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6.4%가 수시모집으로 선발된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이런 내용을 담은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을 발표했다.2018학년도 전문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20만 6,300명으로 이중 86.4%인 17만 8,213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5만 3,737명, 특별전형으로는 12만 4,47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일정 이번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학생들이 입시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전
대학진학
염지선 기자
2017.07.24 13:29
-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형이 있다. 바로 '지역인재전형'이다. 지역별 선발 방식에 뚜렷한 특징이 있는 만큼 자신이 속한 지역의 대학 전형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2018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23개 대학, 515명이다. 그중 에 따라 정원의 30%를 해당 지역 고교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는 지역 내 학생들만 경쟁하기에 타 전형보다 경쟁률이 낮아, 좁은 의대 진학의 문이 조금은 열려 있다.2018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17.07.24 11:26
-
지난 18일 ‘새로운교육체제를위한사회적교육위원회’가 기자회견에서 “현재 수능 상대평가제로 인해 학교현장에서 주입식·암기식 학습이 반복되고 있다"며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해 수능의 영향력을 약화시켜 수업과 평가에 혁신의 최소한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수능시험 절대평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한 이야기이지만, ‘상대평가로 인해서 주입식·암기식 학습이 반복되고 있다’고 한 것은 수능시험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입식·암기식 학습은 수능시험을 점수 체계가 상대평가나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21 11:25
-
수시를 준비하며 학교 내신 챙기기에도 벅찬 수험생들은 수능 최저까지 맞추는 일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수능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In서울’ 대학에서도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종합, 교과, 논술 전형을 수능을 보지 않고도 지원 가능한 전형이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8 전형계획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주소지를 둔 ‘In서울’대학의 수시 종합, 교과,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실기 제외)은 4만 7,814명이고, 이 중 49.6%인 2만 3,734명을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으로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7.19 10:34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28명을 모집한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71.1%로 전년대비 1.1% 포인트 늘렸다. 의학계열과 교과전형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수시모집에서 동국대 경주는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5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전체 모집인원은 1,869명(정원내 1,769명+정원외 100명)으로 전년 대비 27명 늘었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7.07.18 15:58
-
학생부종합전형은 3년 동안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해온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전형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모집 정원의 23.6%, 수시 모집 인원의 32%를 차지한다.특히 서울대가 수시 모집 인원 전체를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고려대(안암) 75.2%, 국민대 71.7%, 동국대(서울) 70.8%, 한양대(서울)가 57.1%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수도권지역 상위권 대학이 학종 선발 인원을 날로 확대하면서 수시 전형의 핵으로 등극했다.따라서 여름방학을 앞둔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는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7.18 14:09
-
기말고사가 끝나가고 여름방학을 앞둔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대입 원서 작성을 위한 고민에 들어갔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에서 어떤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바탕으로 어느 대학에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때가 온 것이다.하지만 고3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당장 급한 자소서 작성이나 대학별 고사 준비 등에 시간을 과하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고3들은 6월 모평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하락하는 비율이 높은데, 이는 재수생의 수능 진입 등의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7.18 11:13
-
현재 대학이 실시할 수 있는 전형 유형 가운데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이 무엇일까?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이미 수시 모집에서 실시하는 논술 전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예컨대 모든 전형을 실시한 연세대 서울캠퍼스의 2017학년도 대입에서 전형 유형별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 전형은 693명 모집에 23,636명이 지원해 34.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수시 모집의 학생부교과 전형은 257명 모집에 1,246명이 지원해 4.85 대 1, 학생부종합 전형인 학교활동 우수자 전형은 437명 모집에 4,215명이 지원해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14 13:34
-
숙명여대는 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2,314명)의 63.35%에 해당하는 1,466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2,373명)의 55.71%에 해당하는 1,322명을 선발했던 것보다 7.64%포인트 늘어난 것이 된다.그런데 숙명여대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의 전형별 모집 인원을 보면, 전체 전형 유형에서 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만 늘어났다. 즉, 2017학년도에 528명을 선발했던 것을 704명으로 증원해 선발한다.이에 비해 학생부교과 전형은 20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13 13:19
-
논술전형 폐지가 면접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면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어, 대치동 학원가의 간판도 면접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접을 대비해서 ‘인문, 교양, 시사’의 배경상식을 쌓는 것은 말하기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거시적 관점에서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시험 점수를 잘 받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따라서 에서는 학생들이 폭넓은 배경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7.13 11:39
-
