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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은 ‘칭찬의 리더십’을 실천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번스타인은 칭찬의 세 가지 법칙을 잘 지켰다고 합니다.번스타인의 칭찬을 받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스스로 무대의 주인공임을 알고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았기에 번스타인의 오케스트라는 항상 능동적이며 자율적이었습니다. 또한, 세계적 마에스트로인 번스타인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칭찬은 쉽지 않습니다. 칭찬에 대한 수많은 서적들이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합니다. 칭찬은 양날의 검과도 같기 때문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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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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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애는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엄마가 집에서 끼고 있어서인지 숙제도 열심히 하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도 많은 거 같은데... 생각보다 성적이 안 올라요. 그것 때문에 엄마랑 다투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는 거 같아요. 공부한 거보다 성적이 안 나오니까요. 뭐가 문제일까요?A. 우리나라 대다수의 중고등학생들은 학업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학업스트레스가심각할 경우 비행, 우울,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업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최근 들어 고등학교 입시가 중요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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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4.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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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아이와의 소통입니다. 하지만소통과 잔소리의 구분은 항상 어렵습니다. ‘이건 잔소리가 아니라 다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듣기 싫은 말들을 자녀에게 쏟아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잔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아이보다 소극적이고 예민한 아이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는 것은 올바른 양육태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적의 방법에 따라 소음형 엄마가 될 수도, 대화형 엄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충돌을 계속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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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4.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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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딸이 6학년인데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하루에 몇 번을 거울을 보는지... 머리모양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몇 번을 풀었다가 다시 묶었다가 하는데.. 답답하죠. 그리고 가끔씩은 엄마 몰래 화장을 하는 거 같기도 해요. 괜찮은가요?A. 사춘기는 갑작스러운 신체변화와 함께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외모(신체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요.제 2차 성징의 시작과 함께 오는 변화이 시기에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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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18.04.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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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컴퓨터는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십 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TV와 컴퓨터는 어느 집에나 있는 전자제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삶에 깊숙이 침투한 TV와 컴퓨터가 어른들의 눈에는 더더욱 마뜩잖을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현재와 미래의 직업은 미디어를 빼놓고는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ICT라고 불리는 정보통신기술의 활용 능력은 이제 현대인의 기본적인 역량이 되었습니다. 공부방에서는 TV와 컴퓨터를 퇴출해야 하지만 집 안 어느 곳엔가는 자리할 수밖에 없지요. 따라서 득과 실을 알고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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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4.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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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린 애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초등학생 정도 되면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초등학생들에게도 뛰어다니며 땀을 흘리는 신체적 활동이 중요한가요?A. 아이로 다루는 경우가 흔합니다. 어린 동생이 있으면 초등학생 형이나 누나에게 맏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초등학생은 아직 성장해가는 존재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운동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아동들에게 신체적 활동은 아동의 성장과 성숙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운동은 튼튼한 근육과 뼈를 만드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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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18.04.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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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글도 읽고, 쓸 줄 알아야 하고, 수학문제집도 어느 정도 풀어야 한다고 하고, 악기도 하나씩 할 줄 알아야한다는데, 도대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진단에 따라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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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18.04.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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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아이는 돈에 관심이 많아요. 돈에 관심이 많아 아끼고 잘 모으는 것 같은데, 돈에 너무 집착하고 모든 것을 돈으로 판단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우리 집은 몇 평인지, 아빠는 얼마를 버는 지, 왜 우리는 다른 집보다 차가 낡았는데 안 바꾸는지 등 물질적인 측면에 쏠리는 거 같아요. 이 시기 애들은 다 그런가요?A. 요즈음의 초등학생은 뉴스나 드라마, 주변의 이야기 등을 통해 ‘돈’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또한 과거의 아동은 소극적 소비자의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은 소비 생활의 주체가 되어 자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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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기자
2018.04.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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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물건이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지고 하는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아이의 공부방을 목격하게 되면 정리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요.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습관은 어릴 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요. 영어만 조기교육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리습관도 조기교육이 필요합니다. 정리 및 청소하는 도구를 아이 방에 준비해주세요. 재미있는 청소 도구는 아이들의 정리습관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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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3.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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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아이는 욕을 입에 달고 살아요. 초등 5학년 딸인데, 욕을 너무 많이 해요. 요즘에는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처음에 따끔하게 혼을 냈더니 안 하는 거 같더니 제가 없을 때는 많이 하나 봐요. 이젠 동생도 따라하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A.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욕설을 사용하는 지 관찰해보세요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욕, 비속어, 은어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헐‘, ’잼‘, ’짱‘등과 같이 욕인 것처럼 들리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줄임말을 쓰는 것도 있고, ’개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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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3.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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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는 매일 책상 위에서 꾸벅꾸벅 낮잠을 즐깁니다. 고양이가 책상 위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비밀은 책상 위의 유리에 있습니다.