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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세종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우리나라 팹리스 및 파운드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세종대학교의 특성화 및 미래전략 학과이다.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이 가장 극심한 산업분야 중의 하나로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첨단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의 확보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반도체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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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9.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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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한태희 교수 연구팀이 두 종류의 이차원 신소재, 그래핀(Graphene)과 맥신(MXene)을 이용하여 두 신소재의 장점만이 발휘되도록 설계된 필름 형태의 고효율 발열체를 제작했다.다습한 기후나 차가운 바닷속과 같은 힘든 환경에서도 저전압·저전력으로 구동될 수 있는 필름 형태의 유연 발열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의료, 군사, 아웃도어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전기 전도성이 높은 신소재인 맥신은 높은 열효율을 가져 저전압 발열 응용이 매우 기대되는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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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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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서필준 교수팀(제1저자 이홍우 연구원)이 '식물 유전체 3차원 구조의 기본 폴딩 단위 규명' 연구성과를 발표했다.3차원 유전체 구조(3D genome)는 유전자 발현 조절의 핵심 요소로서 최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유전체 3차 구조의 핵심 단위로 알려진 topologically associating domain (TAD)는 CTCF와 cohesin 복합체에 의해서 형성된다는 사실이 동물 모델을 중심으로 밝혀졌지만, 식물을 비롯한 일부 생물종에서는 TAD가 존재하지 않아 3차원 유전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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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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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민재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병인 단백질인 ‘타우’에 의한 신경독성 물질 형성 원리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신규 알츠하이머병 발생 기전을 규명했다.연구팀은 환자 뇌에서 추출한 타우 단백질의 고해상도 구조에 주목했고, 신경독성 물질 형성을 촉진하는 핵심 영역(응집 코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시작했다. 그동안 타우 단백질이 어떻게 섬유화되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었는데, 연구팀은 이를 분자 수준에서 이해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원인 규명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또한 연구팀은 타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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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9.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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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2023-2학기에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과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을 개설한다.‘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은 마들렌을 중심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힐링과 치유, 공감과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서코칭 과정이다.‘마들렌’이란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최초 그림책 정서 코칭교육이며 마들렌을 개발한 ㈜이린에스앤씨 홍선희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한다.그림책과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그림책 큐레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심도 있는 정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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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9.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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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기술교육과 이태윤 교수 연구팀이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바이오칩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호모시스테인(homocystein)은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 섭취 부족 시 증가하는 황-함유 아미노산으로, 높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동맥의 손상과 혈관의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체내 대사과정 중 만들어지는 황 함유 아미노산으로 세포독성물질에 속하는 ‘호모시스테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바이오칩을 개발했다. 레이저를 이용해 구리(Cu)가 포함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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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9.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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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는 취재를 시작한 10년 전부터 매년 성장하고 있다. 가천대는 어떤 이유로 성장하고 있을까? 최근에는 지방 학생들조차도 가천대를 희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가천대 김일태 입학팀장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가천대를 지원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입학팀장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 학부 과정의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반도체공학전공을 포함해 4개의 신설학과를 개설했다. 이어 2023년에는 배터리공학전공을, 2024년에는 바이오로직스학과, 빅데이터경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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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2023.09.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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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조만호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초격자 상변화 메모리(Advanced iPCM)를 개발해 물리 및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머터리얼즈 투데이(Materials Today, IF 24.2)’에 지난 18일 게재됐다.연구팀은 우수한 상변화 특성으로 잘 알려진 게르마늄텔루라이드(GeTe)와 안티몬텔루라이드(Sb2Te3) 층이 초격자 구조를 이루고 있는 기존 계면 상변화 메모리(iPCM)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초격자 구조의 안티몬텔루라이드(Sb2Te3) 층에 티타늄(Ti) 원소를 선별적으로 치환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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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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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9월 8일에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탄수화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탄수화물소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탄수화물 기반 식품과학의 현재와 미래 동향: 맞춤형 탄수화물 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통적인 탄수화물소재인 전분 가공기술과 탄수화물소재 합성 효소개발 및 응용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핵심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주제 발표는 ▲경희대학교 백무열 교수의 ‘획기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분 연구’, ▲한국식품연구원 김하람 박사의 ‘변성전분 내 저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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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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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전공선택권을 주기 위해 신입생 통합선발을 시행한다.이번 통합선발은 사회 및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인원 100%를 5개 계열별로 통합선발함으로써 강한 교육혁신 의지도 드러냈다.통합선발 시행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620명 중 47%, 고등학생 1,115명 중 55%가 통합선발에 찬성했다. 