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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음료 대신 탄산 주스, 보이차, 홍차 등이 아이에게 좋아요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탄산음료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4~5살 된 어린 아이들도 패스트푸드와 함께 탄산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죠. 청량음료 작은 캔 250ml에 든 당분은 29g입니다. 국민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인데 2캔만 마셔도 하루 섭취량에 근접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탄산음료의 달달한 당분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데요. 성장기 청소년기가 돼서도 건강음료보다 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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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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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노란색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 줄 수 있어2014년 세계 주요 40개국 교육체계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위를 했습니다. 여러 선진국에서는 한국의 교육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에서과연 몇 위일까요?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꼴찌인데요. 우리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어른들에게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고, 말해도 어른들은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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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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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아무리 좋은 공부방을 꾸며주어도,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아이. 꿰어야 할 구슬은 영롱하게 준비돼 있지만, 구슬의 주인은 구슬을 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네요! 구슬을 준비해줘도 꿸 생각을 하지 않는 아이의 문제점은 바로 심리적 환경에 있습니다. 공부하는 환경은 크게 ‘물리적 환경’, ‘신체적 환경’, ‘심리적 환경’ 세 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셋 중에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환경이 바로 ‘심리적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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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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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 변화로 인해 지금의 자녀들이 성장해 직업을 가질 때쯤에는 예전과 다른 사회가 펼쳐질 것이 예견됩니다. 한치 앞도 짐작이 안 되는 미래를 앞에 둔 자녀들이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입니다.[학부모 상담 Q&A]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진로 관련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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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2018.06.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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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누군가가 ‘자녀의 꿈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아마도 의사, 선생님, 변호사와 같은 구체적인 직업을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많은 미래학자가 아주 머지않은 미래에 현존하는 직업들의 상당수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미래에 대한 이러한 예측이 달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알고 준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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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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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서울대 드링크’ , ‘붕붕 드링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레드불, 핫식스‘와 같은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가 편의점에서 요즘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3년 통계에 의하면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구매자의 41%가 20대, 23%가 10대일 정도로 학생들의 에너지 음료 소비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에너지 음료와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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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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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큰 아이는 일반고를 거쳐 대학에 진학해 현재 군 복무중이고, 둘째 아이는 자사고를 거쳐 신입생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대학입시라는 큰 산을 넘어 한시름 덜었다고 생각했는데 진로와 관련해서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한 둘째와 대화도 많이 하고 자주 의견을 주고 받고 있지요. 결국 진로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하므로 그 결정을 잘 하도록 서포트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진로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의 큰 아들우리 아들들은 진로와 관련해서는 비교적 순탄하게 커 왔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부모와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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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6.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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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긴 적이 있나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가끔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되고 좋은 생각도 떠오르곤 합니다. 카페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기 어려울 정도로 가까운 공간이 됐습니다.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일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수다 소리와 카페의 음악 소리로 어수선해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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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6.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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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승우와 저는 모두 야구 마니아입니다. 매일 저녁 스포츠뉴스에서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이 저의 일상이었는데, 그 영향인지 승우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작은 공 하나로 세상을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멋지다며 매일 야구공을 손에 쥐고 연구를 하더군요.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느라 몰래 밤을 새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졸기가 일쑤여서 야단도 쳐 보았으나 그때 뿐이었습니다. 아내는 저 때문이라며 괜한 원망을 했지요. 남자라면 운동에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요? 다만, 승우가 너무 빠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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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2018.06.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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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TV 속 모델들처럼 키 크고 늘씬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바람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아이들이 쑥쑥 잘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 보충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옆집 아이처럼 무엇이든 잘 먹으면 좋으련만 늘 밥을 반도 먹지 않고 군것질만 찾는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럴 때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달래는 것보다는 식욕을 자극하는 컬러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키 쑥쑥 모델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컬러. 주황색을 사용한다면 아이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혹시 당근을 보면 식욕이 당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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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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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우 아빠는 명문대학을 나온 수재입니다. 