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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수는 늘긴 했지만 소폭에 그쳤다. 코로나19 충격이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거쳐 이제 정규 일자리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실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결과 실제로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이 있는 직장인은 35.5%였다. ‘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21.8%가 현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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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경제적 능력' 가장 많은 영향 미쳐 취준생들 사이에 ‘부모가 곧 스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모의 배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많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으로는 ‘경제적 능력’(77.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인맥’(52.7%), ‘사회적 지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11.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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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이 기업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할 때 저지르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자격조건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 '자격조건 미달 지원'을 가장 치명적인 실수로 생각 사람인이 기업 491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락을 좌우하는 실수 1위는 ‘자격조건 미달’이 31.4%였다. 학력, 어학점수 등 명시된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조건을 기입하고 제출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실수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다음으로 ▲기업명 잘못 기재가 16.9%, ▲기업 관련 내용 틀리게 작성이 9.4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11.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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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 기류 속에 인간 본연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직무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4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말하기 구사능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직장인 응답자 95.6% '대화 기술' 업무에 중요한 역할 그 결과, 응답자의 95.6%가 '대화 기술은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직장 안에서 활용하는 일명 '회사어'인 말하기 능력으로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도 있고 업무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회사에서 꼭 필요한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10.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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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무 능력이 검증된 경력직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커리어 발전을 위해 빠른 이직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러나 기업들은 이전 회사 근속기간이 짧은 지원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나 이직 시기와 근속연수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91.5%, 짧은 근속연수 ‘부정적’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인사담당자 331명을 대상으로 ‘짧은 근속연수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91.5%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이는 지난해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0.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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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이 2018년 대비 10%p 늘어나는 등 채용 평가가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기업들이 채용 평가 시 학벌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사람인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에서 확인됐다. 기업 절반 이상 "채용 시 지원자 학벌 영향미쳐"조사 결과, 절반 이상인 53.5%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인48.1% 대비 오히려 5.4%p 상승한 수치다. 기업 형태별로는 영향을
진로이슈
배유진 기자
2020.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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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AI나 기계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무인화’도 함께 확산되는 추세다.유통가에서는 이미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공장 등의 생산라인에서 자동화도 빨라지고 있다. 무인화, 산업 전반에 직접적 영향 미쳐…'인건비 절감' 영향력 가장 높아 사람인에서 기업 265개사를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5%가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
진로이슈
배유진 기자
2020.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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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청년층의 취업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입사지원 기회 자체가 줄었다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나온다. 사람인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9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기본적으로 10개 이상 회사 지원…10명 중 3명은 서류통과도 못해 응답자들은 올해 상·하반기 포함 평균 13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했었다고 답해,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회사에 무조건 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려운 취업활동을 거치고, 지원한 기업에 합격한 이들은 얼마나 될까. 최종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10.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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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 한글날을 앞두고 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56.5%가 MZ세대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부족하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 세대에 비해 부족한 국어 능력으로는 절반 이상이 어휘력을 꼽았다. 다음으로 ▲맞춤법이 41.7% ▲경청 태도가 40.7% ▲작문 능력이 36.1% ▲말하기·듣기 능력이 31.5% ▲논리력이 27.8% ▲독해력이 18.5% 등의 순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국어 능력 중 MZ세대가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는 보고서·기획안 등 문
진로이슈
배유진 기자
