 약 68배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 입학자 중 남학생 비율도 2001년 1
진로이슈
이지훈 기자
2021.09.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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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좁은 채용문을 뚫기 위해 취준생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채용 전형과 평가 요소는 무엇일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37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정리했다.올 하반기 채용 역시 공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조가 뚜렷하다. 전체 기업 10곳 중 8곳이(81.6%) ‘수시채용만으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답한 것. ‘공채, 수시채용 둘 다 진행’이 11.6%였고, ‘공채’는 6.8%에 불과했다.하반기 기업들은 평균 2.3단계의 전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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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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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꾼 코로나19 사태는 좀처럼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바꿔놨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6곳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하는 방식이 변했으며, 이중 상당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바뀐 일하는 방식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3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하는 방식 변화’를 조사한 결과, 60.8%가 ‘일하는 방식이 변화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변화로는 ‘대면회의 대신 메신저나 화상회의 진행’(43.4%, 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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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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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진정한 디지털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IT 직무 공고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사람인이 2020년과 2021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자사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IT 직무 공고는 지난해 대비 6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직무 상으로는 ▲동영상·편집·코덱의 증가율이 101.5%로 가장 컸다. 이는 동영상
진로이슈
진예지 기자
2021.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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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들에 우선순위 정하기 여러분은 가치관(價値觀)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을 지배하는 가치, 인생에서 가장 우선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그 가치관은 과연 올바른가? 가치관이란 ‘가치에 대한 관점, 나아가 세계나 사상에 대해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를 의미한다. 또한 ‘값어치 없는 사람,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치관에는 ‘값어치’라는 뜻이 있다. 즉, 무언가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건 그것을 값어치 있게 여긴다는 뜻이다. 나아가 우리가 아끼는 모든 것들을 가치관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우리는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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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2021.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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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폭 조정 필요한 가장 큰 이유 ‘코로나19로 경영 환경 어려워서'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8,720원보다 5.1%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2022년 경영 계획에 적신호가 켜진 기업들은 이번 최저임금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32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2.3%)이 ‘인상폭이 너무 커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적정하다’는 38.5%, ‘더 인상해야 한다’는 9.2%였다. 인상폭이 커 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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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1.07.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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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MBTI는? 인간은 누구나 때로는 천사 같기도 때로는 악마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같은 사람이라도 다면적인 성질을 갖고 있으며 속마음은 오묘하고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대적이다. 그럼에도 인간에게는 마음을 일관되게 작동하려는 타고난 선호 경향이라는 게 있다. 이런 타고난 성격 유형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중에 하나가 최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 유형 ‘MBTI’다. MBTI는 심리학자 칼 융의 심리 유형론을 근거로 심리학자 캐서린 쿡 브리그스와 그의 딸 이사벨 마이어스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성격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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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2021.07.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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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취업준비 비용 31만원 최근 백신 접종으로 인해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늘면서 기업들도 조금씩 채용을 재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733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66.4%가 지난해에 비해 취업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 비용이 늘어난 이유는 단연 ▲‘취업이 어려워져 불안한 마음이 커서’(63%,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경쟁이 심해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기 위해서’(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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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췄다고 생각하는 이유 ‘직무 경험을 많이 쌓아서' (51.1%) 점차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변해가는 요즘,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본인이 담당하는 직무에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무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3.6%가 ‘전문성을 갖췄다’고 답했다. 연차별로는 10년차를 기점으로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많았다. ▲‘10~12년차’(91.4%), ▲‘13~15년차 이상’(9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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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턴 채용 인원 평균 3명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은 전체 기업의 32.9%였다. 올해는 11.1%p 증가한 44%가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하려는 이유는 단연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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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원하는 개발 직무는 '앱 개발' 언택트 시대, IT 개발자들에 대한 구인 수요가 급증하고, 처우도 개선되면서 컴퓨터공학 등 IT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구직자들도 IT 개발 직무로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IT 이외 전공의 구직자 1,131명을 대상으로 ‘IT 개발 직무 취업 희망’ 여부를 조사한 결과, 36.3%가 ‘IT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공 분야를 벗어나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계속 유망한 직무여서’(71.8%,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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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휴가 주는 가장 큰 이유 '이상반응 많아 업무 수행 어려울 것 같아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업 2곳 중 1곳 이상은 백신 휴가를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903개사를 대상으로 ‘백신 휴가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51.1%가 ‘백신 휴가를 부여하거나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백신 휴가를 부여하는 이유는 ▲‘백신 이상반응이 많아 업무 수행이 어려울 것 같아서’(51.6%,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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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은 아직도 부자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이상하게 ‘부자’, ‘돈’과 같은 단어가 터부시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부자들은 아는데 나는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부’는 책을 통해, '진짜 부자'를 통해 배워야 한다. ‘돈은 정신의 물질’이라는 전제 하에 이렇게 이룬 경제적 능력이 ‘부’이며, 이런 사람을 ‘부자’라고 칭한다. 성공을 부와 명예, 그리고 나의 가치 실현이라는 다양한 말들로 설명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성공이란 많이 벌어 많이 나누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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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경영학 박사 (리얼라이즈 저자)
2021.06.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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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생각의 수준을 결정하고, 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까지 결정한다.” 앤서니 라빈스의 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 상황에 직면한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하는 일상의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올바른 질문은 생각하는 방법과 감정까지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당면한 상황에서 누가 더 나은 질문을 했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수준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진로이슈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2021.06.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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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사의 가장 큰 이유 ‘개인의 만족이 훨씬 중요한 세대라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어렵게 뽑은 인재가 퇴사하면, 안정적인 조직운영이나 기업성장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MZ세대는 직무 적성이 맞지 않거나 성장과 비전이 보이지 않으면, 과감하게 퇴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자’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응답 기업의 49.2%는 ‘MZ 세대의 1년 이내 조기퇴사자 비율이 높다’고 답했다. 1년 이내 퇴사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1.06.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