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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로 도로 건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봐도 경부선이 건설된 이전과 이후의 발전 속도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 시설 확장을 요청할 때도 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내거는 것이 바로 도로를 건설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뇌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를 통해 머릿속에 새로운 지식의 도로를 건설해줘야만 사고력도 확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가 발전의 출발점인 도로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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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20일부터 고3 수험생들은 등교를 시작했다. 다른 학년 없이 텅 빈 학교를 가야 하는 고3 입장에서는 억울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고3 수험생들은 지금 이때가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임을 명심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를 받고, 대학 합불이 갈리는 때 후회해봤자 소용 없다. 따라서 '이 시국'임에도 고3들은 다시 펜을 잡고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게다가 내일인 21일은 4월 학력평가가 실시된다. 등교 개학 바로 다음날 실시되기 때문에 고3들은 마음을 다잡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3월 학평이 집에서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5.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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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과학의 절묘한 만남!드디어 고등학생이 공부 차원에서 읽을 만한 국내 SF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국내 고등학생 특히 이과생들이 읽는 소설은 외국 소설 일색입니다. 거의 두 사람에 편중되어 있죠.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히가시노 게이고입니다. 하나는 본격 SF 소설 하나는 과학을 전공하고 과학을 자유자재로 작품에 활용하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이과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이유가 있죠. 저는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의 책도 추천하는데 이 세 그랜드 마스터의 책을 요즘 학생들은 잘 안 읽더라고요. 그리고 국내 SF
추천도서
신진상 칼럼니스트
2020.05.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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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이 실시됐다. 개학이 한 달여 연기되면서 교내 중간·기말고사가 순연되고 여름방학 기간 또한 단축될 예정이며, 고교 학생부 작성 마감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일 등 2021학년도 대입 일정도 대폭 변경됐다. 이에 원치 않는 ‘학습 공백’으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속담처럼 목표를 향해 차분하고 정확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게 해주는 학습법을 소개한다. -이 기사는
학습코칭
정형권 소장 (행복한 공부 발전소)
2020.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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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교양 과학 도서, '코스모스' 후속편!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나는 꼭 신세계를 발견한 것 같았다. 그런 세계가 있었으면 하고 줄곧 바라 왔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세계였다. 이 신세계에서는 현실이 모든 면에서 환상을 능가했다. 무엇보다도, 이 세계에서는 진실이 중요했다. 우리 둘이 공유하는 신세계에서는 거짓말이 있을 수 없었다. 우리는 둘 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하나 되는 데 달려 있다는 것,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거짓말은 일종의 분리를 뜻한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함께 행하는 모든 일은 사랑의 행위였다
추천도서
신진상 칼럼니스트
2020.05.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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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비문학 완전정복 프로젝트 SR학습법의 핵심!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복해 읽는 것 STEP 1 연필로 핵심어 밑줄 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3회 읽기 STEP 2 형광펜으로 핵심어 표시하면서 2회 읽기 STEP 3 형광펜 표시 핵심어 중심으로 5회 읽기 SR학습법으로 반복 읽기를 하다 보면, 읽는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될 뿐 아니라 내용의 이해도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국어 성적을 월등히 높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 3, 4월호 p.88을 참고하자. -이 기사는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5.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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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지 않을 1주일간의 기회!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자소서 쓰기 기술'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입과 학사일정이 꼬이면서, 자기소개서 준비에 비상이 걸린 고3 수험생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책은 '나침반 36.5도' 5월호 특별부록으로 제공된다. '에듀진'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5월 15일(금)부터 1주일간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제공하는 '나침반 36.5도' 1년 정기구독 30% 할인에 더해, 학생부종합전형 로직을 알려주는 단행본 '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05.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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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관련 과목은 왜 없을까?'왜 대한민국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는 공부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학교 교과목 중에 공부법이란 과목이 필요하다는 거죠.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안 하는 이유는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르다 보니 집중이 안 되고 집중이 안 되니 재미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하기 싫어지는 거죠. 수능 만점자들에게 공부법 질문을 하면 교과서 열심히 읽고 학교 공부 충실히 했다는 상식적인 답변 밖에는 얻을 수 없는 상황을 보면 공부법이라는 게 매뉴얼을 만들 만한 형식지의
추천도서
신진상 칼럼니스트
2020.05.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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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이 또 일주일 미뤄지면서 자녀들의 홈스쿨링 기간이 길어졌다. 방학부터 이어진 집콕의 장기화는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잦은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하소연을 한다. 자녀와의 마찰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대화법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날카로운 반응이 마찰의 불씨를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의 대화 접근방식에도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엄마 반성문’이라는 책에 실린 다양한 대화의 종류를 바탕으로 각각의 대화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되고
학부모멘토
한승은 기자
2020.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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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우수 학생 선발의 중요한 척도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있다. '다양한 배경지식과 비판적 사고력를 갖춘 인재인가' 하는 점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자신의 학생부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함'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도록 해야 한다. SKY대 합격생들의 학생부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언급이 수차례 등장하
인문·사회·과학
한승은 기자
