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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난 후 어떤 학생들은 슬럼프에 빠지는 반면 어떤 학생들은 큰 동요나 기복 없이 지나간다. 후자인 학생들은 공부의 기본기가 잘 잡혀 있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늘 충만한 자신감으로매 시험을 마주한다. 이들에게선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이 예습-수업 집중-복습의 과정을 거치며 공부한다는 것이다. 예습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고, 수업에 집중해서 들은 후 공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복습 또한 필수이다. 이 세 단계가 밸런스를 이루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고, 교과시험이나 모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1.03.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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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권혁선 선생님은 역사 수업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5년째 지역 어르신들의 자서전 집필 프로젝트를 이끌어오고 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섭외해 수차례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진솔한 역사를 책에 기록한다. 이들의 2020년도 작업의 결실이 ‘그날들’이라는 이름의 단행본으로 2월 22일 세상에 나왔다.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 1997년 외환위기 등 질곡의 현대사를 맨몸으로 겪어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역사 이야기가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
추천도서
박지향 기자
2021.02.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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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첫 해인데다 약대 입시 부활, 상위권 대학 중심의 교과추천전형 신설, 정시 확대 등이 겹치며 입시 향방이 더욱 안갯속이다.이런 때 꼭 필요한 것이 달라진 입시제도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새로운 입시의 핵심을 잘 갈무리한 대입 가이드북이다. 진로·진학 매거진 '나침반 36.5도'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매년 3월호를 특별판으로 기획하고, 대입 정보를 총정리한 '고1·2·3을 위한 수시·정시 가이드북'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올해 역시 달라진 입시 대비에 필요한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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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에 학력 격차가 커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공부를 스스로 주도하지 않으면 어떤 공부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학생들 사이에 학력 격차가 커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혼란에 빠져 공부 리듬을 잃어버렸다. 온라인 시대에는 자기주도학습에 더 강해져야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습관을 갖출 것인가?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자기주도학습의 주요 요소들을 직접 해보면서 몸에 습
추천도서
정형권 소장
2021.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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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인데 학종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수능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 해요?" "우리 애는 학종이 맞을까요, 수능이 맞을까요?" "논술 준비 시켜야 할까요?" "수행평가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대충 시켜도 되죠?" "학원, 보낼까요 말까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대입 정보를 얻으려고 갖은 수고를 불사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첫 해인데다 약대 입시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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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고교 2학년이 되면서 생기부 기록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는데. 1학년 때는 학교활동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2학년 때부터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학생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이죠. 처음엔 내신 성적이 1학년 때 3.6등급~4.0등급이었다가 2학년 때 2.6등급~3.0등급으로 올라가서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수업 시간에 보여준 역량이나 학급 임원활동 등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이 학생의 생기부를 보니,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 학생이 충분히 대입 역전의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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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고등학생이 될 학생들이 알고 있어야 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를 알고 있다면 대입을 앞둔 예비 수험생으로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원점수로 평가하지 않는다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성취도(수강자수), 원점수·과목평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이 표시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에는 단위 수와 석차등급이 추가되며 진로선택과목에는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추가된다. 이 중 단위 수는 일주일 동안 해당 과목이 몇 시간 들었는지를 알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2.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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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적용되고 수능 위주 정시전형 선발인원도 늘어, 전략적인 수능 과목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2 입시 캘린더에 맞춘 신학기 수능 학습전략을 공개한다. 국어 영역 더 늦기 전에 연간 학습 계획 수립하자 국어 영역은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는 평소에 받던 점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평소 국어에 자신이 있는 상위권 학생이라도 1년 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국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2.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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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고3 학생이라면 지금 이 시기에 2022 입시 캘린더에 맞춘 학습 전략을 꼼꼼히 짜두어야 한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2022 대입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신학기 학습 전략을 마련했다. 연간 대입 일정을 챙기자 수험생이라면 우선 전국 모의평가 시행일을 포함해 한 해 동안의 전체 입시 이슈들을 체크해야 한다. 스스로 전국 수능 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학생부 작성, 원서 접수, 대학별고사 등 주요 입시 이슈들을 체크해 로드맵을 짜지 않으면 챙겨야 할 중요한 일정을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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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학생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 중 가장 불편한 건 선생님과 친구들을 온라인으로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자체도 낯선 상황인데 공부를 함께해 줄 선생님이나 자극이 될 친구들도 없으니 많은 학생들이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 스스로 공부하는 ‘혼공 능력’을 키우면 학업역량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업역량의 상승은 자연히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 혼공 능력 = 자기주도 학습능력 ‘혼자 공부하는 능력’은 바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1.0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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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인터넷 강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초·중등생에게까지 인강의 붐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말, 국어 강사로 최근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인터넷 '1타 강사' 모 씨가 불법 댓글과 관련해 구속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강사는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수험생인 것처럼 속이고 다른 경쟁업체와 강사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수백 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도대체 수험생들의 강좌 선택과 구매에 수강평 댓글과 인강 리뷰의 위력이 얼마나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2.