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태릉중 Wee클래스 초대의 날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 태릉중학교에서는 3월 30일 '위클래스 초대의 날'을 실시했다.

학부모·학생상담주간에 맞춰 전교생이 '위클래스' 네 글자를 이용한 사행시를 통해 Wee클래스의 역할 이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Wee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특히 신입생들의 서먹한 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편안한 학급 분위기 조성하고자 '~야 나랑 친구하자!'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신의 꿈과 미래계획을 위한 '내가 일 년간 맺을 열매'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작성하고 제출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해보는 '태릉 사랑 꿈나무'로 탄생시켜 Wee클래스 복도에 전시했다.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이용해 Wee클래스 사랑방과 복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Wee클래스 방문과 상담신청도 함께 하는 등 여러 행사가 이뤄졌다.

태릉중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치도 발휘하고,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상호작용이 활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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