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6.31대 1보다 하락

   
▲ 건국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가 지난 12월 24일(목) 이후부터 시작되어 12월 28일(월) 마감한 서울 지역의 건국대, 서경대, 서울교대, 성신여대, 홍익대(서울) 등 5개교를 포함하여, 경북대, 경상대, 인천대, 홍익대(세종)과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등 14개교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5.8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31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정시 대학별 일반전형 지원 현황>(28일 마감 대학, 14개교 기준)

구분 2016 정시 지원 현황(최종) 비고(2015 정시)
대학 정원 지원자 경쟁률 정원 지원자 경쟁률
건국대 1,639 11,233 6.85 1,603 11,379 7.1
경북대 2,216 9,738 4.39 2522 11,356 4.5
경상대 1,598 6,521 4.08 1,662 8,276 4.98
공주교대 271 752 2.77 275 864 3.14
서경대 873 7587 8.69 829 8,481 10.23
서울교대 173 543 3.14 234 598 2.56
성신여대 965 6,023 6.24 1,254 6,759 5.4
인천대 1,253 6,538 5.22 1,114 7,257 6.51
전주교대 262 632 2.41 260 780 3
청주교대 225 1,002 4.45 233 900 3.86
춘천교대 213 834 3.92 224 822 3.67
한국교원대 185 1,263 6.83 262 1,524 5.82
홍익대(서울) 1,198 13,072 10.91 1,202 15,012 12.49
홍익대(세종) 697 2,679 3.84 624 3,578 5.73
14개교,소계 11,768 68,417 5.81 12,298 77,586 6.31

건국대는 가군 일반전형이 523명 모집에 2천 709명이 지원하여 5.18대 1(전년도 4.34대 1), 나군 일반전형은 939명 모집에 5천 238명이 지원하여 5.58대 1(전년도 5.23대 1)로 가군 및 나군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에 다군은 177명 모집에 3천 286명이 지원하여 18.56대 1로 전년도 다군 21.49대 1보다는 하락하였다. 전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6.85대 1로 전년도 7.10대 1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수의예과 5.12대 1(전년도 3.65대 1), 수학교육과 3.58대 1(전년도 2.95대 1), 나군 경영학과 3.38대 1(전년도 3.83대 1), 다군 경영학과 20.7대 1(전년도 30.82대 1)을 나타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은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25.44대 1을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홍익대는 나군 일반전형이 439명 모집에 2천 405명이 지원하여 5.48대 1(전년도 6.22대 1), 다군 일반전형은 759명 모집에 1만 667명이 지원하여 14.05대 1(전년도 15.94대 1)로 나군 및 다군 경쟁률 모두 전년보다 하락하였다. 다군 서울켐퍼스자율전공이 121명 모집에 2천 296명이 지원하여 18.9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신여대는 가군 일반전형이 731명 모집에 4천 470명이 지원하여 6.11대 1(전년도 5.35대 1), 나군 일반전형은 136명 모집에 792명이 지원하여 5.82대 1(전년도 6.21대 1), 다군은 98명 모집에 761명이 지원하여 7.77대 1(전년도 4.51대 1), 전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6.24대 1로 전년도 5.40대 1보다 상승하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군 현대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으로 12명 정원에 509명이 지원하여 42.42대 1을 기록했다.

서경대는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8.69대 1로 전년도 10.23대 1보다 하락하였다.

경북대는 일반전형 평균 4.39대 1(가군 4.57대 1, 나군 4.2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50대 1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주요 모집단위별로 가군 일반전형 의예과는 33명 정원에 109명이 지원하여 3.30대 1, 치의예과는 4.14대 1, 수의예과는 5.88대 1, 경영학부는 4.45대 1, 나군 국어교육과 3.44대 1, 영어교육과 4.31대 1, 수학교육과 3.64대 1 등을 나타냈다.

경상대는 일반전형 평균 4.08대 1(가군 3.46대 1, 다군 4.9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98대 1보다 하락하였다. 주요 모집단위 가운데 가군 일반전형 의예과는 29명 정원에 149명이 지원하여 5.14대 1로 전년도 4.41대 1보다 상승하였고, 가군 수의예과는 25명 정원에 154명이 지원하여 6.16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5.08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대는 올해 일반전형 평균 5.22대 1의 경쟁률(가군 4.72대 1, 다군 6.0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51대 1보다 하락하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군 공연예술학과로 10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하여 22.40대 1을 기록하였다.

교육대 가운데, 28일(월) 마감한 서울교대는 나군 일반전형 173명 모집에 543명이 지원하여 3.14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2.56대 1보다 상승하였고, 청주교대는 4.45대 1(정원 225명)로 전년도 3.86대 1보다 상승, 춘천교대는 3.92대 1(정원 213명)로 전년도 3.67대 1보다 상승한 반면에 전주교대는 올해 2.41대 1(정원 262명)로 전년도 3.00대 1보다 하락하였다.

한국교원대는 올해 가군 일반전형 6.83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5.82대 1보다 상승하였고, 초등교육과가 11.71대 1(정원 45명)로 가장 높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전반적으로 교육대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수시 모집 비중 증가에 따른 정시 모집인원의 일부 감소와 최근 취업난에 따라 안정적인 초등 교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군외로 처음 모집하는 유니스트(UNIST)는 30명 모집에 2천 626명이 지원하여 87.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모집단위별로 이공계열은 15명 모집에 1천 668명이 지워하여 111.20대 1, 경영계열은 15명 모집에 958명이 지원하여 63.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 평가이사는 "유니스트 경쟁률이 이렇게 정시 전형에서 기록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가군, 나군, 다군 각 1회만 지원할 수 있는 일반 대학과는 달리 군별 제한을 받지 않고 지원이 가능하고, 탐구 조합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수능 100%로 전형하여 상위권 수험생 중 상당수가 복수 지원 기회로 지원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 군외로 모집하는 카이스트(KAIST)는 정시 수능우수자 전형에서 30명 내외 모집에 40.6대 1을 나타내 전년도 42.47대 1보다 하락하였다.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등은 29일(화)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은 30일(수) 일제히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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