2020.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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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에듀진이 찾아간 나침반·톡톡 표지모델 촬영 현장은 차가워진 공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온라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매거진의 대표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인 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침반·톡톡 11월호 표지 스튜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모델들.. 이들의 표정에서 어색함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나침반 36.5°'와 ’톡톡 매거진‘은 매달 매거진의 표지모델이 될 주인공을 선발하고 있다. 외모나 경력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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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0.10.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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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10대들! 패션센스도 각양각색인데요. 나만의 느낌과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들로 데일리룩을 완성합니다. 하지만 10대라고 항상 톡톡 튀는 아이템만을 고르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무난하지만 유행에 뒤처지지 않게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코디를 선호하죠.지금부터 에듀진과 함께 10대들의 개성만점 데일리룩 코디법을 알아봅니다. 나만의 데일리룩 자랑하기 우린 교복도 센스 있게 입는다! 한편, 중고교생을 위한 진학·학습 매거진 ‘나침반 36.5°'에서 잡지 표지의 주인공이 될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0.09.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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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0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관리 현황'을 조사한 결과, 43.8%가 "별도로 관리하는 핵심인재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30.8%) 대비 13%p 증가한 수치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영 위기로 핵심인재 중요성 커져 실제로 이들 기업의 대다수는 최근 외부 요인으로 인한 경영 위기로 핵심인재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17.4%였으며, '줄었다'는 응답은 0.7%에 불과했다. 핵심인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성과 기반 인센티브'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진로이슈
이예지 기자
2020.09.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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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산업의 융복합화가 촉진되면서 직업구조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기술로 대체되는 직업이 발생하는 만큼 그 빈자리를 채우는 보완 직업이 생겨나며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다. 최근 다양한 직종에서 장소와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창직’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창직! 창직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이 기사는 8월호 '진로 나침반'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
진로이슈
김승원 기자
2020.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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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과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 중 절반 가까이가 취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력을 위한 일자리가 많지 않아, 고급인력이 하향취업을 하거나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국내 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신규 학위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전공계열별 취업률 '경영·행정·법'이 73.4%로 가장 높아 박사학위 취득 후 ‘취업 또는 취업 확정’인 경우는 54.9%, ‘박사후 과정’이 11.0%, ‘시간강사’는 5.5%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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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되는 등 상반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기업 10곳 중 8곳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경영상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6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재 유행 시 경영 전망’을 조사한 결과, 과반수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들 기업이 앞으로 위기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기간은 평균 6.7개월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6개월’(28.8%), ‘1년 이상’(21.5%), ‘3개월’(17.7%), ‘2
진로이슈
정승주 기자
2020.09.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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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을 위한 진학·학습 매거진 ‘나침반 36.5°'에서 11월호 표지의 새로운 주인공을 선발하는 '2021 하이틴 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14세에서 19세의 남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콘테스트 신청 바로가기 링크 (http://www.charmerartist.com/bbs/write.php?bo_table=apply06)에 간단한 프로필과 경력사항 등을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첫째 주에 개별 연락되며,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나침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0.09.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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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찾으면서 신입 채용 시 올드루키를 선호하는 기업이 절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292개사를 대상으로 ‘올드루키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6%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올드루키 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단연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어서’(79.7%,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교육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38.4%), ‘업무나 생활에 노련함이 있을 것 같아서’(37.3%)
진로이슈
한승은 기자
2020.09.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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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하반기 취업 성공에 자신이 없는 구직자들이 10명 중 7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신입 구직자 93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자신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2%가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77.2%)이 남성(61%)보다 자신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16.2%p 높았다. 취업할 자신이 없는 이유는 단연 ‘코로나19 사태 후 공고가 많이 줄어서’(65
진로이슈
정승주 기자
2020.08.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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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형 인턴, 신입, 경력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공개한 2020년 하반기 주요 공기업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020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 △신입 △전문 경력직 △기술 담당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형 인턴은 대졸(일반, 장애, 보훈)과 고졸(일반, 보훈) △신입(대졸)은 산업안전, 산업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20.08.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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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채용 비리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러한 분위기에 실제 구직자 5명 중 2명은 실제 채용 과정 중 불공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578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가 채용과정에서 불공정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은 불공정한 경험 1위는 ‘직무와 관련 없는 질문(가족관계, 학벌, 결혼여부 등)’(42.4%,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은 ‘내정자가 있는 듯한 채용 진행’(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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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0.08.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