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사회 지원이 자립과 취업에 도움 돼요!"

   
▲ 충주공고 두드림 프로그램 활동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충주공업고등학교가 학생들이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자립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공고는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립지원 두드림 프로그램을 3년째 실시하고 있다. ‘2016. 두드림‘은 4월 21일까지 실시되며 꿈과 비전을 수립하는 ‘드림빌딩’을 시작으로 ‘경제야 놀자’, ‘직업의 바다로’, ‘일자리구하기 대작전’, ‘독립만세’, ‘최고의 밥상’ 등 학생들이 흥미롭게 자립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월 중에는 심화과정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창수 교사는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으로 담아 낼 수 없는 부분을 지역 기관들과 함께 채워가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내적 힘을 키워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