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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중 자사고 출신이 가장 많은 대학 1위는 고려대로 총 입학생 4,547명 중 자사고 출신자는 720명으로 15.8%를 차지했으며 일반고는 58.7%로 나타났다. 2위는 연세대로 입학생 4,094명 중 자사고 출신자는 591명으로 14.4%, 일반고는 2,157명으로 52.7%였다. 3위는 서울대로 입학생 3,519명 중 자사고 출신자는 572명으로 16.3%, 일반고는 1,666명으로 47.3%로 나타났다. 이 순위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자사고 출신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대학이 더 선호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03.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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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중 외고 비율이 가장 많은 대학 1위는 한국외대로 총 입학생 3,821명 중 외고는 509명으로 13.3%를 차지했으며 일반고는 66%로 나타났다.어학이 좋아 입학하는 외고 및 국제고 학생들이 어문계열을 많이 선발하는 한국외대의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2위는 이화여대로 입학생 3,487명 중 외고는 345명으로 9.9%, 일반고는 2,176명으로 62.4%였다. 역시 어문계열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화여대 합격생 비율이 높게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3위는 서울대로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03.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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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대학 인공지능학과 가운데,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강대로 2022학년도 1.5등급이며, 가장 낮은 대학은 삼육대 인공지능학과로 3.9등급으로나타났다. 인서울 3등급대라는 말이 실감난다. 다만 실제 대학별 교과반영방법이 달라 실제로는 4등급대 초반이라도 반영방법에 따라서는 0.5등급 이상 상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등급이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상위 등급컷으로 2위는 중앙대 AI학과 1.6등급이고 2021학년도 1.7등급에 비해서 0.1등급 상향됐다. 3위는 숭실대 AI융합학부로 1.9등급으로 이전년도
대학진학
이건우 기자
2023.03.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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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중 과학고 출신이 1명이라도 있는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대학 1위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 총 입학생 782명 중 일반고는 157명으로 20.1%, 과학고는 397명으로 50.8%를 차지했다. 2위는 포항공대로 입학생 329명 중 일반고는 92명으로 27.7%, 과학고는 148명으로 45%였다. 3위는 서울대로 입학생 3,519명 중 일반고는 1,666명으로 47.3%, 과학고는 145명으로 4.1%였다. 이 순위가 중요한 이유는 대학 랭킹에 비해 과고 선발 비율이 높다는 것은 대학이 그만큼 과고 학생을 선호한다는 얘기이기도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03.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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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와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국제고 등 학교유형별 대입 실적은 고교를 선택하거나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불안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고교 입학 수준에서 비교되는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국제고와 일반고의 차이는 전자가 압도적 또는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실제로 일반고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까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서울 주요 대학 신입생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고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고는 볼 수가 없다. 여기에서는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3.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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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들은 겨울방학 동안 ‘내가 곧 고3이다’라는 긴장감으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2주라는 시간이 남은 만큼, 지금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나에게 유리한 전형 찾기 2024학년도 수능까지 약 270여일이 남은 시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명확히 골라내 봐야 한다. 한 마디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현재 본인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의 진학 담당 선생님 또는 담임 선생님
대학진학
이건우 기자
2023.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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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344,296명으로 전년보다 4,828명 감소한다. 선발인원 감소는 수시(-410명)에 비해 정시(-4,418명)에서 크게 일어나는데 모든 대학, 지역에서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2024학년도 대입 선발인원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신설되는 전형을 확인하며 2024학년도 대입 선발에 대해 알아보자. 수도권 지역 대학, 전체 선발인원 증가! 올해 대입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감소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다른 모습을 보인다. 비수도권 지역의 선발인원은 수시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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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3.0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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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진학할 때 교차 지원한 학생의 졸업 후 임금이 교차 지원하지 않은 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이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교차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통합 교육 취지를 살리지 못하면 학생들의 취업 이후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여서 주목된다. 2월 6일 고은비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관보와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가 작성한 '전공 교차지원의 노동시장 성과 분석' 논문을 보면 고등학교 계열과 다른 계열의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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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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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쯤 꽤 많은 학생들이 재수에 대해 고민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재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합격을 하고도 더 나은 곳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에 재도전을 결심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렇다면 실제로 수능에 재도전한 학생들의 결과는 어떠했을까? 최근 2년 연속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통해 재수생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졸업생 평균 수능 성적 상승 진학사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수능 및 2023학년도 모의평가에 응시하고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3,05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국어∙수학∙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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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진 기자
2023.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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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가 아쉬운 학생들은 재수와 반수 사이에서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반수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재수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반수는 어느 정도 대학생활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반수가 가능한 대학인지 확인하자! 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대학의 휴학 가능 여부이다. 모든 대학이 휴학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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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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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퇴생 중 이과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연계 자퇴생 점차 증가 1월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공시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퇴생 1천874명 중 무려 1천421명(75.8%)이 자연계열이었다. 3개 대학의 자연계열 자퇴생 비율은 2020년에는 66.8%(총 1천337명 중 893명), 2021년에는 71.1%(총 1천542명 중 1천96명)으로 점점 증가해왔다. 2022년 공시 기준으로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대학진학
