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의 소중한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다짐하는 시간가져

   
▲ 한동초, 호국영웅 고 고태문 육군 대위 추념식 및 학예행사 개최 <사진 제공=한동초>

한동초등학교(교장 고광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3일 학교 교정에 건립된 6.25전쟁 호국영웅 고(故) 고태문 육군 대위 흉상 앞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위한 추념식 및 학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국영웅 100인에 선정된 고 고태문 대위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1952년 고성 351고지 전투 중 고지를 사수하다 적탄을 맞고도 “끝까지 사수하라.”는 말을 남기고 전사했다.

6월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이해 추념식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소중한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책임을 다했던 고태문 육군 대위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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