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직무 능력 및 경제 교양을 겨루는 경제골든벨도 열려

   
▲ 충북상업경진대회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도내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5월 26일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충북상업경진대회는 상업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직무역량중심, 일자리 중심의 교육현장을 학부모, 산업현장, 지역사회에 알리고 함께 공감하고자 개최되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충북상업정보고를 비롯한 도내 12개 상업계고등학교에서 학생 262명이 참여한다.

경진종목으로 ▲ 회계실무 ▲ 창업 아이템 ▲ 쇼핑몰 디자인 ▲ 비즈니스 영어 ▲ 정보활용능력 ▲ERP ▲ 금융 실무 ▲ 취업진로 포트폴리오 ▲  세무회계실무 등 9개 종목이다.

또한, 축제종목으로 열리는 경제골든벨은 상업분야의 직무 능력과 경제 교양을 겨루는 종목으로,  축제같은 분위기에서 참여 학생들의 기량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 입상자와, 3위 이상 입상자는 10월에 열리는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스펙이나 학벌보다는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직무 능력을 통해 무엇인가 할 줄 아는 능력중심사회를 앞당기는 대회로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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