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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 같이 조용한 곳에서 혼자 집중하고자 한다. 그러나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성적을 올린 친구들의 공부 방법을 공개한다.첫 번째 학생은 같은 반 친구와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공부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함께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해서 연세대에 합격했다.두 번째 학생은 공부를 하고 싶으나 기본기가 없고 돈이 없어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19.07.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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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부를 안하거나 못하거나 하는 데에는 아이의 심리 상태에 원인이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행동과 상태는 심리적인 문제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심리를 지배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연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심리적인 접근 방법은 무엇일까요?공부를 안하거나 못하는 아이, 원인은 '심리상태'에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QTDgCIhfslk&t=70s아이엠스쿨'을 통해 저의 동영상을 보는 분들 중에는 '에듀진TV' 채널을 함께 구독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19.07.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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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작품을 칭찬하는 일이 드물었던 피카소. 그가 작품을 수집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열렬히 숭배했던 화가가 있다. 심지어 피카소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초대하고, 이 화가를 위한 파티를 열기도 했다.파티는 마치 밀림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듯 포도 잎으로 꾸며져 있었고, 특별한 손님을 위한 특별한 의자와 왕관도 마련돼 있었다. 분위기가 무르 익자 드디어 파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뜻밖에도 젊은 예술가들의 숭배를 받는 인물은 나이 가 지긋한 노신사였다. 노신사는 피카소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 둘은 이 시대의 가장
인문·사회·과학
김해림 기자
2019.07.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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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실천하는 학생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장 같은 반만 찾아봐도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친구는 없을 것이다.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상관 없이 모두 학원에 다니기 때문에 학원에 가지 않는다면 뒤처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학원을 끊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그러나 학원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원에 앉아서 선생님 강의만 듣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공부란 개념 이해나 문제 풀이를 스스로 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19.07.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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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에서 국어영역 점수가 낮은데 탐구, 수학, 영어 과목 성적이 높은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임이 분명합니다.반면 높은 국어영역 점수에 비해 다른 과목 점수가 낮다면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학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국어영역'은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기준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수능 국어영역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학생은 수학, 영어, 탐구과목에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수능, 논술,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학생들이 길러야 할 역량은 '비판적사고력'이고 그것은 국어영역을 통해 발휘될 수 있습니다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19.07.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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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과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 한 분이 최근 본사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이가 몸이 좋지 않아 여러번의 수술을 겪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가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워, 집에서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여러 책들을 보며 진로와 진학에 관한 지식들을 채워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의 꿈은 카이스트에 진학해 연구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몸은 비록 건강하지 않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한 아이라고 했습니다.하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19.07.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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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목표를 세워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앞서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와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학습하는 것이 학종 준비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직도 희망 진로나 전공 분야를 찾지 못한 학생이라면 생활 속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고 특기를 발휘할 수 있으며 흥미를 끄는 분야가 무엇이 있었는지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분야와 연계돼 있는 교과의 학업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힘써보세요.다양한 활동과 학습을 통해 그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도 맞는다고 판단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19.06.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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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담을 쌓는 순간, 성적은 하락하기 시작한다독서는 누구나 다 아는 많은 이들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왜 중요한지, 책 읽기가 당장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이득을 가져다주는지 정확히 설명해 주는 이는 거의 없다.책 한 권을 읽는 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된다. 그래서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책 읽는 시간을 아까워하며, 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풀고 학원을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렇게 책과 담을 쌓아 버리는 순간, 성적은 더 이상 향상되지 않고 하락세로 돌아선다. 학생들이 그토록 열망하는 학종 합격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19.06.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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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나침반 36.5도' 한 권에 쏙!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입시정보와 전형들로 학생들과 학부모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해결책이 바로 중고교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월간지 '나침반 36.5도'다. 입소문 타고 얻어낸 3개월 연속 완판 기록!인문, 시사, 사회, 과학 그리고 진학뉴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상식들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하는 '나침반 36.5도'는 최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19.06.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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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성적일 터이다. 특히 현 대입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을 수시로 선발하는데,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학생부 교과성적이 주 평가 대상인 전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대입에서 내신성적이 가지는 의미가 대단히 크다. 이 때문에 고1, 2학년 당시 낮은 내신을 받은 학생들 중에는 미리부터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 수능전형에 매달리거나, 심각한 경우는 고교 자퇴서를 내고 입시학원에 다니며 홀로 수능 준비를 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섣부르고 어리석은 일이다.