이건우 기자
2023.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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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300일 후면 또 수능이다. 예비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대입의 모든 것이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다. 2023년 11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0일 앞두고 진학사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알고 싶어요! 대학들은 매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당 해의 대입 선발 방식을 밝히고 있습니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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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3.0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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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대입 전략을 세우고 있을 예비 고3 학생들. 수시를 노린다면 3학년 1학기에 내신 역전이 쉽지 않은데, 수능은 어떨까? 진학사와 함께 지난 해 대입을 겪은 고3 학생들의 수능 성적 변화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예비 고3 학생들의 성적 향상 가능성을 가늠해 보자. 2023 고3, 절반 이상이 '3월 학평→수능' 성적 하락했다…상승률 8.4% 많은 고3 수험생들이 모의고사에 비해 실제 수능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진학사에 3월 학력평가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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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3.01.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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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비 고3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학종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시는 부담스럽고,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기에는 내신성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종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 2학년까지의 성적이 마무리된 지금,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자신의 수능 및 생기부를 다각도로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판단하고 준비하자. Step 1. 정시 위치 판단 : 모의고사 성적 체크 성공적인 대입의 첫 단추는 정시에서 자신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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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3.0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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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024학년도 대입에서 연기·연출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연기·연출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2,657명) 중 24.8%(659명)를 차지한다.■ 2024 연기·연출계열 학생부교과전형(서울·경기)경기대(서울), 경희대(국제), 공주대, 성균관대, 조선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반영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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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2.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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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024학년도 대입에서 체육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체육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10,223명) 중 24.4%(2,491명)를 차지한다.전년도와 비교해보면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목원대, 부경대, 신한대, 청운대, 한 라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되었다.■ 2024 체육계열 학생부교과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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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1.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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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미술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미술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11,291명) 중 12.9%(1,460명)를 차지한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가천대, 한경대, 한국공학대, 한남대, 건양대, 서원대, 경운대, 신라대, 울산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조선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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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1.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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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학별 내신반영 방법과 전년도 합격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음악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음악계열 전체 모집인원(4,133명) 중 3.2%(133명)를 차지한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목원대, 중부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경일대 K-예술학부 실용음악과, 경주대 악기제작학과, 경남대 음악교육과, 창
대학진학
이건우 기자
2023.0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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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준비를 위해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계열의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모집인원은 중요한 고려요소 중 하나이다. 모집인원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4 입시를 준비하는 연기·연출계열 학생들을 위해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수시·정시 모집인원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2024학년도 예체능계열의 모집인원은 총 38,381명으로, 전체의 11.3%에 해당한다. 2023학년도에 비하면 1,20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 2024 수시·정시 예체능계열 모집인원 변화 올해 연기·연출계열의 수시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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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1.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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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준비를 위해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계열의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모집인원은 중요한 고려요소 중 하나이다. 모집인원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2024 입시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예체능계열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자. 2024학년도 예체능계열의 모집인원은 38,381명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11.3%에 해당한다. 2023학년도에 비해 1,200명이 증가했다. ■ 2024 수시·정시 예체능계열 모집인원 변화 올해 수시모집에서 체육계열은 예체능계열 중 작년에 비해 모집인원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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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2023.01.1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