유리는 나무보다 열전도가 높아서 열기나 냉기를 사람에게 빠르게 전달합니다. 유리를 놓은 책상 위에 올라간 고양이는 유리의 냉기 때문에 신체의 온도변화를 느끼게 되는데요. 신체의 온도가 변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온몸이 나른해집니다. 창문 가에서 낮잠을 잘 때 잠이 더 잘 오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랍니다! 졸음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는 생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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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3.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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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애는 3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편식이 심해서 크면 잘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밥을 먹고 그렇지 않으면 거의 안 먹어요. 남자아이라 키가 안 클까 걱정이 돼서 어떤 식으로건 먹게끔 하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애 엄마가 아직도 아이에게 밥을 떠 먹여요. 학교는 가야하는데 애가 밥을 안 먹고 있으니 밥 그릇을 들고 다니며 먹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A. 성장발육이 왕성한 아동에게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적 기능의 조절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인지, 사회정서 능력에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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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3.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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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는 커피인데요.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아주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각성작용을 일으켜 머리를 아프게 하거나 무겁게 합니다. 커피와 같은 음료나 음식들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주는데요.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두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연어입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 D, E와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합니다.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연어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굽거나 훈제를 해서 준다면 부담 없이 맛있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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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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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복지와 지원정책을 학생과 학부모가 맞춤형으로 통합조회할 수 있는 ‘교육지원 한눈에(http://eduone.moe.go.kr)’ 서비스가 3월 19일 개통된다. ‘교육지원 한눈에’는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맞춤형으로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제공해 주고, 신청 시기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정보 서비스다. 사용자가 신분, 가구상황,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입력하면 선택한 조건에 따라 사업명, 지원금액, 지원시기, 신청시기, 신청방법 등 맞춤형 교육지원 혜택 정보를 제공해 준다.신청기간 중인 지원사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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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18.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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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아이는 다른 애들에 비해 잠들기까지 너무 힘들어해요. 3학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혼자 안 자려고 하고 잠드는 시간도 들쑥날쑥이에요. 잘 자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몇 시간 정도의 수면이 적절하고 잘 자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최적의 수면 시간이라는 것은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저학년들은 8∼10시간 정도, 고학년들은 7∼9시간 정도가 적절합니다. 하지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체 시간도 중요하지만 잠이 드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되도록 10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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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3.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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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마, 내가 뭐하고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여름 방학 이후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승호는 중하위권 성적에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지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방학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티비와 컴퓨터와 함께 합니다. 저희가 맞벌이를 하니 집에서는 동생과 함께 지내며 자유롭지만 항상 심심하다고 하지요. 하고 싶은 것을 배워 보라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던 아이가 여름 방학이 지난 이후부터는 부쩍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하네요. 물론 말 뿐이지만..."공부를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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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기자
2018.03.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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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방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어머니들은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고 싶어합니다. 인터넷에서 아이의 공부집중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검색해보고 직접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어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간식을 먹는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배가 고파지게 됩니다.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인식됩니다. 하지만 이는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소비되어 느끼는 공복감으로 공부할 때는 그리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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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3.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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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과의사가 꿈인 하은이. 고민이 생겼어요. 하은이는 어렸을 적부터 외과의사가 꿈이었습니다. 몸이 아프시던 할머니께서 수술을 하고는 예전만큼 아프지도 않고 편안하다고 하셨던 모습 때문인지 꼭 외과 의사가 되어서 할머니처럼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합니다. 의학드라마를 보면 가슴이 콩콩 거린다하고, 하도 많이 봐서 웬만한 의학 용어와 수술의 과정은 어느 정도 다 알고 있습니다.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며 의사가 되려는 꿈을 키워가고 있기는 한데...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의대 진학이 엄청 어렵다는데 과연 하은이가 잘 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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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2018.03.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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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위의 글을 읽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라는 말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정말 공부의 결과는 궁둥이를 붙이고 있는 시간과 상관이 있을까요?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있는 만큼의 효과를 얻으려면 한 가지를 절대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바로 ‘메타 인지 (meta cognition)’입니다. 위의 그림은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화면만 보면서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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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2018.03.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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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삼수생인 큰아이와 올 해 고3인 작은 아이를 둔 가장 힘들다는 고3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자녀교육에는 가장 적극적이고 극성스러운 엄마입니다. 원래 약사로 일했지만 아이들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일을 그만 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아이들 교육과 양육에 올인했습니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사도 했습니다. 항상 아이들과 관련된 일들이 우선이었고, 아이 친구 엄마들을 통해 온갖 교육정보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강남의 억척스런 엄마가 됐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울에 있는
학부모멘토
문영훈 기자
2018.03.05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