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가원중 자율동아리 발대식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가원중학교(교장 양운용)는 4월 6일 자율동아리반 38개반(401명) 발대식을 실시했다.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모임으로, 학기 중에 주중 방과후와 토요일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활동이다.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들은 활동 내용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각종 교내외 행사에 참여하고, 우수동아리는 각종 시상 추천 시 우대된다. 회원이 7명 이상, 15명 이하일 때 동아리 등록을 허가해 지도교사를 섭외하고 위촉해 운영한다.

대표학생은 연간 운영계획서와 출석부 파일을 관리하며 활동한 내용을 기록한다. 지도교사는 학년말에 연간 활동시간의 70% 이상을 활동한 학생에 한해 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에 활동내용을 기록한다.

가원중 관계자는 "자율동아리활동은 마을결합형 학교와 연계하며 학교-마을간 협력적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진정한 교육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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