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보람을 높인 진로체험의 시간

   
▲ 문화예술 진로체험의 날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시 문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2,3학년의 중간고사 기간 동안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첫 날인 4월 27에는 진로지원센터 전문 강사님과 함께 하는 진로 체험의 시간. 내 일 의미찾기, 잡링크, 재능카드 활동 등을 모둠별로 해보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신 직업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기 위한 직업심리검사에 진지하게 임했고, 로봇과 관련된 직업 세계를 즐겁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4월 29일은 학급별 문화예술 진로체험의 날로, 민속촌, 현대미술관, 민속박물관, 민주체험 올레길 체험을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장소에 따라 개성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민속촌 팀은 민속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현대미술관 팀은 감상과 놀이를 접목한 교육자료를 통한 미술관 현장 학습을, 민속박물관 팀은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활동지를 작성하며 모둠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네 번째 팀인 ‘민주체험 올레길 프로그램’ 참가자는 원기승 교장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하여 민주화운동의 참뜻을 기리고, 현대사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갖는 참된 의미를 깨우치고,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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