폐지의 기로에 서 있는 논술 전형은 2020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현 고1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논술 전형은 상위권 대학에서 선발 비중이 높아 수능과 내신 성적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전형이다. 하지만 벼락치기식 공부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논술 전형은 미리미리 준비해야 실패가 없다. 이번 여름방학에 고등학생이 해야 할 논술 전형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고1, 2는 독서 통해 기본기 다지고, 시사 이슈에 관심 가져야고1 학생들은 대입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다. 따라서 논술의 기본기부터 닦아도 충분하다. 논술고사를 잘 보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7.13 11:12
-
서울과 국제(수원 소재) 두 개의 캠퍼스로 모집하는 경희대는 2018학년도 전체 모집 정원(5,086명)의 72.51%에 해당하는 3,688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전형별 모집 인원은 경희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인 학생부종합 전형(네오르네상스)이 1,040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논술 우수자 전형이 820명과 학생부종합 전형(고교연계)이 800명으로 많이 선발하다.이밖에도 실기 우수자 전형 377명과 고른기회(Ⅰ) 전형에 해당하는 농어촌 학생 155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33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32명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12 15:16
-
전문대학은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높은 취업률과 함께 일부 학과에 따라서는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꽤 많은 학생들은 4년제 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할 때가 돼야 비로소 전문대 지원을 고려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막상 지원하려고 보면 4년제 대학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해 지원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볼 수 있다.올해 전문대는 총 21만 129명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 중 모집인원의 85.1%나 되는 인원인 17만 8,861명을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7.12 14:17
-
수험생들 가운데 대입 지원 전략 수립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바로 중위권 수험생들이다.중위권은 대개 중간 성적대의 학생들 또는 중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학생들을 말한다. 구체적인 성적대로 따지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 가능한 1등급과 2등급 초반대 일부를 제외한 2, 3, 4등급을 중위권이라고 본다.이 학생들은 성적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공부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꿈은 큰데 갈 수 있는 대학을 찾기가 힘들다. 현재 성적에 맞는 대학은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중위권 학생들은 수시에 매달리면서도 정시 역시 포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7.07.12 10:08
-
2018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 확정 발표지난해 한국사 영역에 이어 올해 영어 영역까지 등급제 절대평가로 실시하는 2018 수능시험 시행 세부 계획이 7월 10일 확정 발표됐다.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18 수능시험의 시행 세부 계획은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월 28일 발표한 ‘시행 기본 계획’과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예를 들면 ▲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들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는 것을 비롯해, ▲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에서 70%를 연계해 출제한다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11 16:06
-
지난 6월 1일 발간된 나침반 6월호에는 ‘64개 대학 2017학년도 수시 교과 합격자 평균등급표’가 64쪽 분량의 역대급 부록이 탑재됐습니다. 최근 대학들이 발표한 수시 교과 합격자 평균 등급은 물론이고, 등급 평균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대학 정보까지 실려 있습니다.부록에는 64개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자 평균 등급이 공통으로 제공되며, 대학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과 평균 등급, 논술전형 경쟁률과 평균 등급을 공개한 곳도 있습니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등급표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등급표를 공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7.11 15:15
-
사관학교는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 제한에 해당하지 않고 보장된 진로와 학비 전액 지원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올해 경쟁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사관학교와 경찰대의 1차 시험일이 같아 전년에 비해서는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낮은 경쟁률이 합격의 수월함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원서 접수가 마무리된 지금, 사관학교만의 1, 2차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자.1차 시험, 합격자 평균성적으로 내 위치를 가늠하라!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는 오는 7월 29일(토)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7.11 13:50
-
이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방학이야 말로 대입 성공의 최대 승부처라 할 수 있다. 실제, 고 3 수험생에게 있어 여름방학만큼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시기는 없다. 최대한 확보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입시의 승패가 좌우된다. 치열한 여름방학을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한 전략을 모아야할 시기이다.1. 여름방학 학습 10계명 세우기① ‘나’를 먼저 정확히 분석하라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분석이다. 정확히 말해 나의 성적에 대한 분석이다. 6월 모평 성적 및 학생부, 논술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7.10 14:28
-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이하 홍익대)는 2018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 2,702명의 60.40%에 해당하는 1,632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7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 2,778명의 63.14%에 해당하는 1,754명을 선발했던 것보다 2.7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많은 대학들이 수시 모집을 확대하는 것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특히 홍익대는 수시 모집 인원을 줄이면서도 학생부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은 크게 줄였지만, 학생부종합 전형만큼은 2017학년도에 304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197명을 늘린 50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7.07 15:04
-
2018 재외국민전형 정원외 2%,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에 대해 7월 5일(수)까지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해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9개교 평균 경쟁률은 8.02대 1(모집인원 571명, 지원자 4천 582명)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7.9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주요 대학별 재외국민 특별전형(정원외 2%) 지원 현황(7월 5일 마감 기준) * [표 출처=종로학원하늘교육]먼저, 연세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정원외 2%) 경쟁률
대학진학
김재명 기자
2017.07.0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