2020.05.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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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66.2%로 역대급 투표율 기록 4월 15일 21대 총선 투표를 위해 기록적인 숫자의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쏟아져 나왔다. 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전체 의석 300석 중 180석을 차지하며 103석을 얻은 미래통합당을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한국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국가적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첫 번째 나라로 기록됐다. 전대미문의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 상황이 투표율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66.2%라는 기록적 투표율을
인문·사회·과학
정승주 기자
2020.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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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 역사와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가깝고도 먼 나라’ 이 말은 일본을 이르는 별칭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침략 그리고 식민지 지배로 이어진 잘못된 한·일 교류의 결과로 발생한 갈등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역사관의 하나일 수 있다. 현재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역사관을 가진 세력들이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있으며 일부 세력들의‘혐한’활동으로 한일 간 갈등의 폭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그 결과 우리 사회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연구를 소홀히 하고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지금도 남아 있다. 다른 분야와 달리 일본 역사에 대한
추천도서
정승주 기자
2020.05.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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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3일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등교 개학이 시작된다. 고등학생들은 그동안 사실상 멈춰있던 학생부 기록을 채우고, 내신 등급을 올리는 데에 힘써야 한다. 오늘은 등교 개학 전,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대학생 선배들의 조언을 가져왔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야 할지, 어떤 비교과활동을 채워야 하는지 알아보자. 학생부의 생명, 내신과 독서활동에 집중했다 연세대 ○○○ 학생 제가 지원한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수시 특기자전형으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심층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그 중 가장
학습코칭
김은빈 기자
2020.05.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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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강렬한 색감, 두껍게 발린 물감의 표현, 사실주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관점을 가졌던 그는 고집스러운 예술관과 성격으로 인해 세상과 융화되지 못했던 사람이다. 이 때문에 권총 자살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평생을 곤궁하게 살았다. 그러나 정신질환으로 인해 ‘미치광이’라는 비난에까지 시달리던 그는 사실 매우 여린 감수성의 소유자였다. 또한 그는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했고, 그의 실험적인 색채와 표현법은 현대 미술사에 지대
인문·사회·과학
송미경 기자
2020.05.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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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개학 연기된 지금이 바로 자소서 쓰는 적기!코로나19 사태로 학사일정이 단축되면서 여름방학 기간이 1주일이 채 안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자기소개서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방학 기간이 짧다 보니 자소서 준비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기록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기존보다 1~2개월 먼저 자소서 쓰기에 돌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나침반 36.5도' 5월호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56쪽 분량의 ‘자소서 특집 -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자소서 쓰기 기술’을 별책 부록으로 편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5.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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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해, 문법, 회화…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친해지기란 쉽지 않죠. 그 이유는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다르다는 데 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문법을 열심히 외워도 막상 독해하거나 회화를 하려고 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여기, 영어 공부를 하는 데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알려주는 영어의 비밀'(어영비)이에요. 이 책은 어린왕자 원서를 '세 줄'로 읽는 방식을 제시해, 영어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했어요. 책을 읽으면 영어와 국어의 어순 차이점을 체득할 수
학습코칭
박시성 하투스 공부연구소 언어사고력팀장
2020.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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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고 예술성이 풍부한 그리스인들은 비극을 즐겨 보았다. 비극은 가장 오래된 연극 형태로서, 그 내용은 신과 인간과의 운명에서 인간의 승산 없는 대결이 주를 이루었다. 당시에는 ‘자연-인간-신’이 같은 질서 속에서 관계가 이뤄지며, 인간의 운명은 신이 정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운명의 종말은 언제나 비극이라는 관념이 있었다. 인간은 언제나 ‘죽음’을 삼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비극, 소포클레스의 또한 마찬가지다. 오이디푸스는 신탁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예언을 따라 파
인문·사회·과학
김은빈 기자
2020.05.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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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로 ‘비판적 사고’ 하기 왜 칸트인가? “모든 철학은 칸트라는 저수지로 흘러갔다가 어디론가 다시 흘러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칸트는 18세기 철학사에서 가장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칸트 이전의 철학과 이후의 철학은 큰 차이를 보이죠. 칸트는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각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비판적으로 통합한 인식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칸트의 철학을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봐야 할까요? 우리는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적확한 근거와 이유를 들어 논증함으로써 옮음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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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공포로 휩싸인 요즘, 이 무시무시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항생제가 든 독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항생제는 몸속 세균을 죽이거나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잘 사용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만 적절한 용법이나 용량 등을 무시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죠. 오늘 ‘SR학습법’을 통해 읽어볼 지문은 ‘항생제 오남용의 문제점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처음엔 긴 지문을 읽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단계별 설명에 따라 끝까지 읽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5.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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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수학과에 합격한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평소 게임도 좋아하고 창의적인 성격인 이 학생은 수학보다는 IT 분야가 더 어울리는 학생이었죠. 수학에 강하지만 화학 생물학 실험 관련 쪽의 비교과가 부족했던 그 학생은 자소서 독서 관련 기록란에 ‘위험한 과학책’이란 제목의 책을 썼습니다.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프린트된 위키피디아를 업데이트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등등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고 실험을 바탕으로 주로 물리학 이론을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 책이죠. 저자가 나사에서
추천도서
신진상 칼럼니스트
2020.05.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