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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공부벌레’들이 모두 모였다!시카고 대학은 미 동부의 스와스모어 대학교, 서부의 캘리포니아 공대, 리드 대학교와 더불어 미국에서 학생 공부시간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소위 ‘공부벌레’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학교생활 또한 공부에만 전념해야 하는 분위기로, 모든 일이 학교 공부와 연관돼 이루어져야 하고, 과제를 제출하기에 바빠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유흥을 즐기는 것이 매우 어렵다.이 학교 학생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 종일 강의실과 도서관, 식당 등을 전전하다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정도 잠자리에 든다. ‘선생
고교진학
강신정 기자
2018.07.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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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6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2019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 내 배정(1단계)과 구역 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
고교진학
김해림 기자
2018.07.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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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송영곤)는 7월 24일(화) PM 4시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3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학고는 ‘글로벌 과학리더를 육성하는 세계 최고의 과학영재학교’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가 추구하는 ‘도전인’, ‘창의인’, ‘세계인’의 인간상에 적합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입학전형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총 3단계에 걸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진행했으며, 입학전형에 지원한 1191명의 학생 중 3단계 합격자로 선발된 학생은 91명(
고교진학
송미경 기자
2018.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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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8일(수)에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고입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변경은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 협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마련한 세부 방안이다.변경되는 2019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이하 자사고 등)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이하 일반고) 1,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7.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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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미술고의 자율학교 지정기간 연장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서울미술고는 2019년 2월 28일까지만 자율학교 운영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리고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서울 지역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고와 같은 수업료 및 입학금을 징수해야 한다.그러나 현재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서는 졸업할 때까지 입학 당시 계획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미술고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 특별장학 등의 후속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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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도 자사고와 동일 원칙 적용-“고입 동시 실시 등은 계획대로 추진”…고교체제 개편 의지 재확인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헌재의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며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우수학생 선점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위해 고입 동시 실시 등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해, 고교체제 개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7.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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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역 자사고 진학률, 월등히 높아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중학교 졸업자의 고등학교 진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고 진학률은 2016년 72.0%, 2017년 71.1%, 2018년 70.6%로 소폭 감소한 반면에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인 특목고 진학률은 2016년 3.6%, 2017년 4.1%, 2018년 4.6%로 소폭 증가하고, 자율형 사립고 진학률은 2016년 2.7%, 2017년 3.0%, 2018년 3.0%로 소폭 증가 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성화고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7.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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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입시부터 과학영재고, 과학고를 제외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됨으로써 이들 학교의 모집시기가 전기에서 후기로 이동하게 됐다. 게다가 외고는 성적 반영 방식이 바뀌었다.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는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입시 판도가 예상된다.따라서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진로희망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는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목고 합격을 위한 중학생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관리 전략에 대해 살펴보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5.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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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과 대안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찾아가는 대안교육 차담회’ 2차 일정이 확정됐다. 2차 차담회는 6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의정부, 6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6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분당, 6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수원에서 각각 열린다.이번 차담회는 진로진학 전문가인 신동우 대표가 대안교육, 대안학교, 자녀 교육 정보에 목말라 있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받아 마련된 자리다.신 대표는 차담회를 통해 대학에서 강조하는 학업역량 강화 방법을 비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5.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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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인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는 전년도 과학고 및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전기고 일정과 달리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입시가 후기고 일정으로 바뀌는 관계로, 2019 전기고 입시는 사실상 과학고 단독으로 진행돼 과학고 입시 경쟁률은 전년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 정원 내 전체 모집 인원은 1천 638명,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천 309명(80%), 사회통합전형 329명(20%)을 선발해 전년도와 동일하다. ■ 2019학년도 전국 과학고 모집정원 및 전형 일정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5.