아무리 회사 일이 바빠도 중3인 지우 시험공부를 일일이 챙길 정도로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지우의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자신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아빠의 간섭이 귀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특히 학년이 올라가면서 좋은 대학을 나와도 행복한 것은 아니라면서 자신은 재미있는 일을 하겠다고 하네요.그러나 아빠는 지우에게 서울대를 꼭 가야한다고 강요하며 공부를 일일이 간섭합니다. 만약 성적이 떨어지면 아마 지구가 종말하는 것보다 더 큰일이 난 것처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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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5.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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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월드컵 기간이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을 거예요. 대한민국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설치게 되죠.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새록새록 기억에 나지 않나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경기장과 주변에는 붉은색 티셔츠와 응원도구를 든 붉은 악마들로 물결을 이루었답니다. 국민 전체가 붉은 악마가 돼 응원하는 모습에 외신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역시 단결된 대한민국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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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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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수는 참 똑똑한 아이였습니다. 매사 ‘왜’라는 질문을 많이 했고 함께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즐거워했습니다. 레고 조립, 만들기 등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집중력이 좋은 아이라는 주변의 칭찬도 있었지요. 4살에 스스로 한글을 터득해 동화책을 읽을 정도로 학습 능력도 좋았답니다.친구들과 놀이를 할 때면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해 재미있는 아이로 인기도 있었어요. 발명가, 로봇공학자, 우주과학자 등 하고 싶은 것도 많았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찾아나가는 아이가 자랑스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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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2018.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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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엄마와 함께 간 여자아이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고 있네요. 여자아이는 표지판을 보고 화장실로 들어가려다 말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라도 발생한 걸까요? 보통 남자화장실은 파란색, 여자 화장실은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글이나 그림을 확인하지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색상만 확인하고 화장실에 들어가곤 합니다. 만약 여러분도 남녀 화장실의 표지판 색상이 뒤바뀐 화장실에 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여자아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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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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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아들과 딸 2명의 자녀를 낳아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아들 녀석은 Y대 경영학과 졸업 후 I은행에 입사한 지 3년 차 됐고, 딸 아이는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현재 지금 저의 관심과 걱정은 큰 아이의 결혼 문제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둘째 딸아이가 마음에 놓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독립해 생활하고 있으니 어떤 말을 한다고 한들 별다른 영향력은 없을 것 같습니다.남들은 아이들 다 잘 키웠다, 이제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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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기자
2018.05.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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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입장에서 학교현장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학교에 내 아이가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 직접 들어가 소통하며, 따뜻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눈과 귀가 돼 내 아이가 있는 학교를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모든 학부모의 마음을 대표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재해석해 알리는 세종시 학부모기자단이다.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현장을 취재·소개하다2018년 4기로 출범한 세종시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교육현장의 보물을 발견하는 탐험가’의 신념으로, 학교현장의 밝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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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2018.05.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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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높이가 문제였다'는 칼럼의 저자 김영배는 영국 유학 시절에 이백 년 된 석조건물에서 살았던 시간을 회고하며 높은 천장 때문에 추운 것이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장이낮은 현대식 아파트가 너무 부러웠는데 정작 한국에 와서 아파트에 살아보니 천장이 낮아 눌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천장의 높이가 실제로 생각의 깊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조앤 마이어스-레비 교수는 천장의 높이를 2m 40cm, 2m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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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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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우는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했으며 국군의 날 비행쇼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그 꿈은 점차 사라져 버렸네요. 실제로 비행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도 잘해야 하고, 신체검사에서도 합격해야 한다고 하는데 키가 크지 않아서 탈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겼기 때문이지요.부모인 저는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 다니고 평범하게 지내다 대학에 진학했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그런데 고교 진학 후 진로시간에 어릴 적 꿈과 그 이유 등을 생각해 보던 민우가 다시 파일럿을 꿈꾸게 됐습니다. 그동안 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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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이 기자
2018.05.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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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느 날 영조는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버립니다. 뒤주 안은 좁은 공간으로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입니다. 얼마 뒤 뒤주 안에서 사도세자는 굶어 죽게 됩니다. 공부환경을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사도세자의 뒤주 이야기냐고요? 바로 사도세자의 뒤주가 연상되는 ‘스터디룸 부스’ 때문입니다. 스터디룸 부스는 가로 1.1m 세로 1.8m밖에 되지 않는 작은 공간으로 성인이 들어가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크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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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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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아이의 독서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부모님의 걱정은 ‘왜 우리 아이는 만화만 좋아할까’입니다. 우리나라의 만화 역사는 100년이 넘지만, 문화 예술의 범위 안에 법적으로 인정한 것은 2013년부터입니다. ‘문화예술’의 범위에 ‘만화’를 처음으로 포함시킨 것입니다.이처럼 우리나라에서 만화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만화는 어째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아온 것일까요? 만화가 ‘불량’한 취급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공부를 방해한다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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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5.0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