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기 직업현장체험 전 사전교육 활동의 의미 있어

   
▲ 서울 신천중 1학년 직업체험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신천중학교(교장 박재수) 1학년 학생들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2, 3학년 수련활동 기간에 교내에서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했다.

직업학교에서 신천중학교로 출장을 와서 진행한 직업체험 맛보기는 총 12개 직업군 중 학생 개인당 2개 직업을 간단히 체험해 보는 활동이었다.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직업의 특성과 직업인이 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직업인들을 양성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전문직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10월에 본격적인 청․진․기 직업현장체험을 하기 전에 간단하게나마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사전교육 차원의 활동이었기에 더 의미가 컸다.

아직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직업인에 대한 막연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든 직업으로 갖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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