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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다. 하지만 입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중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정작 입시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아야 할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소외돼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출간사에서도 밝혔듯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알 권리'를 위한 책이다. 단 한 장 안에 전형과 선발인원, 전년도 평균 등급과 경쟁률 등 중요한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이를 통해 입시정보의 독점을 막고,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게 입시를 파악할 수 있
대학진학
강신정 기자
2016.04.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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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는 수시, 정시로 시작해 세부적으로 나뉘는 다양한 전형이 있으며 대학의 입학모집요강을 보면 처음에 보는 학부모들에게는 가히 공포에 가깝다. 봐도 봐도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설령 보았더라도 자신의 자녀가 선택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를 한 눈에 파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일단 가장 중요한 자녀의 성적, 그에 맞는 대학은 어디이고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전형으로 지원해야 가장 유리한지를 설계한다는 것은 입시 전략서를 갖다 주어도 불가능하다.이처럼 복잡한 내용들을 단 한 페이지에 담는 것은 가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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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3월 30일 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확정했다.2018학년도 서울과기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은 사교육 의존도를 경감하고 학교활동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조에서 마련됐다.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입학전형의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수험생의 부담을 최대한 완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서울과기대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2017학년도 481명에서 2018학년도 544명으로 약 13% 확대했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6.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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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13학년도부터 수시 전체 선발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의 선봉에 서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 지난해 10월에는 고려대까지 2018학년도부터 학생부 위주 선발 비중을 85%로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기사 링크]하며 서울대를 잇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의 기수로 전면에 등장했다.이렇게 되자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당장은 적극적이지 않았던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7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지난해 11월 긴급 간담회를 함께 열고 “우리는 현재의 전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4.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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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오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농어촌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다.목포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목포대는 수시 1,298명, 정시 410명 등 모두 1,7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던 농어촌전형을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 교과성적 보다는 여러 환경과 잠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해 선발하기로 했다.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6.04.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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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2018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총 2,816명(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을 선발한다. 학생부, 논술, 재능(특기자) 중심의 수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2.3%인 2,037명을 선발하며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을 통해 약 27.7%인 779명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여 수시 선발 비율이 소폭 상승됐다.9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서류평가 및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며, 평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전형은 10월 말, 평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전형은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
대학진학
신아름 기자
2016.04.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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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많은 입시 전략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바뀌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객친화적 입시 자료는 매우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 최초 출간된 는 고객친화적인 입시 전략서로서 최근까지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지난해 출간된 를 잇는 시리즈의 제2호 도서로서 오늘 출간된 는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아우른 입시 정보와 전략을 담았으며, 여타 입시 관련 도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예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6.03.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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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월 31일 출간됐다. 책이 공개되자,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가 입시 전략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는 일반적인 입시 전략서와는 달리 전형별, 계열별로 세분화된 입시 정보와 전략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기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예체능계 진학 지도를 이제는 일반 고교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입시 전략서와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또한 는 대학 입시를 단순히 진학의 관점에서만 보지 않고
대학진학
발행인 신동우
2016.03.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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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계획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학교활동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학년도 전형의 운영은 전년도 입학전형의 기본적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유지한다.2018학년도부터 새로이 시행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맞춰 수시모집의 수능자격기준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고, 정시모집에서 등급별 수능 영어의 반영비율을 확정했다.정량적 지표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교내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
대학진학
이하람 기자
2016.03.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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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발간한 '고1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노하우' 책에는 대입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학부모에게 필수적인 교육적 사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가운데 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시와 정시에 쓴 글의 일부를 공개한다. □ 학생부교과전형수시 전형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은 보통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면접은 안 보는 ‘학생부 100% 전형’과,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고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면접 전형’으로 나뉜다.한양대는 2016학년도에 수능최저나 면접 없이 100% 학생부