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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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척집 방문 및 성묘 등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계획은 세웠지만, 자칫 실행은 안 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평소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개념 정리보다는 문제풀이를 하자 공부도 때와 상황에 따라 할 줄 알아야 한다. 올해는 예전만큼 가족끼리 모여 북적대는 분위기는 아니겠지만, 오랜만에 맞는 휴일이라 조금 게을러질 수 있을 것이다.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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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측면에서 보면 요즘 입시는 예전보다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전형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꼭 수능 점수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통로가 더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방법에 의해 대입을 치르기 때문에 기회요인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입시가 쉬워졌다는 얘기죠. 실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갖춘 자로, 자발적인 호기심을 갖고, 의문을 풀기위해 책을 읽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또는 발표를 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확인합니다. 이런 호기심의 발현이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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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 연휴가 다가온다. 올해는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가운데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하루가 시급한 예비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4일을 알차게 보내야 할 당위성이 있다. 하지만 4일간의 시간은 무언가를 크게 이룰 시간도 못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고효율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에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수험생의 4일 연휴를 위한 5가지 조언을 간단히 정리했다. 1. 완전한 시간표를 짜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이것저것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4일 간의 철저한 계획을 짜야 한다. 해오던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1.0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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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 헤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독서능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독서를 해왔던 아이가 중학교 때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성적이 급상승 하는 경우도 다 이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이 쌓이다보면 당장은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 때의 성적을 좌우하게 되며 결국 논술전형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장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은 ‘독서를 즐기느냐’ 여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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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방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입니다. 집중력도 높이고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의 책상배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책상은 북향으로 사람은 신체의 온도변화로 인해서 졸음을 많이 느끼는데요. 따뜻한 햇볕은 졸음이 솔솔 오게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책상은 기운이 맑고 서늘한 북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북쪽에 책상을 배치하면 햇빛이 적게 들어와 온도변화가 적어 졸음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정면으로 보는 책상 배치는 NO! 공부할 때는 밝은 것이 좋다는 생각에 창가에 책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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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21.0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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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정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기부 위주의 수시 선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정원 내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34.6%를 차지해, 재학생에게 대입의 중심은 여전히 ‘학종’이라고 할 수 있다.예비 고3 학생들은 생기부를 관리하는 데 있어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늦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3학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생기부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남은 3학년 1학기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면 대학으로부터 충분히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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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2021.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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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강남에 있는 고교에 진학한 예비고1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의 부모님에 따르면 중학교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한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자존감이 매우 충만한 학생이라고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적합성, 창의력, 비판적사고력, 학업역량 등을 높이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성취감이나 자존감이 넘치는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따라서 위 학생 역시 고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자세로 충실히 학교생활을 해나간다면 분명 대입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입시경쟁이 치열한 강남권 고교의 학부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1.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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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작은' 공부목표 세우기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뚜렷한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자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반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목표가 없거나 있어도 구체적이지 않고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마음먹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 공부 의지가 금방 꺾인다.‘목표를 세우는 것’ 은 앞으로 긴 시간 동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1.01.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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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종이에 검은 글씨가 빽빽히 채워진 책 2페이지가 주어졌다. '30초를 줄 테니 내용을 외워서 설명해보세요.'라고 한다면? 여기,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소개하는 기억법이 있다. 사진을 찍어 저장하듯 내용을 기억하는 '사진 찍기 기억법'이다.글과 종이뿐인 흑과 백의 조합을 형광펜으로 사진처럼! 사진은 보는 사람의 기억에 잘 남는다. 사진에 담긴 인물의 표정, 얼굴색, 날씨 등의 '이미지' 때문이다. 사진 찍기 기억법으로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글과 종이뿐인 흑과 백의 조합을 사진처럼 '이미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코칭
진예지 기자
2021.01.1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