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등 외부강사 22명 초빙..학교 밖 진로체험도

   
▲ 서울 오륜중 참 땀 꿈 동아리활동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 오륜중학교(교장 김경옥)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 땀 꿈 동아리활동' 체제를 정비해 3월 31일 첫 활동을 펼쳤다.

오륜중의 '참 땀 꿈 동아리활동'은 크게 교내 활동반 27개와 교외 활동반 9개 등 총 36개 반으로 이루어진다. 교내 동아리활동은 오륜중 교사 외에도 22명의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캘리그래피반, 국악합주반 등이 운영되며, 외부 동아리활동은 파티셰 직업체험, 우리나라 역사의식 취재 등의 활동이 펼쳐진다.

오륜중은 3월 초 학생들의 희망 동아리를 조사해 이를 반영한 동아리 구성을 마쳤다. 동아리 활동에는 학부모의 재능 기부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문학, 문화, 예술, 진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개설될 수 있었다.

김경옥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교실 수업과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 땀 꿈 동아리활동은 3월 31일, 5월 26일, 6월 16일, 7월 21일, 8월 25일, 11월 10일, 11월 24일 등 총 7회에 걸쳐 목요일 5, 6, 7교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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