학습코칭
김은빈 기자
2019.06.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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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와 자녀의 진학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는 아이의 현 상황에 너무 안타깝고도 가슴이 아팠습니다.상담을 진행하던 저도, 오랜 시간 저의 얘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학부모님도 모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이번 상담을 하면서 공부에는 반드시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공부 머리는 100%로 타고나지 않습니다. 후천적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그것은 확신의 문제입니다.언론 기사에서 보도되는 수험생 1만 명 중, 1명 쯤 해당될까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19.06.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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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학생 선발을 위해서 참고할 수 있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교 프로파일, 그리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이다.이 가운데 자기소개서가 학생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섞여 있는 것이라면, 학교생활기록부는 제3자가 객관적인 판단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같은 학생부라면 학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좀 더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기록된 쪽을 대학이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학생부는 기록의 산물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생부 기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받지만, 이를 기록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선생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19.06.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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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성공으로 인한 여행객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호황을 맞은 아시아 항공사들이 조종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중화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지난 2월 8일부터 과로 등을 이유로 일주일간 파업에 돌입하자 매년 44억 원을 들여 근무여건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이 파업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은 214편, 추정 매출 손실은 약 218억 원에 달한다.- 이 기사는 매거진 4월호 p.40에 2p 분량으로 수록된 내용입니다.- 매거진을 읽고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에 기록해 봅시다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19.06.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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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등급이 5등급으로 올라가는 비법이 있다!”이 말을 들은 한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코웃음을 치며 이렇게 말했다. “비법이 있다 해도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9등급 학생은 연필 잡기도 귀찮아하니까요.” 믿을 수 없는 말이지만 사실 맞는 말이다.하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포자기 심정이 돼 아예 공부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만큼 상대적 평가가 주는 좌절감이나 박탈감이 크다는 얘기다. 하위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항상 1, 2위를 다투는 과목이 영어와 수학이다. 국어라고 만만한 과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19.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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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칭찬만큼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살려주는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칭찬이라고 해서 다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과정'이 아닌 '결과'를 칭찬하는 것이죠. 평소 약했던 수학 과목을 보강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기말고사에서 10점이 올랐다고 합시다. 과정과 결과 모두 칭찬 받을 만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떨어졌다면? 부모님들은 아이가 노력한 과정은 무시한 채 떨어진 성적만을 보고 나무라기 쉽습니다.하지만 이럴 때는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19.06.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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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과 비판적 사고력' 우수 학생 선발의 숨은 척도!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지식과 비판적 사고력를 갖춘 인재인가' 하는 점입니다.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학생부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함'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SKY대 합격생들의 학생부를 살펴보면, 세 대학 공통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
인문·사회·과학
박지향 기자
2019.06.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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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이든 불안감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지나친 시험 스트레스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때면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시험기간만 되면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학생들은 주목하자. 스트레스 지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시험 스트레스를 평가해보고,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안다면, 오히려 긴장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지금부터 에 수록된 '시험 긴장, 이렇게 극복하자'의 일부를 간략히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19.06.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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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 프로젝트 '워크시트' 활동을 학생부 기록으로 남겨라! 지금까지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실제 학습하고 생활하는 가운데 그런 사례를 찾아 워크시트(활동지)를 작성해볼 차례입니다.워크시트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워크시트를 쓰는 것 자체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활동들이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여러분의 역량을 대학이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워크시트 작성을 미루지 말고 반드시 스스로 써 봅시다. 워크시트 작성 순서 1. 교과 수업이나 비교과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19.06.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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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난이도·향후 학습 전략'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오는 6월 25일은 6월 모의고사 성적 결과가 발표되는 날이다. 대입 레이스의 중요한 열쇠가 될 모의고사 결과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입시컨설팅사이트 유웨이닷컴이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모의고사 난이도 및 향후 학습 전략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6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59명의 수험생이 참여했다.먼저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지난 모의고사와 비교해 향상됐는가를 묻는 질문에 ‘지난 모의고사보다 떨어졌다’고 답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19.06.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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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어느덧 절반에 다다랐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학교 끝나고 학원, 주말엔 봉사활동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청소년들에게 시간관리라는 말은 어렵기만 하다.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학생부 관리, 내신 관리, 수능 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려면 명확한 시간 분배와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학습코칭
김은빈 기자
2019.06.1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