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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육청 강의에서 책을 소재로 글쓰기를 하는데 한 학생이 혼자만 안 쓰고 있기에 "왜 안써?"라고 묻자 "쓸게 없어요"라고 했다. "왜 쓸게 없어. 니가 살아온 인생이 얼만데?"라고 되묻자…(중략) 어느 날, 학교에서 단체로 책읽기를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라고 한 날, 공부를 진짜 못하는 아이가 책을 빌려왔기에 "OO이 책 빌려왔구나"라고 칭찬하듯이 말했다. 그리고 그 한마디는 나비효과로 돌아왔다. 책읽기는 정말로 중요한 문제다. 학교가 못해주면 부모가 함께 해주면 된다. 그닥 어렵지도 않다. 그리고 많은 비용이 들지도 않는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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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은 조선보다 70년 먼저 선진문물을 받아들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유럽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카피한 덕에 일본은 제국주의의 길을 걸었고, 아시아 여러 나라를 포함한 조선을 수중에 넣었다. 이때부터 일부 조선인에게 ‘일본은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나라’라는 인식이 생겼다. 시간이 흘러 세대가 몇 번 교체될 동안에도 그 인식은 변하지 않았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 기사는 6월호 '시사N이슈'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경쟁력 있
인문·사회·과학
문영훈 기자
2020.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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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공부발전소의 정형권 소장과 함께하는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시리즈! 오늘은 책을 안 보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과 관련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드릴까 합니다. 내용 중 아이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주는 연습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발적 의지를 빼앗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공부를 하게 하려면 먼저 아이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기막힌 학습 방법! http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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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다른 과목들도 다 못해"라며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학생들이 주변에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능력이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는 학생들이 정말 많더군요. 학교 교육 자체가 국영수탐 성적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처지면 다른 능력도 처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인간은 자신감을 먹고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주눅 들어 있던 자신감을 키워 가면 분명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성적을 고민하기 이전에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그것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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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내가 현재의 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지금 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개인의 역량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에 살아갈 이 땅의 모든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지식을 키워가야 할까요? 내 아이의 과거 이력이 현재의 성적을 결정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zKe3C-_SM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0.07.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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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컴퓨터를 개발했다. 이후엔 네트워크를 개발해 인간-컴퓨터, 컴퓨터-컴퓨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했다.하지만 인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컴퓨터를 인간화하는 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구축하고 있다. 인간은 기존의 데이터에 한정하지 않고 AI가 인간의 마음을 읽는 기술까지 실현하려 한다. 기업이 접목하고 있는 AI 분야를 통해서 AI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 까지 진보해 있는지 알아보자. -이 기사는 6월호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20.07.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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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나라다. 작은 나라이지만 3,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적 가치가 높다.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해 우리나라와 오늘날까지 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의리의 나라. 에티오피아로 떠나보자. -이 기사는 6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나침반 36.5도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인문·사회·과학
한승은 기자
2020.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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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4%, 2등급 7%, 3등급 12%, 4등급 17%... 한 반 전체 인원 30명 중에 9명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3,4 등급 학생들에게는 놀라운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 능력있는 학생들이 정말로 많다는 사실인데요. 특히 확장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런데 왜 1,2 등급이 아닌 3,4등급을 받을까요? 이들의 공부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시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신 3, 4등급 나오는 학생들의 특징!…어떻게 하면 성적 올릴 수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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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역할! '나도 엄마가 처음인데...' 모든 엄마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이야기를 크레몽 오은강 대표에게 듣는 순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엄마가 처음인데 주어진 역할은 슈퍼우먼이 돼야 하는 현실! 그것을 견뎌내야 하는 엄마의 진심 토크가 시작됩니다. 슈퍼우먼이 돼야 하는 엄마! "나도 엄마가 처음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Sl0fYqGawVc&t=1160s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0.07.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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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에서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하루 3분 하버드 성공학'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 대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에 내용이 실리게 됐다. 외국어교육과 연구출판사(外語敎學與硏究出版社, 이하 외연사)에서는 2017년 겨울, 중국의 대학생을 교육하기 위한 “신경전 한국어교재” 시리즈의 편찬을 기획했다.이 편찬 사업을 위해 외연사에서는 북경대학 한국어학과 완단 교수를 총 주편으로 정하고, 중국 전 지역의 대학교 한국어학과에 재직중인 54명의 교수진을 섭외하여 교재 편찬을 진행하고 있다.이 편찬 사업에 참여하는 총 주편인 왕단 교수를 비롯한
추천도서
정형권 기자
2020.07.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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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균 수명을 80년으로 봤을 때, 우리는 약 25년 이상을 침대 위에서 보낸다고 한다. 하루에 3분의 1을 잠자는 데 써야 한다는 사실이 뭔가 억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잠만 안 잔다면 하루 24시간을 더 유용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텐데… 시험기간에 몰려오는 꿀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지각 걱정 없이 제 시간에 맞춰 등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우리는 잠을 꼭 자야만 하는 걸까? 잠을 안 자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과학자들은 이러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지금부터
