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중 전문가 40명 초빙 직업세계 체험과 탐색

   
▲ 해강초 진로체험의 날<사진제공=해강초>

부산 해운대구 해강초등학교(교장 정재규)는 5월 31일 전교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탐색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는데, 학부모 중 성악가, 기상청 연구원, 의상 디자이너, 한지 작가, 변호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40명과 만나는 ‘직업 전문인과의 만남’ 의 행사였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가까이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그들의 직업에 대해 생생하게 전해 듣고 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규 교장은 “학생들의 소질, 적성, 희망 등을 고려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로부터 해당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능력,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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