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중심수업에 대한 활발한 토의 및 강의가 진행돼

   
▲ 여수웅천중, 맞춤형 현장지원 연수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여수웅천중학교(교장 김성애)는 지난 5월 20일 다목적교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지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조미옥 신북중학교 수석교사를 초청해 ‘화폐로 부활한 역사적 인물’ 이라는 주제로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인성교육중심수업에 대한 활발한 토의 및 강의가 진행됐다.

조미옥 수석교사는 2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날 연수에서 종래의 덕목 중심, 프로그램 중심의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인성교육중심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적 소양’을 학습하게끔 수업을 디자인하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했다.

웅천중 김상지 교무부장은 "지금까지 틀에 박힌 수업을 되돌아보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생의 특색에 맞는 수업 소재를 찾아내고, 학생중심의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모색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웅천중 김성애 교장은 “지난 3~4월 연수에 이어서 이번 연수를 진행하였고, 계속해서 액션러닝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학생중심수업에 관한 연수를 이어가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여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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