대학진학
고1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 편집부
2016.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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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이 발표됐다. 교육부는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한다고 했지만 체감 난이도는 늘 널뛰기했다.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2017 수능 기본계획에 맞춰, 판도를 예측하고 영역별 학습전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한국사의 경우, 중위권 자연계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한국사가 필수라고 해도 입시에서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주요 대학들을 비롯해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에서는 응시여부만 확인하거나, 최소기준을 3~6등급 정도로 설
대학진학
이하람 기자
2016.03.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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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들의 2018학년도 입시전형안이 속속 발표되면서 대학별 영어 반영점수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서울대가 정시에서 영어 절대평가 반영점수에서 등급간 점수차를 0.5점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영어 1등급과 9등급의 점수차는 4점에 지나지 않는다.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영어 과목의 변별력이 사라진 만큼 영어 말고 국, 수, 탐 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겠다는 서울대의 의지가 읽히는 부분이다.연세대는 이와는 반대로 영어 등급간 점수차를 넓히는 쪽을 택했다. 변환점수로 환산해 등급간의 차를 크게 둔 것이다. 1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3.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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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시행한 2016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현황과 채점 결과가 3월 28일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3월 학평 응시 현황에 따르면, 고3 자연계 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이 전체의 43.8%로 전년도 39.6% 보다 4.2% 증가했고, 2008년 33.4%, 2011년 35.6%, 2012년 38.4%, 2013년 39%, 2014년 39.3% 등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3월∼2016년 3월 학력평가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 (%, 전체 응시자 기준)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6.03.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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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대가 수능 영어 반영방법을 발표했다. 수능 영어의 등급간 점수 차이를 0.5점으로 설정해 사실상 수능 영어를 반영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그러나,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의 대학은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정시 대학별 반영에서 등급 간 점수차를 크게 벌릴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1등급(90점 이상) 100점, 2등급(80점~89점) 95점으로 5점차, 이화여대는 1등급(90점 이상) 100점, 2등급(80점~89점)은 90점으로 10점차를 두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정부가 2018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6.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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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포털서비스 '어디가(adiga.kr)'가 3월 25일 오픈됐다. 서비스 내용의 양·질적 수준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지겠지만 정부와 대학 등이 직접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일 것으로 예상된다.대학들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대입 서비스 정보의 질이 결정된다. 대입 전형 결과가 대학별, 전형별, 모집단위별로 변화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대학, 전형, 모집단위별 지원 추이에 따른 합격선 변화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지원자들이 특정 모집단위에 몰리면 합격선이 오를 것이고, 그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6.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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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3월 18일 입학전형과 평가 방법의 기본 틀을 예년과 같이 유지하는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눈에 띄는 것은 2013년 11월 예고했던 과학탐구 ‘Ⅱ+Ⅱ’ 선택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법이 구체화됐다는 것이다. 모집단위별 수능 총점 1배수 점수 폭에 준해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로 구체화한 것이다. 이로써 당초 수험생들과 진학지도 교사들 사이에 고민이 많았던 'Ⅱ+Ⅱ' 선택 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 시기별 발표 내용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3.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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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이후, 등급컷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입시기관 홈페이지에 방문한다.많은 수험생들이 등급컷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채점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나오는 가채점 등급컷이지만, 다른 수험생들의 성적과 비교해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9월 모평의 경우 수시 원서 접수 직전에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시 원서를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데도 이 등급컷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그런데 많은 입시기관이 제각기 다른 표본을 가지고 등급컷을 산출하다 보니 약간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시험
대학진학
이민희 기자
2016.03.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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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장에 입시요강과 전형요강을 총망라하고, 거기에 전형별 특징과 개별 학과별 평균등급까지 수록한 의 최종 목차가 3일 31일 출간을 앞두고 전격 공개됐다.올해 백전불태는 전형별, 계열별로 세분화해 각각에 맞는 입시정보와 전략을 담고 있어 기존의 입시전략서와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어떤 입시전략서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예체능계 입시정보와 전략을 비중 있게 제시하고 있어, 많은 입시 전문가들로부터 입시 전략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진학
나침반36.5도
2016.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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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입시 체제 아래 입시 정보에 깜깜한 학부모들은 낯선 입시 용어만 보고서도 질리는 기분을 느낀다. 이해가 안 되니 괜한 반감도 생긴다. 예전처럼 수능 점수에 맞춰 학교에 들어가면 되는 게 아닌가 싶다.수능 점수로 공평하게 당락이 갈리는 정시는 왜 점점 줄어드는지, 그리고 정성평가라는 낯선 방식으로 당락을 가늠하기도 힘든 수시를 왜 키워 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의문이 생긴다. 왜 수시일까?최근 입시의 핵심은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이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한줄세우기식 수능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6.03.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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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출간 목적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은 3월 31일 출간될 백전불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복잡하고 어려운 탓에 전형요강 이해를 포기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능을 통한 정시보다 학생부를 이용한 수시 선발 비율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들은 하나 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다. 의 전형요강표 활용 예로 처음 다뤘던 서울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만으로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6.03.24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