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MBIT 성격유형을 해석해보는 시간 갖을 것

   
▲ 구서여중 '다드림 학부모진로코치'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부산 구서여자중학교(교장 정양혜)는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진로코치인 진코맘 2기를 출범하고, ‘다드림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진코맘은 자녀졸업 이후에도 구서여중에서 학생들에게 진로코치 봉사활동을 하는 학부모 봉사단체이며, 이번 연수는 진코맘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 있는 진로코치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이다.

연수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내 아이 변화, 이해와 공감의 솔루션’, ‘내 아이의 성격유형 이해’, ‘미래 사회를 알아야 진로가 보인다’, ‘직업세계를 알아야 진로가 보인다’, ‘자기주도성이 성공의 힘이다’, ‘아이들의 병? 알고 보면 부모의 병. 소통과 공감의 커뮤니케이션’, ‘버킷리스트’ 등 11개 강좌 22시간으로 운영한다.

강의를 진행할 정양혜 교장은 MBTI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진로교육 전문가로 이번 강의는 정 교장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진다. 각 강의에는 진로맘 이외에도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특히 5월 10일 실시되는 ‘내 아이의 성격유형 이해’는 진로맘과 희망하는 학부모 20명이 참여해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과 자녀의 성격 유형에 대해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자녀의 구서여중 취학과 관계없이 학생 진로체험 및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에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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