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고, 전남여자명문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할 것

   
▲ 순천청암고, 특성화고의 공공기관 첫 합격자 배출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2016년 전라남도 특성화고등학교의 공공기관 첫 합격자가 순천에서 배출됐다. 그 주인공은 순천청암고등학교 3학년 9반 이도연학생으로, 전국 단위 7명 모집에 보건직 합격자 명단에 자랑스러운 이름을 올렸다.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이한근)는 취업부에서 마련한 별도의 맞춤형 취업시스템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각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내는데 적극 지원해 체계적인 취업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공무원 및 공채반과 취업준비반을 운영함으로써 각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순천청암고등학교 보건간호과는 2014년부터 2년간 연속으로 전국 유일의 보건직 공무원을 배출해 내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순천청암고등학교 취업부는 졸업생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관리하고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취업준비를 시킨 결과, 올해 SK 도시가스에 김정현 학생과 신풍제약에 신유라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들의 지속적인 취업교육현장지도를 통해, 고졸여성취업에 중점을 두고 전남여자명문특성화고의 자리를 매김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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