세종대는 이러한 교육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입시부터 전격적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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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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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임창환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뇌에 미세 전류를 흘려주는 방식으로 동체시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한양대가 30일 알려왔다.동체시력은 움직이는 물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능력을 뜻한다. 현재까지 뇌에 전기자극을 가해서 다양한 감각 기능이 향상된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뇌자극을 통해 동체시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임교수팀이 적용한 뇌 자극 방식은 경두개 교류자극(tACS)이라고 불리는데 두피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2 mA 내외의 미세한 교류(AC)를 뇌에 흘려준다. 경두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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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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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화학과 이경구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로 리튬금속전지를 상용화할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신규 전해질’을 개발했다." 고 알려왔다. 현재 노트북, 휴대폰 등 전자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는 저장 용량이 작고 수명이 짧아 전기자동차에는 사용하기에는 그 한계가 분명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저장용량이 10배 이상 커진 리튬금속전지가 개발돼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대안으로 주목받아왔다.하지만 충전과 방전을 거듭할수록 리튬금속 표면에 나뭇가지 모양의 수지상결정(dendrite)이 형성돼 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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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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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천편일률적인 가구 형태들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수용미학을 제시하는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가구가 갖는 유동적 특성을 고려한 실내 공간에서의 새로운 조형적 체험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미(美)와 용(用)이 하나라는 명제 아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들로 표현된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은 전통 갓이나 솥뚜껑 등을 활용한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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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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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수도권 대학 중 세 번째로 많은 첨단학과 정원 145명 증원을 승인 받아 2024학년도 입시부터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형드론융합전공 등 3개의 신설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AI로봇학과는 국내외적으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로봇과 모빌리티(자율주행차, 드론 등)를 응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교과목부터 로봇과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기계공학, 전기전자회로 시스템 제작을 위한 전자공학 교과목 등 로봇과 모빌리티를 실제 제작하고 개발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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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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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전자공학부 배진혁 교수팀은 센서의 패턴화 및 민감도를 동시에 제어 가능한 통합 일체형 기술을 개발해 100μm(마이크로미터) 수준 초박형 신축성 미세동작 감지 센서의 구현에 성공했다.피부에 붙여도 부착여부를 인지할 수 없을 만큼 얇으면서 안정적으로 신체움직임이 감지되고, 특히 무독성 저가 재료로 센서 개발이 가능해 차세대 헬스케어용 전자피부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피부와 같이 얇고 늘어날 수 있는 초박형 신축성 센서는 차세대 의료, 헬스케어,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IT·제조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최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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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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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김재훈 교수팀이 양자 스핀 액체 후보물질에서 특이한 변칙 운반자를 발견해 물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 IF 19.684)’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연세대 김재훈 교수, 최영재 교수, 신현준 연구원, 정택선 연구원, 미국 럿거스대(Rutgers University) 정상욱 교수, Xianghan Xu 연구원, KAIST 문은국 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재욱 연구원, 한국고등과학원 김범현 교수가 참여했다.일반적으로 자성 물질(magnetic material) 내부의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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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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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이 세종대 교원창업 회사인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초실감 3D 음향을 위한 실시간 sound-tracing(사운드 트레이싱)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박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제목: An architecture and implementation of real-time sound propagation hardware for mobile devices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실시간 음향 전파 하드웨어 구조 및 구현’)을 ‘Siggraph Asia 2023’에서 발표한다.‘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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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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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지난 8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및 진로 진학 설계 정보를 제공해 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 15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입학처장 환영사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특강 △‘2025학년도 대입변화와 대입전략’ 특강 △2025학년도 세종대학교 입학 설명회 △학부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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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3.08.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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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버려진 알루미늄 호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정전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중앙대는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장치의 무게를 최소화한 데 더해 저소음·고수명·고출력이란 장점을 지닌 ‘알루미늄 호일의 공 구조를 활용한 정전소자’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인해 폐기되는 알루미늄 호일의 양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변형되고 오염물질이 묻은 호일들을 재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여겨져 왔다는 점이다. 폐기되는 알루미늄 호일은 공 모양으로 구겨 부피를 최소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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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3.08.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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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로 인한 장벽 붕괴가 체내 미세플라스틱 축적을 심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북대 수의학과 박진규 교수팀은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로 인한 장 점막 붕괴가 간, 비장, 뇌 등 체내의 미세플라스틱 축적을 심화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알코올을 섭취하면 장 점막의 투과도와 혈중 장내 독소 이동이 증가해 이차적으로 지방간 등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코올 섭취가 체내 미세플라스틱의 축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박진규 교수팀은 마우스(실험용 쥐)에 알코올을 만성적으로 섭취시켜
대학 뉴스
이아영 기자
2023.08.2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