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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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신입생 선발 시기가 빠르다. 영재학교는 총 3단계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전형은 지필고사로 이뤄지는 2단계 전형이다.2차 전형 이른바 '영재성 검사'는 학교별로 문제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학교 출제 방향에 맞춰 준비를 하면 더 효과적이다. 모든 영재학교는 매년 다른 형태의 문제를 출제하지만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목표 학교의 출제 유형을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올해 입시에서는 총 8개 학교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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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를 마지막으로 2019학년도 영재학교 원서접수가 마감되며 지원자들의 관심이 경쟁률에 몰리고 있다. 올해 첫 도입을 앞둔 고입 동시 선발등의 변수들이 있었지만 영재학교 경쟁률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영재학교는 지역에 따라 등락의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서울과고를 비롯한 일부 영재학교는 경쟁률이 계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2019년 영재학교 지원 현황을 참고해 경쟁률 증감 추세 원인을 분석해 보자.■ 2019년 영재학교, 860명 모집에 11,388명 지원2019학년도 영재학교 총 모집인원은 860명
고교진학
이지민 기자
2018.04.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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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8개교인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 됐다.이들 학교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학교가 공개한 접수 결과를 보면 8개교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789명 모집 정원에 1만 1천 388명이 지원해 14.43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4.01대 1과 비교해 지원자수 333명, 3.0%p 정도 소폭 상승했다.■ 2019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고교진학
최진희 기자
2018.04.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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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원서접수가 서울과학고를 제외하고 모두 마감되면서,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원서접수 지원현황이 공개됐다.4월 19일 기준으로 지원현황을 공개한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7개교인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의 경쟁률을 알아보자.전년도보다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소폭 상승7개교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669명 모집 정원에 1만 602명이 지원해 15.85대 1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4.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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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 진학을 목전에 둔 중3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부쩍 생각이 많아진다. 올해 새로 외고·자사고·국제고(이하 자사고)와 일반고 전형이 동시에 실시돼,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자사고와 일반고 진학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자사고·외고·국제고 등에 불합격하면 일반고 진학이 불가능한 지역이 생겨났다. 따라서 미리미리 고교유형별 관련 일정과 이슈사항들을 알아보고, 우리 아이 입시에 유리한 고교 입시 대응방안을 미리 계획해 보자.일년 내 빠듯한 일정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는 영재고와 고입 동시 선발 대상에
고교진학
문영훈 기자
2018.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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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도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5개교 신입생 입학전형 지원 결과,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전년 대비 7.35%p 증가했다.5개교의 전년도 경쟁률은 14.84대 1이었으나, 올해는 429명 모집 정원에 6천 832명이 지원해 15.93대 1이었다. 대전·대구 과학고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고, 광주과학고, 세종·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경쟁률은 상승했다. 특히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19.25대 1로 전년도 14.8
고교진학
김자영 기자
2018.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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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전·대구·광주과학고의 신입생 입학전형 지원 결과, 대전·대구과학고 경쟁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고 광주과학고는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올해 정원내 경쟁률이 대전과학고는 13.02:1, 대구과학고는 17.71:1, 광주과학고는 9.07:1이었다. 전년도 경쟁률은 각각 13.53: 1, 19.8:1, 7.41:1 이었다. 해는 중학교 학령인구 감소가 다소 주춤하는 해로 전년도 중3 학생수보다 올해 중3 학생수가 1만 명 정도 많고,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전형은 전기고로 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 후기고 전형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4.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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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광주과학고 입학전형 원서접수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과학영재학교로는 처음으로 마감한 결과, 정원내 90명 모집에 816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9.07대 1로 전년도 7.41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중학교 학령인구 감소가 다소 주춤하는 해로 전년도 중3 학생 수보다 올해 중3 학생수가 1만 명 정도 많고,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전형은 전기고로, 후기고(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 전형 이전에 실시하며 전국 단위 지원이 가능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특히, 올해부터 자사고, 외고,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4.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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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이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바뀌며 특목고, 자율고 지원이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고1은 현 고3대비 13만 여명이 줄어 경쟁률 2.31:1 대비 크게 낮아진 1.67:1을 기록했다. 그러나 특목고, 자율고 등도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된 올해 고1부터는 교과 과정을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나누며 본인의 진로와 연관성 있는 과목을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분명한 전공 적성을 찾았다면 그 특성을 키워줄 수 있는 고교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다. 고교 유형별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8.04.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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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여고(교장 김순희)가 수년 간 맥이 끊겼던 서울대 합격자 배출에 성공하며 지방 고교의 잠재력을 입증해주고 있다. 올해 졸업생인 김선영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인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으로 진학에 성공했다. 특히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 경영학과에 합격해 학교의 자랑이 됐다.양구여고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외에도 한국외대, 성신여대, 강원대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능 정시로만 학생을 선발했던 과거라면 거의 불가능했을 일이다.서울의 이른바 ‘교육특구’에 속한 고교라면 이런 입시 결과가 예사로 보일 수도 있다
고교진학
박지향 기자
2018.03.29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