인문·사회·과학
김은빈 기자
2020.07.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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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2021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공개됐다. 수험생들은 이번 점수를 통해 대입에 앞선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부터 성적대별 학습방법과 그에 따른 전략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1~2등급 학종 준비하되, 일정 시간 수능 공부에 배분하라!6월 모의평가에서 1~2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동안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이 결과가 수능까지 유지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6월 모평에서 1~2등급인 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지원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7.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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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번 가수 비의 ‘깡’ 뮤직비디오를 시청한다”라는 뜻의 신조어 ‘1일 1깡.’ 그렇다면 1일 1깡 대신, 하루에 한 번 '나침반 매거진'을 읽는 ‘1일 1 나침반’을 실천하는 학생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중고생 필수 매거진 '나침반' 이제는 ‘1일 1나침반’의 3가지 효과! ① 고가의 '입시 컨설팅' 받을 필요 없어진다! 는 대입을 준비하는 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학습 매거진이다. 늘 달라지는 교육정책 및 입시지형에 촉각을 세우고, 대학 진학, 고교 진학 등 관련 진학 뉴스를 학생, 학부모, 교사들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07.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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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려면 재미있는 기억, 성공했던 기억과 같은 긍정적인 기억들을 머릿속에 차근차근 넣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력있게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거든요. "당장 책상 앞에 앉아서 집중력 있게 공부해"라고 한들 그것이 바로 되겠습니까? 집중력에도 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공부하는 뇌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영상을 끝까지 확인하시면 해답이 보일 것입니다. 공부하는 뇌 만드는 학습법…뇌로 마음까지 움직이게 하라! https://www.you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7.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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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은 우리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옷날이다. 이날에는 농사일을 잠시 내려 놓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거나 그네를 뛰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단오 풍정을 그린 이 그림은 조금 특별하다. 개울가에서 멱을 감고 그네를 타는 기녀들의 모습은 300년 전, 조선 시대에 그려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묘와 채색, 구도가 도시적이고 감각적이다. 이런 작품을 그린 화가 신윤복은 대체 어떤 인물이었을까? -이 기사는 6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8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7.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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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스스로 알아보는 수시·정시 합격전략 및 목표 대학 합격 점수 '내 성적으로 유리한 수시 전형은 무엇일까?''정시로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갈 수 있을까?''조금이라도 더 높은 레벨의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도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입시정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하나라도 더 좋은 정보를 얻으려 인터넷을 찾고, 도움이 될 만한 입시자료집을 사보거나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열리는 입시
추천도서
정승주 기자
2020.07.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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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비문학 완전정복 프로젝트 SR학습법의 핵심!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복해 읽는 것 STEP 1 연필로 핵심어 밑줄 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3회 읽기 STEP 2 형광펜으로 핵심어 표시하면서 2회 읽기 STEP 3 형광펜 표시 핵심어 중심으로 5회 읽기 SR학습법으로 반복 읽기를 하다 보면, 읽는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될 뿐 아니라 내용의 이해도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국어 성적을 월등히 높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5월호를 참고하자. -이 기사는 6월호 'Sci&
인문·사회·과학
정승주 기자
2020.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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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톡톡'이 창간 3주년을 기념해 통 큰 이벤트에 들어갑니다. '톡톡 매거진'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7년 6월 첫 출간 후 이번 7월호까지 총 38호에 걸쳐 초·중·고 학생들 곁에 소중한 ‘글 친구’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이에 보답하고자 7월 1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15일간 ‘톡톡’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신 독자께 20% 할인혜택에 더해 적립금 3만원을 추가 증정합니다. 본사 쇼핑몰(https://365com.co.kr/)에 회원 가입한 후 다음 주소(http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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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를 써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좋다는 학원에 다니고, 뛰어난 과외 선생님을 찾아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저도 12년 강사 생활을 하면서 그런 아이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현규는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아이였습니다. 현규가 저를 찾아온 것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무렵이었습니다. 성적이 전교 꼴찌 수준이어서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한 상태였어요.현규 어머니는 어떻게든 현규 성적을 끌어올려 보려고 빠듯한 살림에도 잘 가르친다는 학원은 다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용없었죠. 어머니는
학습코칭
최승필 작가
2020.06.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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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6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습 패턴도 무너져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공부한 만큼 나와주지 않는 것 같은 성적에, 지치기도 하고 포기를 떠올리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럴 때일 수록 다시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눈앞의 성적이 실망스럽더라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나아가야 한다. '안 된다'는 좌절 대신, 객관적으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돌아보자. 오늘은 불안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6.3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